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 말하기에 자신이 생기면 인생이 바뀝니다
한석준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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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는 말에 천냥빚도 갚을 수 있고, 오해가 쌓이고 다툼이 생길 때도 있다는 사실.. 다들 공감하시죠?

전 말하기에 자신이 없었어요

말의 뒤끝을 흐리면서 말하는 버릇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 말을 하면서도 정확한 요점 전달이 어렵다고 해야하나?

아이를 육아를 하면서 아이가 내 말투를 그대로 흉내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말하기 수업을 통해서 교정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있었는데 이번에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책을 통해서 스피치 코치를 받아봅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말 잘한느 사람이 참 많죠, 말 잘하는 사람 소위 달변가들은 대체로 어떻게 해야 듣는 사람이 내가 하는 말을 더 확실하게 이해할지 공부합니다. 동시에 청중의 공감을 어떻게 끌어낼지 끊임없이 연구하죠

말하기에 자신이 생기면 인생이 바뀝니다.

수천 명의 스피치 코치 한석준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34가지 말 잘통하는 법에 대해서 배웁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말 잘한다는 거서은 인생의 관문들을 남들보다 좀 더 막힘없이 통과할 수 있는 만능 프리패스를 지닌 것ㅇ이라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중요한 면접이나 회사에서 본인의 성과를 드러내야 할 때, 동료들과 여러 의견을 나누면서 일을 추진해야 할 때, 처음 만난 사람에게 나를 소개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남보다 빠르고 수월하게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말을 잘하기는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부는 발성, 발음, 말투, 평조, 강조 속도 등 말하기 기술을

2부는 위로, 거절 등 상황에 따라 대화를 나눌 때 ㅈ켜야 하는 말하기 원칙을

3부는 말에 무게감을 더하고 똑같은 말이라도 나를 돋보이게 하는 말하기의 태도를 풀어내고 있어요



이 책에서 1부 한석준 아나운서 아나운서가 말을 잘하고 싶어하는 수강생과 함께한 스피치 코치 수업을 정리해서 QR코드로 담아져 있으니 활용해 보면 좋을 거 같다.

혀 짧은 소리를 고치는 간단한 방법

시옷 발음이 잘 안되나요?

아이에게 말이 아닌 글자를 가르칠 때, ㅅ발음을 설명하기가 꽤 어렵게 느껴졌었거든요

이럴 땐 소리가 나오는 위치에 집중하는 자음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조음 위치도를 보면서 ㅅ발음을 교정해 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ㅅ 발음을 할 때 혀의 위치는 ㄴ이나 ㄷ을 발음할 때와 비슷합니다. 다만 ㄴ이나 ㄷ은 혀끝이 입천장에 닿지만 ㅅ응ㄴ 근처에 갈 뿐 닿지는 않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같은 모음에 ㄴ, ㄷ과 ㅅ을 번갈아 넣어가며 발음해보세요 나사, 너서, 다사, 더서, 이렇게 번갈아 발음해보면 ㅅ과 ㄴㄷ이 발음되는 위치가 정확히 다른지 알수 있습니다.


만만하게 보이는 말투 고치는 법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제가 말끝을 흐리는 습관이 있어서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우리말은 영어와 달리 서술엉가 가장 뒤에 나옹기 때문에 말끝을 흐리면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의도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오해의 소지를 낳을뿐더러 자신감 없는 사람으로 비칠 우려도 있고요

말끝을 흐리는 습관은 직장생활에서 더 큰 문제가 됩니다. 업무를 분담하거나 보고할 때 말끝을 흐린다면 능력과 상관없이 신뢰감이 떨어질 테고, 그 결과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죠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을 억지로 떠맡거나 열심히 일하고서도 성과를 인정받지 못하는 상화아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한 문장을 끝까지 정확하게 하는 연습

”이 순간부터 저는 모든 문장을 끝까지 정확하게 말하겠습니다 “ 이 말을 소리내여 말해봅니다. 문장을 읽는다는 느낌이 아닌 누군가에게 말한다는 느낌으로 말해보세요

전달력을 극대화 하는 강조법으로

크고 천천히 말하기, 잠깐 쉬엇다가 말하기 잠깐 쉬었다가 천천히 말하기 방법 등이 있어요






호감도 높은 사람들의 말에 숨겨진 비밀에 목소리가 좋고 발음이 정확하다는 사실에 있어요

당신을 달변가로 만들어줄 발성과 발음의 힘!

오래 듣기 편한 소리를 구사할 수 있는 발성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말하기 기술만 뛰어난 사람이 아닙니다. 맥락을 파악해 시의적절하게 말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내 생각을 분명히 전달하고

상대방의 의도를 읽으며 대화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2부의 상황에 따라 말하기 방법이 있는데 이 내용도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일상생활에서 말로도 마음 다치는 일 많이 겪는다면 이렇게 상대방의 의도를 읽으면서 대화할 줄 아는 연습을 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위로의 말을 건네는 법으로 힘내라는 말 대신에 “언제든 힘들면 연락해, 내가 곁에 있어줄게” 와 같은 말

또는 일상챙기기의 말 “잘 잤니? ” 밖에 날씨가 좋은데 오늘 좀 움직여봤니? 등의 말을 건낼 때 더 위로가 된다는 것

에너지 뱀파이어를 상대하는 법으로

자신의 불행을 과장하는 사람들을 대처하는 말로

어떤사람이 어느 부분이 아파서 고민이라고 한다고 치면, 누군가는 “ 야 그건 아무것도 아냐. 내 주위엔 말이지..”하면서 말하는 사람 종종 보죠 친구들의 걱정거리에도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며 자신의 불행을 과장하기도 하고 잘 들어보면 딱히 불행한 일이 아님에도 불행한 사건으로 재구성해 대화의 주도권을 가져가는 사람이죠. 문제는 이런 사람과 함께 잇으면 내 에너지가 소진된다는 데 있는데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잉ㅆ으면 무척 피곤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소위 에너지 뱀파이어라고 부르는데요 이들과 대화할때는 “그래서 효과”를 한번 써보세요. 예를 들면 친구가 이번 시험 완전히 망쳤다고 말한다면 그래서 너는 이번에 학사경고 받은거야? 아니 그정도는 아니야. 예이 그럼 됐지 뭐 이렇게요

항상 부정적인 대화만 하는 사람의 말을 무조건 들어주지 마세요 적절하게 대화의 흐름을 끊는 것은 나를 지키는 말하기 방법입니다.

그 외에 나를 지키면서 거절하는 방법, 현명하게 조언하는 방법, 직장에서 신뢰를 형성하는 소통법 등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말하기 태도 등이 있어요

듣는 순간 화가 나는 말투 있죠? 가족간에도 자기 마음에 안들 때 수백 번, 바보, 돌대다리, 그딴식 이런표현은 이성적인 사고를 막습니다. 듣는 순간 화가 나고 분노에 휩싸여서 더 엇나가게 되지요 극단적인 표현은 상대를 영원한 적으로 만들 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주의해서 말해야 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말하기연습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연습해야 함을 느끼고 말하기에 자신이 생기면 인생이 바뀔 수 있는 말 잘하는 방법등은 인생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태도가 됨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자, 오늘부터 말하기 연습 시작해 볼까요?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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