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미래 교육 트렌드 - 37명의 현장 교육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미래 교육의 전망과 해법
미래 교육 집필팀 지음 / 뜨인돌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서평 #책리뷰 #2025대한민국미래교육 #뜨인돌 #미래교육집필팀 #미래교육의전망과해법 #미래교육트렌드 #2025교육과정 #2025교육과정변화 #AI디지털교과서 #미래교육트렌드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의 보호자로 2025 대한민국 미래 교육, 교육 정책에 대해서 현장 교육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미래 교육의 전망과 해법에 대한 책은 아주 귀한 정보인데 이렇게 한 권으로 2025 대한민국 미래 교육을 설명해주고 정리되어진 책을 만나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초등학생 중학생이니만큼 초등학생의 정책 변화 중에서 디지털 교과서 ,고교학점제와 의대 정원에 대한 관심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육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방향을 찾는 이들을 위한 가장 분명한 안내서! 




2025 대한민국 교육계는 혁신적인 변화를 맞이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교과서 도입, 의대 입학 증원, 고교학점제, IB 학교 확대, 유보통합 등 다양한 교육 정책들이 현장에 반영된다. 그로 인해 교육 현장은 대대적인 변화와 혼란, 갈등을 겪게 될 것이다.

그리고 교육은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는 인식하게 각 주체의 역할과 협력방안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의 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지역 사호가 어떻게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도 보여준다.

1부 교육 현장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중요한 문제를 다룬다.

2부 교사가 단순히 지식 전달자를 넘어 종합적인 관리자로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들을 담고 있다.

3부 개별 교육의 미래는 체육, 경제, 영어, 역사, 예술 등 개별 교과가 마주한 현실을 짚어본다.

4부 AI 디지털교과서가 전격 도입될 2025년부터 윌에게 닥칠 현실을 설명한다.

5부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의 새로운 대안에서는 앞으로 기술한 모든 변화와 상황 인식을 기반으로 교육계, 그리고 교육을 통해 사회의 일원이 된 모든 이들이 함께 이루어나갈 변화와 방향을 제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 유형의 다양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첫 해, 2025년에는 초등학교 늘봄학교가 확대되고 3~4학년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된다. 중학교에서는 중1을 대상으로 AI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고, 정보 교과와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정보교육을 실시한다.


고등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관련하여 고교학점제, 대입 개편안이 변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정보 교과에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낟. 주요 교과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국어: 비판적 사고 역량과 서술, 논술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주제 탐구 독서, 독서토론과 글쓰기 등 독서 작문 연계 활동을 강화하는 과목을 신설한다.


자율형 사립고의 부활

자율형 사립고는 자율형 공립고, 특수목적인 국제고, 외고와 함께 2025년 폐지되어 일반고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2024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발표를 통해 존치가 확정되었다. 현재 자사고는 전국에 34개교가 있고 그 중에서 전국에서 신입생을 뽑을 수 있는 전국 단위 자사고는 10개 학교다.

최근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2028 대입 개편안 등 고등학교 교육과 대학 입시를 둘러싼 변화가 많아 교육의 과도기적 단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2022 개정 교육과정, 2028 대입 개편안이 적용된다면 결과적으로 내신의 변별력은 지금보다 약화될 것이다. 이를 보완하면서 학생의 실제적 역량을 기르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서, 논술형 평가가 확대되는 등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평가 방식이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


2025 전면적으로 시행해오는 고교학점제, 학생이 영역, 교과를 막론하고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이를 누적해 졸업하는 고교학점제는 우리나라 교육과정 개정 역사장 가장 급진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넘어, 그들이 직접 소리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기 때문이다.


IB 의미 있는 평가를 향한 힘겨운 발걸음

챗GPT가 등장하자 고솏에서 지식 교육에 대한 반성과 각성이 일어났다. 그래서일까? IB를 도입한 학교가 증가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강력하고 혁신적인 교육법이 된 것이다. IB, 즉 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교육과정이자 55년 역사를 지닌 국제 공통 대학입학 자격시험이다. IB는 전 세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공감할 줄 알며,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평생 학습자가 되도록 돕는다. IB교육은 각 나라의 문화와 지역색을 존중하고 모국어 교육을 중시한다. 고등과정은 교육 내용과 평가가 정해졌지만 초중등과정은 교육과정 운영이 유연하다.

