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천재 윌슨 쌤의 영어 비밀 탐험대

언어 천재 윌슨 쌤의 영어 비밀 탐험대
톰 리드 윌슨 지음, 이언 모리스 그림, 정한결 옮김 / 윌북주니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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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의 차이는 어휘력에 있는 거 같아요 그런 어휘를 어떻게 외워야 할까요?

영어 어휘력 차이는 어디에서 결정되는 걸까? 무작정 단어를 달달 외워야만 할까?

언어 천재 톰 리드 윌슨이 쓴 책은 이야기와 그림으로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혹기심과 흥미를 끌어올린 책이예요

이 책에 등장하는 단어의 색깔들에 주목하라고 알려주고 싶어요

보라색 단어는 책을 통해 배울 핵심 단어와 뜻이 처음 등장하는 순간이며

빨간색을 그 단어의 유래를 나타내고 있어요 그리고 초록색은 낯선 단어의 비밀을 풀어주는 빨간색 단어를 통해서

완전히 풀리지 않는 단어의 미스터리를 알려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아요

이 책을 읽다보면 마치 동화같은 느낌이 드는게 그림이 참 예뻐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원을 저절로 기억하게 되는 이미지 영어법으로 단어를 익히는 방식이예요

우리가 자주 들어본 영어 단어들이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소개되어진 책이예요

각양각색 이름에 숨겨진 비밀을 찾으면 단어는 절로 기억하게 되지요

A~Z까지 104개의 단어를 덧붙여 단어의 뿌리까지 더하면 총 300개가 넘는 영단어가 있는 책

단어의 의미, 단어의 뿌리, 원래의 뜻을 잘 정리해 두면

그와 비슷한 뜻으로도 이해가 쉽고 영어 습득도 더 수월할 거 같아요

곤충을 가리키는 Inset 단어에 대한 설명도 자세해요

세 부분으로 나뉘는 몸에 좌우로 둘씩 짝을 이룬 여섯 개의 다리가 달린 무척추동물을 말하는데

라틴어로 in은 뭔가의 안으로라는 뜻이고 sect는 자르다는 뜻이라..

Teddy bear의 이름은 어디에서 왔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읽으니깐 금새 Teddy bear의 글자와 친해진 기분이예요

마지막에 알파벳 순서대로 단어를 사전적으로 정리도 해 두웠기 때문에

학습용도로 활용하기에도 좋고 단어의 어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