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얻는 남자의 대화법

마음을 얻는 남자의 대화법
임영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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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청과 공감, 소통과 대화가 트렌드인 시대를 살고 있는데

대화의 화법은 배운적이 없어서 말로 오해가 생길 때가 종종 있기에..

관계 성공과 인생 행복의 핵심인 대화의 꽃이 활짝 피어나길 희망하면서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1장 순도 100% 전달되는 천금 같은 말 "나는 오빠랑 얘기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

2장 입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말 "난 무조건 네 편이야"

3장 마음과 달리 여전히 표현하기 힘든 말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4장 듣기만 해도 좋은 말 "자기한테 정말 잘 어울리는데"

5장 공감대를 형성하는 말 "그럼 우리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우리는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칭찬과 인정을 좋아한다.

인정욕구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건 인간이 가진 욕구라는 것이다.

욕구를 채워주지 않으면 불만이 생긴다. 다른 발달에 쓸 에너지를 욕구 충족 갈망에 소비하면

아이 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해서 좋은 말은 아끼지 말고 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은 마음으로 사는 거다. 말심으로 사는 거지"

말, 말고 또 뭐가 있을까. 따뜻한 말을 듣는 길이 꽃길이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며 걷는 길이 꽃길이다.

여자는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성격유형이라면

남자는 시간을 갖고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유형이다.

언어와 사고는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지만 모국어는 너무 능숙해서 생각할 사이 없이 나온다

생각하고 말해야 하지만 모국어는 생각 안해도 저절로 나와서 실수하기도 한다.

실수로 한 말이 상대에게 상처가 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저절로 나오는 말을 잘 돌봐야 한다. 말한 사람은 뭐 그런 사소한 말 가지고 그래?

하더라도 들은 상대는 무안하고 수치스러워 가슴에 대못이 박히는 말일 수 있다.

상대와 말을 하다보면 자신의 뜻과 다르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상대가 내 뜻과 다르게 해석해서 상처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할때도 말이 가지는 예민하고 섬세한 느낌에

말이야 말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말이야 말로 순간 판단 능력이 필요한 거 같아요

만약 생각 없이 말이 먼저 툭, 나온다면 일단 말을 아끼는 것이 좋고

그러면 상대의 의견을 들을 수 있고 내가 할 말을 다듬어 이야기 할 수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교육전문가이자 소통전문가인 임영주 박사가 알려주는

남자의 말에 대한 습관과 어떻게 하면 가족과의 소통과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말인지...

이 책을 읽어보고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