학생들은 탐구와 토론, 글쓰기와 발표를 반복하며 사고력을 키우고 학습하는 법을 익힌다. 또한 무엇을 아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아는 것을 설명할 수 있고 지식을 활용하여 무언가를 해낼 줄 아는 미래형 인재로 자란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AI 디지털교과서

초등학교 1,2학년은 기존과 동일하게 서책형 교과서(국어, 수학, 통합교과)만 주어지지만 초등학교 3,4학년에게는 서책형 교과서와 함께 AI 디지털교과서가 제공된다.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게도 서책형 교과서와 AI 디지털교과서가 제공된다.




AI혁명? 스피킹 혁명이 먼저다.

미래 영어교육은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AI교육은 그 본질을 뒷받침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미래 교실에 필요한 것은 스피킹 혁명, 학생들이 말하기, 듣기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에 관한 해결책은 명확하다.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방식과는 다른 교실 형태가 필요하다.

말하기 실력을 기르기 위해 학생들을 가르치며 사용하는 방식 두가지 : 학생들을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만든느 것이다. 영어를 배우기 힘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한국어와 너무나도 다른 소리이기에 소리훈련 교육 방식은 듣기보다는 읽기에 치중된 지필평가와 교과서 등의 여건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시행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둘째, 능동적 어휘의 양을 늘리는 것이다. 영어 어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수동적 어휘이고 둘째, 능동적 어휘는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어휘이다. 영어 말하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단어나 표현 하나를 배우더라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능동적 어휘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실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단어나 표현을 소리로 말할 수 있도록 연습시키는 것이다.

알파벳을 외우는 학생과 원서를 읽는 학생 수준이 상당히 차이나는 영어수업에서 AI 디지털 교과서가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고 하니 영어 교과들의 엄청난 희망이다. 그러나 디저털 교과서 도입과 함께 평가 체계의 혁신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핵심이 되어야 할 터이다.


2025 교육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방향을 찾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로 교육정책을 현장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1-2 - 2024년 시행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서평 #책리뷰 #국어교과서따라쓰기 #국어교과서따라쓰기1학년2학기 #스쿨존에듀 #컬처블룸



1학년 2학기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와 시작한 국어교과서 따라쓰기 1-2 과정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쓰기를 연습하는 데는 국어 교과서는 참 좋은 교재이잖아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작품 감상까지 다 되어 있기에 아이와 해당 학년에 맞는 교재를 통해서 한자 한자 써보면서 낱말도 익히고 재미있는 문장도 익히기 좋은 교재입니다.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1-2

2024년 시행, 2022 개졍 교육과정을 반영한 국어 교과서 내용으로 국어 수학 과학 사회 교과내용 개념을 따라 써보면서 바른자세로 글쓰기와 공부습관을 익히기에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국어 교과서 1-2학기 1단원-기분을 말해요, 2단원 낱말을 정확하게 읽어요. 3단원- 그림일기를 써요 4단원 감동을 나누어요..

이렇게 국어 교과서 구성과 학습목표가 한눈에 들어오고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 내용들이라 아이도 쓰면서 학습이 되고 모르는 단어를 한번 더 써보게 되는 교재 입니다.


책 앞쪽에는 바른 자세로 예쁜 글씨 써보는 연습이 되고 연필잡는 바른 습관을 잡기에도 좋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1학년 책이라 놀이터 학습으로 바르게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부분도 있어요 

낱말을 학습하는 것도 소리, 흉내, 기분, 학교생활과 관련한 단어들을 써보면서 정확한 단어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어요



1학년 2학기에는 문장을 써보는 것도 있는데 이 책은 국거 교과서와 똑같은 단원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그림에 어울리는 낱말 찾기부터 낱말쓰기 문장쓰기까지 교과서 각 단원에 나오는 낱말들이 나와서 아이가 국어시간에 사용했던 단어들이라 이해도 더 잘 합니다.


겹받침을 배워요 꿇다, 닳다, 옳다. 낚다, 묶다, 닦다, 밟다, 짧다 등

겹받침이 있는 낱말도 익히고 글자를 바꾸어 다른 낱말도 만들어 보면서 교과공부 예습 복습도 할 수 있도록 챙겨줍니다.

