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수박 ㅣ 김영진 그림책 14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7월

저와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영진 작가님의 그림책 14번 수박입니다.

김영진 작가님의 그림책은 그림이 재미있고 공감되고 개구쟁이 미소를 가진 아이의 모습에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책입니다.

부쩍 통통해진 그린이가 더위를 많이 타서 땀을 저렇게 많이 흘리네요

그린이네 가족들도 무척 수박을 좋아하네요

"그린아, 천천히 먹어, 그리고 수박씨는 먹으면 안돼.

먹으면 똥꼬에서 수박난다 "

아이와 읽으면서 같이 마주보며 웃었는데..

저도 아이와 수박먹을때 이말을 한번 해줘봐야겠어요

그린이가 수박씨 화분에 심어볼까 ? 말하는데

만약 수박이 열리면 레고를 사준다는 아빠와 그린이의 약속은 과연 이루어질까요?

그린이는 수박씨를 심고 조금씩 자라나는 새싹을 정성가득 돌보았어요

그린이네 가족이 여름휴가를 떠나는데 수박이 걱정된 그린이에게 물주머니를 달아주신 아빠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그린이의 두팔벌려 기뻐하는 모습이..

정말 화분에서 주먹만한 수박이 열렸어요~~우와!!

요즈음 한창 더워서 수박을 한덩어리 사와서 집에서 식구들과 먹고 있는데

아이가 엄마가 읽어준 책이라고 수박 책을 들고 오네요

역시나 재미잇었던 모양입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김영진 작가님의 다음 그림책도 기대됩니다.

길벗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 상 ㅣ 불의 날개 시리즈 제1부
투이 T. 서덜랜드 지음, 정은규 그림, 강동혁 옮김 / 김영사 / 2021년 6월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이라는 판타지 동화

전 세계 21개국 출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1,000만부 이상 판매된 블록버스터급 판타지 동화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을재미있게 잘 읽은 책이예요

20년째 싸움이 그치지 않는 용들의 나라 파이리아

이곳에서는 대대로 전해오는 예언이 있었는데...

바로 세 개의 달이 가장 환한 날 다섯마리의 어린 용들이 평화를 가져온다는...

주인공 다섯 용

모래날개, 진흙날개, 하늘날개, 바다날개, 얼음날개, 정글날개, 암흑날개가 주인공들인데

정글날개와 암흑날개 빼고 모두 용들의 전쟁에 참여하고 있어요

진흑날개 클레이, 바다날개 쓰나미, 모래날개 써니, 암흑날개 스타플라이트 그리고 정글날개 글로리

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족과 헤어져 동굴에 갇혀 예언자의 용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훈련을 받게 되는데

어느날 동굴에 암흑날개가 찾아와서 글로리는 예언속의 용이 될수 없다며 제거하라고 말해요

이를 엿들은 클레이는 글로리를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탈출계획을 짜면서 용들의 모험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주인공들이 용들인 것에 흥미로우면서도 판타지 동화라 자꾸 빠져드는 듯 해요

성격이 다른 용들을 보면서 친구를 떠올리게 되고..

중간중간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는 그림이 있어요

"너희와 함께라면 어떤 고난도 이겨 낼 수 있어"

용들의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친구들의 우정돠 용기를 보면서 희망을 보기 때문인듯 해요

다섯용들의 진심이 전해지는 판타지 동화

하늘용들에게 잡혀간 후 잡혀온 용들을 페릴가 감시했고 음식을 가져다 주기도 했는데

클레이는 페릴에게 점점 많은 이야기를 했고 여러가지 부탁을 하게 되어요

페릴 용의 이야기도 비밀이 숨어져 있어요 .하늘의 여왕에게 잡혀간 다섯 용들은 그것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뒷이야기 또한 기대됩니다.

김영사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쉬운 기후 수업
김백민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6월

홍수, 폭염, 태풍, 가뭄이 전부 다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이상기후 등으로 지구가 아파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죠

북극과 한반도 기후변화의 긴밀한 관계에 대한 환경책들은 평소에 많이 접해봤어요

이 책은 옛날부터 일어났던 자연적인 기후변화와

오늘날 인간이 일으키는 기후변화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기후변화에 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인류가 자행하고 있는 화석 연료 남용에 따른 기후변화 대실험의 진짜 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책을 썼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어요

우리는 지구에 무슨 짓을 하고 있을까?

화석연료로 인류는 엄청난 속도로 문명을 발달시켰어요

문제는 인간이 에너지를 사용할수록 부산물인 온실기체는 지구가 현재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우주로 발산해야 할 에너지를 붙잡아 지구의 온도를 점점 높이는데..

