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 - 1일 1상식 앤드류의 5분 대백과사전 ㅣ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 1
앤드류 지음 / 경향BP / 2021년 11월
평점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경향BP에서 출간한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입니다. 지금이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지만,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지하철역의 서점 등에서는 시간을 때울 수 있는 미니북을 판매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곤 했는데요, 저도 심심할 때마다 몇 권씩 구매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미니북은 어렵지 않은 내용의 잡학상식이나 유머글이 주로 담겨 있었지요. 그리고 이 책 또한 미스터리부터 황당한 사실, 전쟁, 역사, 성(性), 연애, 술, 음식, 스포츠, 게임, 영화, 음악, 과학, 기술, 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얽힌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머리도 식힐 겸 일이나 공부하는 중간에 짬짬이 읽기에는 최고의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의 저자인 앤드류는 하루 5분 소박한 지식을 전하는 파워 유튜버로 활동 중이기도 한데요, 저자 이름만 듣고선 외국인이 저자인 책인 줄 알았는데 한국 사람이 저자인가 봐요ㅋㅋㅋ 자, 그러면 이제 모험심을 자극하는 미스터리에서부터 귀여운 동물들의 이야기까지 10가지 챕터의 이야기로 구성된 쓸모없는 듯, 쓸모 있는 잡학상식들을 알아보러 가볼까요!
우리나라만큼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나라도 드물 텐데요, 특히 우주인의 증거인 UFO에 열광하는 나라를 꼽으라면 상위권에 들 정도일 겁니다. 흔히, UFO는 외계인들이 타고 다니는 비행접시로, 매년 사진이나 동영상 등으로 촬영된 유튜브 자료들이 올라와서 큰 화제가 되곤 했죠. 물론, 대부분의 자료들은 조작되었거나 자연 현상으로 판명되었지만, 일부는 아직도 규명되지 않은 채 외계인의 증거로 제시되곤 합니다. 이 밖에도 지구상에는 일반인에게 출입이 금지된 10곳의 장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유로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에는 어린 독자분들에게는 살짝 자극적인 성(性) 지식도 짤막하게 등장합니다. 어른들은 사춘기의 아이들에게 자위를 하면 뼈가 삭는다는 이야기를 종종 말하곤 하는데요, 이 말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인지, 아니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통제하기 위해서 지어낸 거짓말일지 궁금하네요. 이 밖에도 세계의 이상한 성 관습 8가지 등 흥미진진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은근히 쓸모 있는 잡학상식들을 읽다 보면 시간이 금방 흘러가겠어요! 저도 빨리 다 읽고, 저자의 유튜브 영상도 보러 가야겠어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