그림을 보고 겹받침이 사용되는 것을 눈으로 보고 익히고 써보면서 기억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의 바른 글씨와 국어 학습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단어를 한번 더 써보고 교과서를 써보면서 글자도 익히고 낱말도 배우고 문장쓰기까지 학습할 수 있는 책이네요

예비 초등학생부터 준비하면 좋은 교재라 생각이 들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서 지능이 높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 결국 해내는 아이들이 지키는 8가지 태도
박경미 지음 / 빌리버튼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서평 #책리뷰 #정서지능이높은아이는흔들리지않는다 #박경미 #빌리버튼




요즈음 아이들 정말 바쁘다. 학교 공부 뿐 아니라 영어, 수학 등 여러 테스트를 준비해야 하고..

저학년일수록 일일이 부모의 계획하에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인 내가 봐도 참 벅차 보일 때가 있다.

부모들은 모두 한결같이 자기 아이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일텐데 어떻게 사는 것이 아이가 행복하게 살게 되는 것일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거 같다.

부모들은 금쪽같은 내 자식 잘 키워보자는 열정으로 헬리콥터맘이 되어 끊임없이 최고의 것을 제공하기게 급급하다. 그런데 아이들의 완벽함은 겉모습에 불과했고, 이면에는 자기 혐오와 불신, 위태로움 뿐이었다. 원하는 건 바로 손에 쥐여 주는 과잉 육아와 사회적 분위기가 감사함은 잊은 채 실패와 좌절을 견디지 못하는 아이들로 키워내는 것은 아닐까.

물질의 결핍과 선택의 제약에 노출되어 본 적이 없는 아이, 이미 부모가 손에 쥐여준 세상이라 아쉬운 게 없다. 간혹 아이가 실패를 맞이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가르치는 것이 부모이지 않을까를 생각해 본다.

내 아이가 공부 잘하는 아이 성공한 아이로만 크길 바라는 마음이 아닌, 살아갈 힘을 갖춘 아이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 읽고 있는 책, <정서 지능이 높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작가 대한민국 현직 경찰관에게 잊지 못할 순간, 부모의 수고로움에 감사할 줄 아는 아이, 작은 일에도 가치를 아는 아이, 어려움 앞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을 만났을 때인데 그런 아이들을 볼 때면 부모로부터 참 값진 인성교육을 받았음을 저절로 느낄 수 있었다. 지혜로운 부모는 유산으로 올바른 태도를 물려준다는 걸 깨달았다.

이 책에서는 결국 해내는 아이들이 지키는 8가지 태도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효도, 정직, 참을성, 긍정, 겸손, 정신력, 봉사, 용기가 어떻게 아이들의 삶의 무기가 되는지, 또 쉽지만 바로 효과를 보는 실천법까지 알려준다.

착한 아이와 인성이 바른 아이는 다르다

인성이 바른 사람은 자신만의 신념이 확실하다. 인성 덕목에 맞는 판단을 분명히 하여 행동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행동을 보이면 남들이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이른다 인성적 권위가 생긴다. 결코 만만한 사람이 될 수 없게 된다.

부모가 인성교육을 시작하기 전, 부모는 인성교육의 진짜 본질부터 이해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인성교육의 시작은 소통이다. 인성교육을 할 때 단방향으로 지시하지 않는다. 혹여 아이가 반대 의견을 내더라도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평생 삶의 무기가 되는 인성 덕목

부모는 존경의 대상이어야 한다. - 자기 부모를 섬길 줄 모르는 사람과는 벗하지 말라.

곧은길로 가라 -정직은 가장 성공적인 삶의 기초이자 필수 조건이다.

순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아이 -한순간의 분함을 참으면 백날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위기 앞에서도 웃을 수 있는 능력 -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 속에서 어려움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본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좋아 - 자신의 부족한 점을 더 많이 부끄러워할 줄 아는 이는 더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유리멘탈에서 콘크리트멘탈로 -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통제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 일로 약해지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릴 수 있다.

어릴 적 봉사활동이 중요한 이유 - 다른 사람에 대한 봉사는, 당신이 이 지구에서 세 들어 살며 지불하는 임대료이다.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 - 세상에서 가장 이자가 높은 은행은 도전이라는 이름의 은행이다.

