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의 신 10권 (2015 개정 교육과정) - 초등 5학년 2학기, 분수와 소수의 곱셈 계산의 신 (2015개정 교육과정) 10
송명진.박종하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실력진단평가가 있어서 많은 문제를 익힌 단계별 실전문제테스트 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계산의 신 - 1권부터 12건까지 한학년에 2권씩 6학년 과정의 연산문제집이예요

매일 꾸준히 2쪽씩 하루 10분으로 하루공부습관 잡기에 좋은 거 같아요

 

 

5학년 2학기엔 분수와 자연수의 곱셈에 대해서 배우네요

처음엔 어려워 했는데 개념포인트를 익히고 문제푸는 것을 계속해 나가니

개념익히고 문제풀기 연습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령만 익히는게 아니라 본격적으로 탄탄하게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연습이 되는 문제집

 

 

계산의 신 - 자주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아이가 문제를 풀면서 힘들어하는 부분이 보이네요

채점하면서 해답지에 적힌 풀이과정이 참 잘되어 있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응용문제 전에 계산집중 문제집으로 너무 괜찮네요

하루 10분으로 매일매일 학습할수 있는 계산의 신

수학반복학습을 할 수 있는 문제집으로 마음에 들어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잃어버린 것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2
서유미 지음 / 현대문학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잃어버린 것>서유미 작가

제목이 끌려서 읽게 된 책인데..

나의 상황과 많이 닮아 있는 주인공 경주의 이야기에 공감을 가지며 읽게 되었다.

경단녀인 주인공 경주의 생활인 하루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카페 제이니'에서 구직활동을 해보지만 쉽지 않다.

'카페 제이니'에 출근도장을 찍으면서... 경주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경주의 이야기는 낯설지 않다. 대부분 육아엄마들의 일상과 많이 닮아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들여보내놓고 돌아오면서

어린이집 아이 엄마들과 간단한 눈인사 후 집으로 돌아온다.

자신의 마음을 들어내는 게 너무 힘든 요즈음,

경주가 말하는 인생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본다.

p)31 경주가 말하는 인생이란 말이 적혀져 있는 글이 있다.

인생을 산다는 게 그 접힌 페이지를 펴고 접힌 말들 사이를 지나가는 일이라는 걸,

아무리 가깝고 사랑하는 사이여도 모든 것을 같이 나눌 수도 알수도 없다는 걸,

하루하루 각자에게 주어진 일들을 해내가다 가끔 같이 괜찮은 시간을 보내는 게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말

결혼전 경주의 단짝 친구들과의 자연스런 단절과

아이엄마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대학동기 J와의 단절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관심사에 자신또한 이기적인 존재이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쪽을 선택하면서...

P)127 삶의 중요한 시기를 지날 때마다 친구라고 부를 만한 사람들이 줄어들었다.

이제 누군가와 가까워질 가능성은 별로 없고 친구라 해도 좋을 만한 관계를 지속해나가는 것도 어려웠다.

J가 자신을 배려하지 않는 것에 대해 서운해하는 것보다

자신 역시 이기적인 존재이므로 이해하고 지나가는 쪽을 선택했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아무래도 이런게 아닐까??

카페 제이니라는 공간은 경주에게 자신만의 공간이자

카페주인인 미스 제이니를 보면서 자신의 미래를 꿈구는 공간이었다

P)144 주위를 둘러보면 그동안 왜 새로운 친구도 못 만들었나, 시간을 헛되이 보낸 것 같아 속상했다.

다른 아이 엄마들과 몇마디 나누고 가끔 밥도 먹었지만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았고 관계도 지속되지 않았다.

어른이 되어 친구를 사귀는 게 어려워지는 이유는

한 사람의 어른 안에 너무 많은 조건이 담겨 있기 때문인 듯했다.

카페 주인과 손님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얘길 나눌 기회가 생긴다면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생겼다.

새로운 사람을 사귈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에서 그런 상상은 소중했다.