이 사실을 깨달은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사실이예요

사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레기 산이 되어버린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 반타르 게방 쓰레기 매집지예요

인류가 지구온난화의 범인이라는 증거

단서1 , 첫번째 단서 산업혁명 이후 이산화탄소 농도의 빠른 증가속도

단서 2, 바닷속 산호의 탄소 동위 원소 분석 결과를 통한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증가

단서 3, 하키 스틱 모양을 닮은 지구 온도 그래프

기후위기를 대응하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어요

산업혁명을 넘어 에너지 혁명으로..

에너지 효율, 자동차 연비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생활화, 즉 친환경 에너지 정책의 지향

개인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채식위주의 건강한 식단으로 소고기 섭취를 줄여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기후 위기에 대한 과학적이면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등을

필수적으로 마련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책을 보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들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신공룡 도감

신공룡 도감 - 만약에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ㅣ 만약에 도감
두걸 딕슨 지음, 김해용 옮김 / 소미아이 / 2021년 6월

#신공룡도감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책리뷰

#소미아이

지금으로부터 6,600만 년 전,

거대한 운석이 지구와 충돌했고 그 영향으로 공룡은 멸종됐다고 해요

만약,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지 않았고 공룡이 멸종되지 않았다면,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진화했을까요?

이 책은 만약에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신공룡도감 책입니다.

둘째아이가 공룡을 많이 좋아해요

공룡책을 여러권 읽고 재미있어 하길래 신공룡 도감 책을 권해봤어요

신공룡도감 책은 아직 아이가 읽고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눈으로 보면서 흥미롭게 공룡모습을 보는 듯 해요

신공룡 도감 책은 6,600만 년 전 거대한 공룡들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그 공룡은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질문에 답하는 책

이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설명되어있어요

서식지, 학명, 이름, 식성, 루트 책을 읽을때 살펴보면 좋을 듯 싶어요

아벨리사우로이데스 -백악기에 곤드와나에서 번성햇던 아벨리사우루스류가 살아남은 것으로

모습은 앞다리가 길쭉한 조상과 미슷하다.

타이타노사우루스 - 전체 길이가 18m 고개를 들었을 때 높이가 6m에 달하는 초식공룡

게스탈트 - 구북구의 공룡 중에서 게스탈트는 가장 특이한 생태를 보인다.

개미처럼 진사회성을을 발달시킨 공룡(여왕이 홀로 알을 낳도록 돕는 동물)

갑옷과 공룡 -옆구리에 뾰족한 가시가 나 있고 꼬리에 망치처럼 생긴 것이 붙어 있는 공룡

타란터의 조상은 백악기 후기부터 이 지역에 살면서

스텝의 발달에 맞춰 볏과의 식물을 먹을 수 있도록 이빨을 진화시켰다.

워터걸프 - 강의 식물을 먹는 동물 중에서도 큰 것이 워터걸프인데

몸길이 2.5m, 조상은 힙실로포돈이다.

공룡이 살고 있는 지리구, 환경에 대한 설명과 식성 이름 특징이 소개되어 있어서

도감책으로 읽으면서 새로운 동물의 모습을 관찰하는 게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그림이 굉장히 사실적이고 색다른 공룡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책 같아요

소미아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데블 X의 수상한 미션

데블 X의 수상한 미션 - 특별판 ㅣ 데블 X의 수상한 책
마그누스 미스트 지음, 토마스 후숭 그림, 전은경 옮김 / 요요 / 2021년 6월

#책리뷰 #책서평

#데블X의수상한미션

#마그누스미스트

#초등추천도서

#초등모험이야기

데블X의 수상한 미션 : 미션을 성공하면 소원을 이뤄 주지!

재미있는 책을 읽었어요

아이가 재미있어 하면서 읽은책이예요

미션을 성공하면 소원을 이뤄준다는데...

책을 펼치면 데블X의 미션에 따라 페이지를 옮겨가면서 읽게 되는데요

이쪽 저쪽 페이지 넘겨가면서 읽는 게 재미있어요

데블X와 모험을 떠나 소원성취 마법을 취득하고 싶으면 10쪽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소원 성취 마법 따윈 필요 없다면 22쪽

모험은 다 귀찮고 지금처럼 지루한 상태이고 싶다면 18쪽

이렇게 선택을 하게 하면서 이쪽저쪽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읽도록 되어있어요

책을 읽다보면 게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미소가 절로 머금어 집니다.

이번 데블X 의 수상한 미션은 1,2,3권 에 이어 특별판으로 나온 것이예요

기존에 1,2,3권의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이번 특별판도 기대해도 될 듯하네요~

친구와 미션을 함께 해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수수께끼와 추리력으로 풀어볼 수 있는 문제들도 있거든요

본 리뷰는 서평단으로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