쓰면 쓸수록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몇 배가 되돌아온다. 따라서 도전은 하면 할수록 유리하다


높은 자존감과 유연한 사회성으로 어디서든 사랑받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정서지능에 있다.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할 일을 하는 아이,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말할 줄 알고, 존중하는 법을 아는 아이들이 있다. 정서 지능이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면서, 정보를 이용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력이다. 앞으로의 세상은 지금보다 다양하고 복잡하게 발전하면서, 로봇과 인간을 이어주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즉 우수한 성적만으로 유능하다고 평가받는 시대는 끝났다.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은 정서지능이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로서 한번쯤 읽어보길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한의 계단 학습 일력 : 어휘편 (스프링) 무한의 계단 학습 일력 (스프링)
아르누보 편집부 지음 / 아르누보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서평 #책리뷰 #무한의계단학습일력 #어휘편



하교 후 숙제며, 문제집이며 학원이며... 해야 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와 있는 시간에 잠깐잠깐 어휘력을 높이기 좋은 책

요즈음 무한의 계단 게임을 즐겨 하고 있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초등도서 무한의 계단 학습 일력 어휘편입니다.



학년이 높아갈수록 사용하고 공부해야 할 어휘가 많아지고 어려워 지면서 아이가 힘들어 하는 게 보이네요

매일 보면서 초등학교 교과서 학년별 필수 어휘 수록 된 책이라 일일 학습 루틴으로 참 좋은데요

무한의 계단 학습 일력의 내용은 캐릭터들이 어휘 활용 대화를 ㅎ읽으면서 비슷한 말이나 관련된 말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매일 오늘의 어휘와 의미에 대한 풀이까지 더해져서 단어를 좀 더 깊이있게 학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감각, 가치, 감정, 상태, 행동 등의 5가지로 분류되어져서 오늘의 어휘를 학습하기에 좋아요

 

중간중간 유사어 퀴즈와 빈칸 퀴즈를 풀어봄으로써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어요 


이미 했던 어휘와 오늘 공부할 어휘를 학습하면서 계단을 오르듯이 차곡차곡 쌓아가는 느낌이 들 거 같아요 


오늘 학습한 어휘를 한 번 사용해 보는 미션도 좋아보이네요


앙상하다. 자근자근, 부산스럽다, 톡톡히, 장관,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교과서 어휘라 학습을 하면서도 몰랐던 어휘를 한번 더 집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일 오늘의 어휘와 의미를 풀고 의미를 다시 확인해 봄으로써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네요

아이가 매일 앉는 책상 위에 올려두고 한번 씩 확인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위 1% 아이로 키우는 특별한 교육 -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 역량 6가지
임지은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서평 #책리뷰 #상위1%아이로키우는특별한교육 #미디어숲 #엄지은 #부모교육 #필수역량6가지


어른이라고 해도 모든 걸 다 아는 건 아니죠. 매번 실수 투성이고 후회와 반성이고, 세상 풍파에 흔들리는 일도 다반사인데..

아이는 좀 단단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부모 교육 관련 책 들을 많이 읽고 있어요.

미래를 살아갈 우리아이에게 하는 교육방식이나 잠재력을 키워줄 책, 어떤 준비를 시켜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많은 책에서도 접하게 되는 거 같아요

미래를 살아갈 아이가 저보다는 시행착오가 덜하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가정에서 아이가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 길르기에 힘을 쓰고 있어요 밥상머리 대화에서도 아이가 요즈음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학교에서 겪었던 일들을 물어보면서 여러 관점이 있음을 인식하고 어떠한 방법이 최선이었지 고민해 보는 것은 공감, 창의 ,지적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참 좋은 거 같아요



새로운 미래, 우리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한 고민에 <상위 1% 아이로 키우는 특별한 교육> 책을 읽고 있는데요

부모라면 반드시 가르쳐야 할 내 아이 미래 역량 교육법!

