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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이겨라 - 행복 전도사 새뮤얼 스마일스가 들려주는 희망의 멘토링!
새무얼 스마일즈 지음, 이민규 옮김, 이우일 그림 / 노마드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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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한번쯤 좌절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인생에서 성공한 자기 자신만이 진정한 자신이라고 말할 순 없다.
세계 여러 위인들의 성실한 삶과 동서양의 생활의 지혜를 통해서 인생에 대한 폭넓은 통찰력이 녹아있는 책

하루 인생을 살다가도 여러 생각들이 겹치고 그런 생각들 끝에 나의 행동이 이뤄질 때가 많지요
그런 자신의 생각들이 겹겹히 쌓여 그 사람의 하루를 이루어 내듯이,
자기의 하루를 소홀히 사는 사람은 없을 듯 싶어요
내가 하는 일 , 내가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자신의 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거 같아요
따라서 비록 불만족스럽더라고 웃으면서 현실에 충실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 지금 먹고 있는 음식, 지금 보고 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기꺼이 즐겨나가보라고 권하고 있어요
저자는 크게 5가지 주제 안의 약 50여가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현재 우리의 삶에 주어진 것들은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이야기 하면서
성실하게 노력과 고난의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낸 것임을 강조하고 있어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모이를 빨리 찾는다.
" 천재란 곧 인내심과 통한다. " 프랑스 박물학자 뷔퐁은 스스로의 말을 행동으로 증명해 보인 인물이라 할 수 있는데
그의 한 일화 중에 그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려고 자신의 하인 조셉에게 매일 아침 여섯시에 자신을 깨워주면 상으로 은화 한닢씩 주겠다고 말을 했고 그의 하인은 주인이 화를 내거나 말거나 끈질기게 침대 머리 맡에 선 채로 귀찮게 굴며 주인을 깨웠다고 해요 훗날 뷔퐁의 회고록에는 이렇게 기록되었지요
"배워서 지식을 얻는다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배운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란 여간해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므로 위인의 또 다른 이름은 곧 실천하는 사람이다. "

성공을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가 웃음이라는 것을 말하는 내용인데..
음.. 살면서 많이 느끼는 게.. 웃는 얼굴에는 좋은 일이 있다는 사실을 많이 느꼈던 거 같아요
인생은 각자 지닌 사고방식에 따라 양면성을 지니는다.
행복이냐 불행이냐 한느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을 때
의지력을 발동시켜 행복을 선택하면 그 행복이 내게로 온다.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지고 매사 밝은 면만 보려고 노력하면 행복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명랑한 성격은 인간을 한 단계 성숙시키는 좋은 토양이 된다. 그것은 밝은 마음과 강인한 정신을 길러준다.
쾌활한 마음이야말로 사람의 정신을 고양시키는 최선의 약이다.

내 속에 감춰진 또 다른 '나'
기질에 대한 이야기인데.. 누구나 기분이 나쁘면 화를 내고, 못마땅한 일을 보면 화가 나기 마련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누구든지 화를 낼 수 있다. 그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ㅏㄷ. 그러나 어떤 대상에게 알맞은 정도로, 적당한 시기에, 정당한 목적을 가지고 올바른 방법으로 화를 내는 것! 그것은 쉬운 일도 아닐뿐더러
아무나 할 수 잇는 일이 더더욱 아니다 " 라고 충고하였다.
사람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가? 혹 연륜이 쌓인 만큼 도량도 넓어져서
매사에 너그러워진다는 뜻은 아닐까? 옛말에 사람은 태어나서 세 번 된다는 말이 있다. 성격이 자주 바뀌는 과정을 통해 보다 인간적인 사람으로 성숙해간다는 뜻일 것이다.
수양을 통해 덕을 샇은 사람은 여간해선 화를 내지 않는다고 한다.
상대방이 화를 내도 여전히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야말로 인격자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가치는 습관이 결정한다.
철학자 몽테뉴는 "습관은 제 2의 천성이다"
그것은 습관이 한 사람의 인격을 판단하는 잣대가 될 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자신도 모르게 몸에 익은 습관은 만사를 처리할 때 긍정적인 결괄르 초래하기도 하고 부정적인 결과를 낳기도 한다.
습관, 살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를 지배하고 있다고 느낄때가 종종 있어요.
하루의 일과를 보더라고 그래요.. 자신의 하루일과를 한 번 떠올려 보세요.
습관은 자기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길들일 수 있다.
자신이 정해놓은 목표와 그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
실천이 거듭되다 보면 그것이 좋은 습관으로 몸에 배는 것이다.

상대의 기를 살려주어라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과 행동을 더 조심하라는 말이 있어요
아무리 허물없는 사이라고 해도 상대의 조심성 없는 말에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인간의 속성은 본래 남의 말을 듣는 것보다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자기를 죽이고 상대의 기를 살려주며 서로 간에 신뢰를 쌓는 것도 인격 수양의 한 방법이다.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다.
진심으로 남을 배려하려면 친절함과 상대를 꿰둟는 통찰력 그리고 지혜가 필요하다.
그런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배려는 오히려 안 하는 것만도 못하다.
타인에 대한 성의 있는 응대는 본심에서 우러나와야 가치가 있다.

우리 삶의 가장 훌륭한 선생은 경험이다.
경험을 쌓기 위해 냉혹한 현실과 맞닥뜨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여러경험을 쌓기 위한 수칙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수칙들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길 바란다.
첫째, 자기 자신을 올바로 아는 것이다.
둘째, 시간을 아끼는 습관을 갖자
셋째, 자기중심적인 성격은 환영받지 못한다
넷째, 기품 있는 인간이 되도록 힘쓰자
다섯째, 시련에 굴복하지 않는다
자신의 실체를 올바로 인식하는 사람은 자기 신념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도 쉽다.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큰일을 이룰 수 없으며 마음의 평화 또한 얻지 못한다.
살다보면 뜻대로 되지 않아 절망할 때도 있곤 하지요
이럴 때 자신의 내면의 나를 진실로 대할 때 , 인생의 해답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아이들 키우고 한 집안의 며느리 딸로 살아보면서
예전보다는 더 많이 성숙해져 가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한 번뿐인 내 인생, 허투로 살지 말고 성실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활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알려주는 책으로
책을 읽음으로서 와닿는 부분이 많았어요
컬처블룸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