그런데 부득이 카페 제이니가 2주동안 문을 닫았을때

배신감을 느끼고 더이상 그 카페를 찾아나서지 않는다.

다른 곳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구직활동을 멈춘 뒤로

경주는 매일 다니는 길에서 조금씩 색이 변해가는 나무와 하늘을 보며 소박한 새로움을 발견해나갔다

그것이 넓은 세계, 미지의 도시보다 더 아름다운 건 아니지만

경주는 한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세계가 그리 넓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카페 제이니에서의 공간은 경주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기에

친구 J와의 인생의 한때를 지나왔듯, 카페제이니와도 짧은 구간을 함께 건너왔다.

언제나 두어 발 늦었다는 생각으로 자격지심과 열등감에 휩싸여 있던 겨주는 제이니의 메모를 읽고

"여기서 보낸 한 시절이 자신을 앞으로 나아가게했다"고 말한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에서는 한 좌표를 이동하는 데서 긍정적인 결말을 이야기 한다.

처음에는 결말이 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책을 덮고 곰곰히 작가의 마음을 생각해보니

시차를 따라갈 수 없는 현실 앞에 그저 좌절하고 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점을 새롭게 정립하고 미스 제이니와의 관계를 통해 좌표를 이동했다는 데에 의미를 둔다는 결말인 듯 싶다.

나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을 세상과 고립시킬때가 있었지만

지극히 지금의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 또한 내 삶의 좌표에서 이동하고 있음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이 책을 읽고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된 책!


"목적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어떤 방향으로든 이동하고 있다."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송곳니의 법칙 고래동화마을 8
김희철 지음, 우지현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인공 윙크(등산객에게 돌을 맞아 한쪽 눈이 찌그러져 윙크한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일마다 엉뚱하고 맹꽁이 처럼 질질 짜 맹꽁이라 불리는 자맹

훈장 아들이며 댕기하나로 폼새폼사하는 댕기도령

엄살 서당 훈장님으로 학동들을 맹훈련시키는 훈 쌤






윙크의 아빠는 들개고 엄마는 집에서 키우던 개예요

아빠는 늘 송곳니 쓰는 법을 가르켰고, 엄마는 사람들에게 잘보이도록 꼬리 쓰는 법을 가르쳐 줬어요

송곳니를 강조하던 아빠는 개장수에 잡혀가 안락사를 당하고 엄마는 새주인을 맞이하게 되는데..




윙크는 한쪽 눈을 다치고서야 마음의 눈이 열리게 되었다

그것은 송곳니를 스스로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세상은 꼬리와 송곳니처럼 둘로 나누어진다는 걸 알았다.

좋은 일과 나쁜일, 선한 일과 악한 일, 나는 눈에 돌멩이를 맞고서야 깨달았다.

다시는 나쁜 쪽으로 바라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다시는 뾰족한 송곳니를 사용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윙크가 서당으로 이뜰려 들어가서 서당에서 만난 친구 맹꽁이 자맹

서당 사람들의 송곳니를 감내하면서 자신의 송곳니를 쓰지 않고

꼬리를 이용하는 윙크가 보여주는 송곳니의 마법

"송곳니의 법칙, 그것은 송곳니를 남에게 함부로 보여 주어서는 안되고 사용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었다.

송곳니는 누굴 물어뜯으라고 있는 게 아니라 환히 웃거나 음식을 우아하게 찢을 때나 사용하는 것이다. "


거친 야생의 삶은 자꾸만 송곳니를 강요했지요

그것은 사용할수록 날카로워져서 스치기만 하여도 상처를 냈어요

또한 상대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고스란히 상처가 되돌아오구요

다행히 부드럽고 따스한 꼬리가 뒤에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폭력이 난무하는 상황에서도 윙크는 송곳니를 숨긴 채 평화주의자로 살아갑니다.

꼬리는 숨길 수 없지만 송곳니는 숨길 수 있다는 걸

우리도 가족 친구를 대할때 무심코 송곳니를 들이대는 건 아닐까?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송곳니의 법칙 - 그것은 송곳니를 함부로 보여주어서도 안되고 사용해서도 안되나는 것임을..