공부력, 창의력, 인성, 소통, 마음력, 돈 공부

배움을 즐기는 아이로 자라게 하라. 공부, 역량 교육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아닌 남과 다른 사람이 되게 하라 창의, 개성, 교육

AI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 좋은 인성을 길러라 인성 교육

협력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하라 사회성 소통 교육

실패를 통해 다시 일어서는 힘을 길러라 역경 교육

어릴 때부터 부자의 습관을 들여라 돈 경제 교육


책에서는 유대인 교육법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오는데.. 저의 일상과 비교했을 때, 아이들에게 학습적인 교육이 아닌 놀이를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깨달음을 줄 수 있다는 부분에서 많이 반성이 되었어요

유대인 부모는 조기교육이 아닌 적기교육을 한다. 먼저 출발한 아이가 머저 도착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하는 것이 '조기교육' 이라면 '적기교육'은 출발해야 할 때를 놓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진짜 공부의 시작

아이가 지식이나 지혜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하나의 정답을 요구하지 않고, 자기만의 답을 찾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풀리지 않는 문젤르 붙잡고 끙끙대다 결국 해답을 찾는 기쁨을 아이에게 알려주자. 엄청난 기쁨과 통쾌함을 느끼는 순간, 아이는 스스로의 공부를 시작한다. 매번 아이와 학습적인 부분에서 아이에게 시킬려고만 하고,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힘들어 실랑이 하는 게 일상인 저에게 많이 반성이 되었어요. 어떻게 하면 배움을 즐거운 것이라는 것으로 심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자기만의 길을 찾는 아이로 될 수 있을지 고민해 본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브루타'는 말하는 공부법입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읽고 이해한 것을 자신만의 언어로 설명해야 한다. 하브루타는 메타인지를 높이는 최적의 공부법이다. 자신의 입을 통해 묻고 설명함으로써 자신이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 분명해지고 자신의 진짜 생각이 키워진다.


소리 내 읽고, 몸을 써서 뇌를 춤추게 하라

공부는 조용히 앉아서 하는 것이 아니고, 낭독의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뭔가를 외워야 할 때 눈으로 가만히 보는 것보다, 입으로 중얼중얼하면서 외우는 게 더 잘 외워지는 것은 우리가 몸을 통해 기억한 것이기 때문이다. 낭독의 효과는 몸으로 익힌 것을 평생 잊어버리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다.

저도 아이와 책을 읽거나 할 때 소리내어서 크게 읽어보라고 많이 말하고 있는데 글을 읽을 때, 또는 영어 단어를 외울 때, 입으로 움직이고 소리 내 읽을 수록 뇌가 빠르게 움직인다고 조언해 줘야 할 거 같아요


새로운 경험이 뇌를 자극한다.

유대인은 여행을 통해 융합하는 힘을 기른다. 다른 문화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배척하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기화 해서 받아들인다. 다양성이 공존하는 것에서 자란 유대인은 저마다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한다.

혼자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서로 협력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이제 인성도 미래 인재 역량이다.

자녀의 인성교육에 대한 이야기인데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사려 깊으며 공감과 협동을 잘하는 태도를 강조한다. 이타적이고 겸손하며 믿음직스러워 사람들로부터 완전한 신뢰와 인정을 받도록 가르친다. 자녀를 이렇게 가르치는 유대인 부모 또한 이러한 '멘쉬'의 삶을 지향한다.




좋은 사람을 곁에 두려면 먼저 내가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 유대인 부모는 아이에게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함을 가르친다. 유대 격언에 '친구를 내 몸의 일부처럼 아끼고 보듬어라'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고 또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관계야말로 진짜 우정이다. 친구를 사귈 때 먼저 베푸는 것만큼 유대인 부모가 강조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경청과 관심이다. "네가 말하는 시간의 두 배만큼 친구가 하는 말을 들어야 한다" 라고 하면서 말하기 보다 둗기를 두 배로 하라고 교육시키고 있어요

성공이나 돈 버는 법보다 낙관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감사하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 감사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재해석 하는 힘을 길러 주기에 똑같은 상황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유대인 부모는 감사하는 슴관을 길러줌으로써 행복하면서 긍정적인 아이로 기른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울리는 부분이 실패에 대한 부분인데,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아이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자신의 실수에 마음이 불안해 하는 아이를 대하는 아이를 "실수해도 괜찮다" 라고 지지를 안정적으로 받은 아이는 실패에 두려워 하지 않는 것처럼 아이에게 실수를 허하고 매 과정마다 마주치는 고비를 넘길 수 있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 부분은 저 역시 도전에 대해서 서투르고 인생의 실패와 위험이 두려워서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과정에서도 위험을 최소화하는 길을 선택하는 저에게도 깊은 울림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해진느 부모들을 위한 미래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 가이드북 공부력, 창의력, 인성, 소통, 마음력, 돈 공부까지.. 깊은 교육적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