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산국가 : 코리아 스탠다드 - 자산으로 인간다운 삶을 회복하는 시대
정훈 지음 / 어깨위망원경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서평 #책리뷰 #새로운자산국가코리아스탠다드 #새로운자산국가 #코리아스탠다드 #정훈 #컬처블룸서평단



이 책은 경제학 책이 아닌 한국 사회의 미래를 새로운 렌즈로 바라보는 책입니다.

AI의 새로운 혁신을 앞두고 있는 우리사회에 새로운 자산국가, 한국 사회가 직면한 경제적 사회적 변활르 자산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책인데요

저자는 자산을 단순히 부동산이나 금융 자산을 넘어 한국이 앞으로 어떤 기준과 표준을 세워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지 고민하고 글로벌 경제속에서 한국이 독자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자산이라는 이름으로 강조합니다.



자산국가를 설명하기 전에 한국사회를 들여다 보면 좋겠어요. 성실하게 노동하는 것만으로 인생이 보장되던 시대는 이미 끝난지 오래되었다 할 수 있잖아요. 정규직, 평생직장, 연금의 전통적 전제가 무너지고 있는 사회이고 돈이라는 욕망을 개인의 경쟁으로 산업은 둔화되고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청년은 미래를 포기하고 중년은 그저 버틸 뿐이며 노인은 외롭게 늙어가고 있는 한국사회!

여전히 기술 강국으로 불리고 있지만 기술은 있어도 시장은 없다는 평가를 받는 한국사회, 조선업은 오랜 기간 세계 1위를 지켰지만 최근 5년 사이 중국에 세계 시장 점유율을 역전당했고, 반도체는 여전히 초격차를 외치고 있지만 미국의 반도체법과 중국의 내수 중심 자립 전략 사이에 한국은 자율성을 점차 잃어가고 있으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여전히 하청 구조 속에 묶여 있고 독자적인 브랜드와 생태계를 만들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성장이 아니라 존속을 선택하며 연명하고 있는 상황, 대표적인 사례가 배달의 민족은 독일에 인수되었고 쿠팡은 본사를 미국에 두고 있는 것을 봐도 그러합니다. 즉 한국은 기술은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 기술을 시장에서 작동하고 순환하는 구조가 매울 열악한 게 현실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소외는 단순히 경제적 문제로만 나타나지 않고 외로움 상실감 ,공허함, 좌절감이 서로 얽혀 사회의 생명력을 악화한다고 설명해요

즉 산업의 침체, 인구의 절벽, 기술적 지체는 현상의 일부일 뿐 본질은 우리 사회를 지탱해온 근본적인 위기는 단편적인 정책이나 효율성 개선만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으며 따라서 문제의 근원인 낡은 구조를 완전히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지은이는 주장합니다.



자산국가 시스템

인간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라는 현실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그 욕망이 파괴적인 경쟁이 아닌, 창조적인 설계로 이어지도록 구조를 바꾸는 데 있습니다. 돈을 추구하는 감각은 사회적 기여에 대한 수익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타인과의 제로섬 경쟁은 공동의 목표를 설계하고 얻는 보상으로 바꾸고 소유의 결핍에서 오는 불안은 기여를 통해 쌓이는 새로운 자산으로 해소시켜야 합니다.

이는 기준의 국가가 부를 나누어 주는 복지 정책과 근본적으로 다름을 알아야 합니다.

자산국가가 뭘까요? 자산을 단순히 돈이나 집으로 보는 게 아닌 사회적 제도와 신뢰까지 확장해서 바라본다는 점이 인상깊었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부동산 불패 같은 이야기를 넘어서 한국 사회가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자산국가는 기존의 산업-노동-잽누배 구조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국민이 자산의 일부를 직접 설계하고 운영함으로써 생산과 분배를 넘어 자본의 흐름 자체를 기획하고 전략적으로 개입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본 소득을 나눈 것이 아닌 국민이 소유자, 설계자, 투자자가 되는 시스템 입니다.

참여형 자산 계좌를 이용해서 국민 모두에게 초기 자산을 부여하고 이를 활용하여 공공 프로젝트, 지역 사업, 미래 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투표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시스템입니다.


