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 하루에도 수십 번씩 사소한 감정에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현실적인 위로
김종원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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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어떤 말로 정의할 수 있을까? 에 대해

오랫동안 사색하며 세상에 질문을 한 작가가 말하는 어른에 대한 정의를 함께 읽어보면서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던 유익했던 책입니다.

어른? 다 자란 사람, 돈을 벌기 시작한 사람, 누군가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

독립해서 사는 사람 등 수많은 정의가 들지만 작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사람을 만나다보면 나이만 먹고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해 방황하는 일상을 허비하는 사람들도 보곤 합니다.

저 역시 그리 완벽한 어른의 모습은 아닌 거 같구요


어른이란 진실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 책을 통해 현명한 어른, 내 생각 속에 숨어 있는 강력한 힘을 꺼내는 법 등

인생을 살면서 어떤 삶이 현명한 어른의 모습일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전 몸이 지치고 할때, 일상이 허무함이 찾아오면 잘 헤어나지 못하는데..

그러다 보면 자기를 들여다보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곤 합니다.


인생의 허무를 느끼지 않고 살마들의 4가지 태도

허무한 감정은 자신을 품은 사람의 내면을 처참하게 파괴한다.

그런 나날이 이어지면 무기력에 빠져 다시 일어서지 못하기도 한다.

세상에는 어떤 경우에도 허무한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늘 활기 넘치는 인생을 사람들이 있는데

글들의 삶에서 다른사람에게는 없는 특별한 4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스스로 행복의 통로가 된다.

둘째, 될 수 있는 한 좋은 마음을 주변에 전하며, 무엇보다도 자유를 남들보다 더 사랑한다.

셋째, 첫 마음을 잊지 않고 새롭게 싲가한다.

넷째, 불행의 언어를 말하지 않는다.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

우리가 살면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자꾸만 쓰러지고 실패하는 이유는

상황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다. 당황해서 자신의 것을 잊고 다른 곳에 정신을 팔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든 자신을 잃지 않고 자신의 것을 해낸다.

경쟁자나 상대방의 눈치를 보거나 다른 방식에 현혹되는 경우가 없고

늘 하던 대로 자신의 말과 행동을 세상에 보여주며 살아간다.


대인관계에서 말을 잘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어요

정말 간단한 진리다.

"못하는 사람들은 잘하는 게 힘들고, 잘하는 사람들은 못하는 게 힘들다"

그렇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잘하려는 각종 노력이나 테크닉을 쌓는 시간이 아닌

내면에 근사한 표현과 생생한 삶의 경험을 쌓는 일이다.



4장에서는 못되게 반응하는 사람들에게 지혜롭게 대처하는 비결에 대한 내용인데

모든 사람에게 존중받는 사람들의 태도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얼마전, 중학교 입학을 위해 교복을 맞춘 아이는 개학일이 다 되어가는데 교복이 완성되었다는 문자를 받지 못해서

교복사에 연락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어렵게 전화연결이 되었고 전화로 교복이 완성되었는지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자

대뜸 "교복이 완성되면 연락준다." 이렇게 자기말만 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리는 거예요

처음에는 너무 바빠서 그런가보다.. 하고 다음날 다시 연락을 드렸더니.. 또 그런식으로 전화를 끊을려고 해서...

"이보세요! 근데 왜 얼굴도 안본 사람한테 반말이세요?

아이 학부모한테 이렇게 반말로 말하시나요?

내 나이 50바라보는데 왜 내가 반말을 들어야 하죠? "

화가나서 언성을 높이면서 이야기 한 적이 있어요

전화상으로 목소리가 어려서 학생인줄 알았다고 하는데..

그럼 학생한테는 반말로 자기말만 해도 되는 거예요? 자기집에서 교복 맞춘 고객인데.. 말이지요..

그렇게 말하는 직원에게는 좋은 말로 이야기 해 주고 싶지가 않았어요

존중의 법칙은 매우 간단하다. 내가 당했을 때 기분 나쁜 말과 행동을 상대방에게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누구나 자신으리 일상을 존중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 누군가를 존중한다는 것은 그 누군가의 존중을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다. 하지만 그 간단한 관계의 법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존중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있는 게 현실인듯 싶어요

최근 배달 음식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데 주문할 때, 무례하거나 상식에서 벗어난 요구와 욕설에 가까운 글로 사회적인 문제가 된 경우고 많았던 걸 보면요..


"

존경과 존중은 다른다.

존경은 상대방을 나보다 높은 곳에 두고 위로 바라보는 것이지만

존중은 상대방을 마치 나를 대하듯 소중한 마음으로 동둥하게 대하는 것을 말한다. "


우리는 모두를 존경할 수는 없지만, 마음만 먹으면 존중할 수 있다.

존경은 세상의 기준에서 나온 상대방의 권위나 위치일 수 있으나

존중은 내가 상대방을 바라보는 개인적인 시각에서 나오니까

그러므로 존중은 스스로 자신을 아름다운 세계로 이끄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발행 가능한 티켓과도 같다.


좋은 인간관계는 1+1 = 3의 공식으로 만든다.

1+1=2는 비지니스를 나누는 사이라고 보면 맞고 1+1=3의 공식으로 사람을 대하면

성과나 돈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도 포함됨을 말한다

다시말해, 마음의 안정과 기쁨, 행복과 꿈을 품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관계는

하나에 하나를 더하지만 셋 이상의 가치를 보여준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참 무례한 경우를 겪었을 때,

그 때의 기분이 오랫토록 간다면 그 하루는 정말 힘들 것이다.

무례한 살망르 만나서 가장 최악인 것은 상황 그 자체에서 오는 게 아니라

내 기분이 나빠진다는 사실에 있다. 그러니 꼭 기억해야 한다.

내 기분은 내가 지켜야 한다. 누가 지켜주지 않기 때문이다.

괜히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참고 견디지 마라

"지금 그 말은 무례하게 느껴지네요 스스로 듣기에도 좋은 말을상대에게 하는 게 어떨까요? "


인생이 서서히 나아지는 사람들의 하루는 3가지다 다르다

첫째, 인내로 삶을 지탱하는 자본을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둘째 본질을 찾는 연습으로 생존력을 높였다는 점이다.

셋째, 모든 사람을 다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

내가 항상 이길 수는 없다. 그러나 항상 도전할 수는 있다

할 수 있는 걸 선택하면, 결국 할 수 있는 게 늘어난다.

출처 입력

품위있고 배려 깊은 어른이 되고 싶은 당신에게 필요한 최고의 지침서로서

하루에도 수십 번 씩 사소한 감정에 흔들리는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책입니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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