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어항 올리 그림책 44
이이삼 지음 / 올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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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바다어항입니다.

표지에 고양이와 물고기가 함께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호기심 가득한 고양이의 눈빛이 서로가 친구가 된거 같아요



주인공 고양이가 혼자 노는 것은 재미 없다고 하네요

혼자 놀기 심심한 고양이는 어항을 보고 인사해요 안녕? 너무 ㅅ미심해서 금붕어에게 말을 걸었어요

물고기가 심심하니? 라고 물어보는데요

같이놀래?

친구가 되는 첫 마디, 같이 놀래? 친구에게 마음을 열어보이는 단어이지요


고양이는 물고기를 따라 바다로 가게 되는데요


바다에서 다른 물고기와도 친구가 되고 문어와도 친구가 되어요

문어랑 같이 놀고 싶은데 문어가 뿜은 검은 먹물 때문에 깜깜해졌는데 오히려 더 예뻐요

깜깜해 졌을 때 더 잘 보이는 해파리, 알록달록한 모습들에 놀라지요


고양이는 신이났어요

 


어항 속 물고기를 따라 간 바다에서 고양이는 다른 물고기와도 재미있게 잘 놀았어요

글보다 그림이 많은 그림책인데.. 호기심 많은 고양이를 보는 거 같고 그림이 좋았어요


고양이와 신나게 놀고 온 고양이...

어항속 물고기를 옆에 두고 달콤한 낮잠을 자는데요... 꿈이었을까요??

아이와 그림책 이야기를 해보면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유아 그림책으로 좋았습니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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