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의 심리학 수업
황양밍 지음, 이영주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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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어느정도 성격이 바뀌는 것이라 하지만

전 삶이 녹녹치 않고 마음에 여유보다는 조급함이 앞서는 날이 많다보니

심리학적인 면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곤 합니다.

심리학은 우리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문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내 마음대로 안되는 여러가지 앞에서 감정조절로 힘든 경험도 있으며

선택을 해야 할 자리에서 망설일 때 등 살면서 부딪히는 숨낳은 문제에 대한 답을 심리학 지식을 통해 얻은 바 있어요

선택! 자아 찾기, 인간고나계, 직장 생활 적응, 그리고 감정까지

심리학은 살면서 겪는 수많은 문제에 대한 답을 이 책의 심리학 지식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이 지식들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허락하고 자유를 주고 고정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게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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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은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게 있다.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걸 후천적인 노력을 기울여 할 수 있게 하기보다

자신이 타고난 천명을 찾아 그것을 제대로 발휘하는 데 시간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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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기분이 풀어지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몇가지 방편들

사람들은 기분이 나쁠 때 친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어한다.

친구에게 속마음을 터넣고 이야기하면 친구의 조언을 통해 사건에 대해 새롭게 평가해 볼 수 있게 된다.

또는 기분이 나쁠 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푸는 사람들도 있다.

이것은 마음을 분산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또 어떤 이들은 감정이 상했을 때 폭식하거나 잠을 자거나 운동을 한다.

하지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SNS에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다.

사람 간의 교류, 서로의 감정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사람들과 교류할 때 왜 어떤 사람들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 영향을 받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걸까?

이는 심리학적 측면인 애착 유형으로 살펴볼 수 있다.

애착유형이 사람 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때문이다.

직접 만나 교류하는 게 중요할까?

신체 접촉과 인간의 심리적 행복감은 서로 관련이 있다.

즉 포옹이 면역력을 높이고 더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볼 수있다.

나와 다른 타이의 삶과 어우르기에서 연이 다 하면 헤어지는 것이니 인연에 집착하지 말자는 말이 나와요

전 인연에 참 많이 얽매여 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은데 이 책에서는 인연에 집착하지 말라고 하네요

연이 닿으면 만나고 연이 다 하면 헤어지는 것이다. 사람과의 인연이 영원할 것이란 기대는 접어두고

새로운 사람과 만날 때마다 새로운 인연이 닿았다고 여기면 된다.

누군가와 이별하게 되더라도 지나치게 상심하기보다는 나중에 또 연이 닿으면 언젠가는 만나게 될 것이라 생각하자

그리고 사람 간에는 상부상조가 필요하다고 믿는다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서로 이용하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치를 잘 이해하면 훗날 남에게 이용 당하더라도 그리 힘들지 않다.

하지만 누군가와 교류한다는 건 결국에는 자신이 내린 결정에 따른 행동이기 때문에

자신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남이 요구를 해오면 먼저 잘 따져봐야 한다.

긍정적으로 다가왔다면 따를 것이고 부정적으로 다가왔다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완곡히 거절하는 것이 낫다

내가 나일 수 있는 건 선천적, 후천적 요소 중 어느 것 때문일까?

개인의 특성은 단순히 선천적 또는 후천적 요소의 영향만을 받는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오히려 이 두 요소가 서로 얽히고 맞물려 동시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도 나에게 어느 쪽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 콕 집어 답하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선천적인 면이 조금 더 큰 듯하다.

선천적인 것은 바꿀 수 없으니 후천적인 노력으로 변화를 꾀해 보자.

빨리 꿈부터 정하라고 닦달하는 사람들을 향한 쓴소리

세상에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확실히 아는 사라은 정말 드물다.

시대가 바뀌어 가족보다는 개인을 위해 살아가는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아시아 사람들은 여전히 부모 형제 주위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살아간다. 이들 중 성공한 상당부는 자신의 꿈과 포부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지 못한 ㅐ 이룬 결과가 많다. 결국 그들의 성공은 그저 주변에서 자신에게 기대한 바를 이룬 것에 불과하다.

포부는 일찍 정하는 것보다 계속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신의 포부를 서둘러 정하고 일찌감치 빛을 발해야 하는 건 아니고 호기심 탐색, 발견이야말로

최고의 추진제이며, 이 같은 마음가짐을 견지한다면 늦게 포부를 정해도 나쁜 건 아니라고 했다.

직장, 사랑, 인간관계, 자아 찾기 4가지 주제로 진행하는 심리학 콘서트로

인생의 참고서라고 할 만큼 인생의 여러 수많은 문제들에 대한 답을 준다.

고정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선택이 주는 행복을 심리학 이론을 뒷받침한 해답을 통해서

생활속 심리학으로 본인의 삶에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리라는 믿음을 주는 인생 참고서 같은 책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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