자산국가는 기존 시장 자본주의와 다르게 기여를 중심으로 권한을 배분하는 구조입니다. 모든 시민에게 기본 자산 계좌가 동일하게 주여짐으로써 출발선을 동일하며 초기 자산은 소득이나 기존 부에 따라 차등지급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같은 기회로 시작해, 기여와 선택에 따라 결괄르 만들어 가는 시스템입니다. 자산국가에서는 소득 불안을 구조적으로 완화하고 삶의 여유와 관계적 시간을 회복시킬 기반을 만들고 돈을 버는 것이 아닌 내가 만든 세계 속에서 사는 경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산국가의 철학과 구조는 전 세계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성을 지닌다고 설명해요 다른나라들에서 자산국가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 어떻게 자산을 관리하고 그것을 사회 변화를 만들어내는지 살펴보는 부분도 흥미로웠어요



자산국가가 만들어 내는 삶의 변화

지금껏 한국 사회에서 개인은 자신을 설계할 수 있는 존재라기보다 주어진 구조 안에서 버텨야 하는 생존 단위로 가능한 존재로 인식도니다. 취업은 전략이 아니라 확률 게임에 가깝고, 학자금 대출은 사회에 나서기도 전에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된다 전세는 단기적 생존을 위한 임시방편일 뿐, 장기적인 삶의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구조이며 보험은 불안에 대한 방어막일 뿐 마음의 안식을 주지 못하며, 이제 삶으 어떻게 버틸 것인가를 고민한느 고독한 과제가 된다. 이런 구조 속에서는 개인은 능동적인 설계자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방어적 선택을 반복하는 존재로 축소된다.

그러나 자산국가가 만들어 내는 삶은 단순히 경제적 풍요의 차원이 아닌 자신이 사회 구조와 개인의 일상에 어떤 방식으로 스며들고 결국 삶의 방식 자체를 바꾼다고 할 수 있는데 개인은 생존에서 설계로의 변화로, 공통체는 경쟁에서 협력으로의 변화, 사회구조는 소외에서 재참여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요


자산국가는 이상론이 아니예요. 자산국가의 개념은 훨씬 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하기 때문이지요. 즉 국가라는 구조 자체를 어떻게 다시 설계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이 질문은 결국 법과 제도의 구조를 어떻게 바꿔야 가능한가라는 현실적인 문턱앞에서 도달하면서 기존 법과 제도의 유연한 재설계를 의미합니다.

새로운 자산국가: 코리안 스탠다드』에서 말하는 핵심은 자산이 사회 구조와 개인의 일상에 어떤 방식으로 스며들고, 결국 삶의 방식 자체를 바꾼다는 점입니다. 자산국가는 돈을 나누는 시스템이 아닌 돈에 얽힌 감정 구조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구조적 실험이며 사람들에게 나는 세상을 설계할 수 있다는 감각을 되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자산국가에서 우리는 안정감 있는 삶 즉, 자산이 단순히 집이나 돈이 아니라 제도적 신뢰롸 사회적 기반까지 포함되기에 개인은 더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고 불확실성보다 제도적인 안정망이 삶을 지탱해주는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이겠지요 또한 세대간 격차도 완화되어 결혼 출산 직업 선택 같은 중요한 삶의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겠고 삶의 목표도 재정립되어 과거 내집 마련이 인생의 큰 목표였던 것에 비해 앞으로는 사회적 자산을 함께 지켜내고 키워가는 것이 중요한 가치가 될 수 잇게 될 것입니다.

결국 자산을 통해서 삶의 안정과 기횔르 확장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자산국가

각자도생의 공포를 넘어서 모둑 사회의 설계자가 되는 나라로, 욕망을 억누르는 대신 공공의 자원으로 전환하고, 시민이 국가 자산의 설계자이자 소유자가 되는 길을 제시하고 있어요


현대인의 시각에서 새로운 자산국가 시스템을 바라볼 때 자산은 삶의 안정, 기회의 확장, 사회적 신뢰라는 직결된 개념에 있어요 결국 현대사회에서 바라는 것은 안정된 삶과 공정한 기회, 그리고 사회적 신뢰 속에서 살악나느 것을 추구하는 게 아닐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