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달라지는 마음습관 - 하루 한 문장
최규운 지음 / 서로(敍路)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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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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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이도 저도 아닌 날들이 있죠? 하루를 온전히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변화는 커녕 지치는 일상만 있다고 느낀다면 이 책을 권합니다.

삶이 흔들릴 때는 누구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흔들림 속에서도 스스로의 중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하루 한 문장 내일이 달라지는 마음습관, 이 책에세는 일상 속 짧은 문장을 통해 마음을 다잡고 삶의 방향을 바꾸는 에세이집으로 저자는 짧은 문장이 마음을 다독이고, 새롱누 용기를 불어넣는다고 말하며 내일이 달라지는 마음습관으로 위로를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이름 없는 들풀일지라도, 햇살을 향해 곧게 서 있고, 그 자리를 환하게 밝힌다면 잡초가 아니라 존재의 빛이 됩니다. "

삶을 바라보는 마음가짐, 자기성찰, 관계와 소통, 행복과 감사, 삶의 지혜와 리더십에 대한 주제를 통해서 세상살이에 지친 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짧은 글 모음집이네요

균형있는 삶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서로 반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로 이어진 삶의 두 얼굴입니다.

엇갈림도 한순간, 그 경계를 넘나든느 시간 속에서 실패를 겪어본 사람만이 성공으 기쁨을 진심으로 누릴 수 있고,

불행을 겪어본 사람만이 행복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균형있는 삶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조율하고 자신에게 맞는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알려주는 내용이네요


홀로서기

세상에 태어나 투벅투벅 혼자 인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누군가와 연결되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가정에서의 나, 직장에서의 나, 지역 사회에서의 나, 그리고 더 넓게는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나

혼자이지만 우리는 그 울타리 안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내가 없는 자리엔 빈자리가 생기고, 내가 하는 작은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힘이 됩니다.

만들어가는 삶

삶은 누군가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하고 내가 시도해야만 비로소 빛을 발하는 여정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세상은 우리를 위해 아무 일도 일으켜주지 않습니다.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찾아오는 건 단 하나-나이뿐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시도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가 우리 삶에 가장 잔잔하지만 깊은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그러나 오늘을 온전히 살아낸다면 과거의 아쉬움은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미래의 꿈은 조금씩 현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삶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사람의 관계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우연이 1%, 노력이 99%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인연이라도 노력 없이 오래갈 수 없고, 아무리 나쁜 인연이라도 서로가 노력하면 좋은 인연이 됩니다.

좋은 관계는 기적처럼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해하고, 배려하고, 서로를 존중할 때 비로소 깊어집니다.

상대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고마움 사람이 되어줍시다.

우리 모두 진정한 사람이 되어,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오늘도 노력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면의 힘

요즘 세상은 '이기는 자가 정의다'라는 흐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재판에서 이기면 정의가 되고, 경쟁에서 앞선 기업은 생존 자격을 얻습니다. 남보다 앞서야만 가치 있는 것처럼 여겨지곤 하지요. 하지만 정말 남을 이겨야만 내가 살아남는 것일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진짜 강함은 나 자신을 이겨내는데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게으름과 타성, 불안과 두려움, 고집과 자존심...

이 모든 것과 조용히 맞서 싸우고 이겨낸 사람이 바로 진정으로 강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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