본 리뷰는 서평단으로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 낮은 자존감 때문에 스스로 괴롭히는 그대에게
최원호 지음 / 태인문화사(기독태인문화사)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토록일방적아픔이라니

#낮은자존감

#최원호

#교육학박사

#태인문화사


청춘이 아니지만 어른이 되었어요 낮은 자존감 때문에 스스로 괴롭히는 읽음으로서 위로를 받는 책이예요

저도 읽으면서 많이 위로를 받았고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된 책이네요

사회생활에서도 엄마들 대화에서도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자존감에 힘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위로를 받았고 나와 내 가정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게 어떤 뜻인지 이해가 되었어요.



내 감정안의 낮은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살다보면 자존감은 이런저런 실패와 좌절을 겪고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타이어에서 바람이 빠지듯이 서서히 낮아진다.

그래서 평소에 수시로 자기 자존감을 점검하면서 살아야 한다."




아슬아슬한 현실의 삶을 무엇으로 채울지 결정하는 것은 나이다.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기죽기 않고 긍정적으로 살면,

어느덧 아름다운 자신이 되어가는 것을 발결하게 될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 또한 타인의 시선으로 살고 있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상대의 ~척하는 것에서 나의 자존감에 상처를 많이 받았었고

그럴 경우 나는 (애써 그런자리를 피할려고만 했었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곤란할 때가 종종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남과 비교하는 습관은 자신에 대한 일종의 정신적 학대라고 말한다.

경쟁을 하더라도 내가 정한 기준으로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나 자신과의 경쟁을 해야한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읽고 또 위안이 된 부분이 4강 나를 바꾸는 재기발랄함 부분인데

자존감을 높이는 감사의 힘

자존감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했다는것은,

어떤 일이 닥쳐도 그 상황에 대해서 감사해하며 실패해도 자신을 격려해주고 배려해주었다는 뜻이기에..

오늘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정말 멋진 사람이다. 라고 주문처럼 되뇌이는 긍정의 주문을 외우는 습관으로 하루를 살아보자.




흔히 내향적이고 섬세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데는 서툴지만 ,다른사람의 말을 잘 들을 줄 안다. 말하는 사람에게 100퍼센트 관심을 기울여서들어주는 등의 자신만의 장기를 계발하면 대인관계를 수월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반드시 자신의 단점을 한꺼번에 뜯어고쳐서 대인관계의 문제를 풀어야하는 것은 아니다.

내 색깔에 맞게, 내 속도에 맞게 바꿔가면 된다.

긍정적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기색깔로 나의 자존감을 대하자.




본 리뷰는 서평단으로 태인문화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직 돋보기 : 우리 몸이 궁금해 똑똑한 책꽂이 22
낸시 딕맨 지음, 애덤 하울링 그림, 장혜진 옮김 / 키다리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키다리출판사

#매직돋보기

#우리몸이궁금해

#책세상맘수다

#매직돋보기우리몸이궁금해


매직 돋보기가 신기하게도 움직여서

재미있는 우리몸을 이곳저곳을 볼 수 있도록 입체책이예요

입체적으로 우리몸을 관찰하는 과학 지식책

매직 돋보기 우리몸이 궁금해 책은 매직 돋보기가 있어서 우리몸의 이곳저곳을 살펴봐요

너무 신기하네요




아이에게 우리몸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려고 하는데

매직 돋보기 우리몸이 궁금해 책을 만나봤어요

아이가 참 재미있어 해요



설명해주면서도 매직 돋보기로 관찰하는 모습이 참 진지하네요

매직 돋보기를 들고 우리 몸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하고

우리몸을 지탱하는 뼈대, 몸을 움직이는 근육, 온몸을 누비는 피, 음식물을 분해하는 소화계통 등등을 공부해요



과학책을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만들어진 책이네요

아이가 신기해 하면서 잘 봤어요


본 리뷰는 서평단으로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