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나 - TRACK 2. 내가 알고 있는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3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김영옥 옮김 / 사파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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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제이슨 레이놀즈의 'The Track'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파티나' 입니다.

이 책은 흡입력있는 진행에 재미를 더하고 생동감있어서 너무 좋았던 책입니다.

작가 제이슨 레이놀즈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이자 미국 청소년도서관협회 도서로 선정되 더 트랙 파티나 책

이 책의 주인공 파티나, 패티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불리는 중학생 흑인소녀입니다.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당뇨 합병증으로 다리를 잃게 되었구요

어쩔수 없이 엄마는 파티나와 7살 동생을 삼촌에게 입양 보내며 상류층 자제들이 다니는 체스터 아카데미로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파티나는 전교생 중 몇 안되는 흑인소녀로...

고스트, 써니, 루가 있는 디팬더스 트랙팀인 육상부원으로 들어간 파티나

파티나의 가족은 파티나에게 든든한 조력자이며 지원군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버티고 목표를 향해 달리는 파티나를 응원해 주는데요

모든 일이 완전히 엉망진창이 되었지만 나는 강해지고 용감해지고 커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엄마 대신 어린 동생 매디를 돌보고 새 트랙 팀에 적응하며 매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렸다.

그리고 많은 물건을 소유한 부자 아버지를 둔 백인 소녀 무리들과 내 인생 최악의 그룹 프로젝트를 견디는 중이다.

나는 오늘도 앉을 자리가 없는 좁디좁은 급식실에서 아주 바쁜 것처럼

방해받으면 안되는 것처럼 빙빙 돌며 점심을 먹는다. 그런 나에게 달리기는 사람들을 입 다물게 하는 길이다.

파티나가 위로받을 유일한 곳은 트랙이다.

힘내 언니! 관중석에서 매디의 쇳소리가 들려왔다.

쿵쿵 짤랑 마지막 100미터, 고통 고통 고통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다.

너는 충분히 강하다. 너는 엄마의 다리를 가졌다.


옮긴이의 말에서 보면 "너는 충분히 강해, 넌 엄마의 다리를 가졌잖아'

파티나가 힘이 들 때면 습관처럼 되뇌는 주문인데요

소설에는 인생과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말처럼 특시 성장소설에서

육체는 성장을 멈춰도 정신은 태어나서 죽는 그날까지 우리 인생 전체가 성장기라고 믿고 있듯이

파티나 소설을 통해 그 안에 있는 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어러 결함을 가졌지만 결국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주인공들의 성장 이야기

파티나의 이야기는 감동이며 흥미진진한 속도감에 성장도서로 추천합니다.

"

파티나 존스, 너는 충분히 강해.

엄마의 다리를 가졌잖아

넌 시시한 존재가 아니야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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