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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 - 1일 1상식 앤드류의 5분 대백과사전 ㅣ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 1
앤드류 지음 / 경향BP / 2021년 11월
평점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1110/pimg_7581681683184916.jpg)
경향BP에서 출간한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입니다. 지금이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지만,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지하철역의 서점 등에서는 시간을 때울 수 있는 미니북을 판매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곤 했는데요, 저도 심심할 때마다 몇 권씩 구매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미니북은 어렵지 않은 내용의 잡학상식이나 유머글이 주로 담겨 있었지요. 그리고 이 책 또한 미스터리부터 황당한 사실, 전쟁, 역사, 성(性), 연애, 술, 음식, 스포츠, 게임, 영화, 음악, 과학, 기술, 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얽힌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머리도 식힐 겸 일이나 공부하는 중간에 짬짬이 읽기에는 최고의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의 저자인 앤드류는 하루 5분 소박한 지식을 전하는 파워 유튜버로 활동 중이기도 한데요, 저자 이름만 듣고선 외국인이 저자인 책인 줄 알았는데 한국 사람이 저자인가 봐요ㅋㅋㅋ 자, 그러면 이제 모험심을 자극하는 미스터리에서부터 귀여운 동물들의 이야기까지 10가지 챕터의 이야기로 구성된 쓸모없는 듯, 쓸모 있는 잡학상식들을 알아보러 가볼까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1110/pimg_7581681683184917.jpg)
우리나라만큼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나라도 드물 텐데요, 특히 우주인의 증거인 UFO에 열광하는 나라를 꼽으라면 상위권에 들 정도일 겁니다. 흔히, UFO는 외계인들이 타고 다니는 비행접시로, 매년 사진이나 동영상 등으로 촬영된 유튜브 자료들이 올라와서 큰 화제가 되곤 했죠. 물론, 대부분의 자료들은 조작되었거나 자연 현상으로 판명되었지만, 일부는 아직도 규명되지 않은 채 외계인의 증거로 제시되곤 합니다. 이 밖에도 지구상에는 일반인에게 출입이 금지된 10곳의 장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유로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1110/pimg_7581681683184919.jpg)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에는 어린 독자분들에게는 살짝 자극적인 성(性) 지식도 짤막하게 등장합니다. 어른들은 사춘기의 아이들에게 자위를 하면 뼈가 삭는다는 이야기를 종종 말하곤 하는데요, 이 말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인지, 아니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통제하기 위해서 지어낸 거짓말일지 궁금하네요. 이 밖에도 세계의 이상한 성 관습 8가지 등 흥미진진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은근히 쓸모 있는 잡학상식들을 읽다 보면 시간이 금방 흘러가겠어요! 저도 빨리 다 읽고, 저자의 유튜브 영상도 보러 가야겠어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