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그대에게 향기를 주면 나는 꽃이 된다
최현섭 지음 / 성안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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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마지막 정리하는 날,

내가 태어난 세상,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드는데 노력했다는 것에서 만족함을 느끼도록

봉사, 어려운 사람의 가슴에 향기를 주는 방법으로

봉사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만이 아닌,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한 것임을..


남을 돕는 봉사를 하여 지낸 시간, 총 1만 6천시간을 기록했던 30년간의 아름다운 봉사 이야기 책입니다.

저자가 봉사를 시작하게 된 초등학교 4학년 시절부터 정녀노티직을 3년 앞둔 지금까지 그간 기록했던 아름다운 이야기로

도움을 주었던 재활용 친구들, 장애인, 어르신, 학생,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부터

봉사를 하여 이어진 인연, 가슴아픈 이별 등의 이야기까지..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삶도 돌아보게 되었는데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도 의미있는 일이지요

몇년간 암투병하다 2009년 5월 세상을 떠난 장영희 교수가 세간의 주목을 받았는데

태어난 지 1년만에 두 다리를 못쓰는 소아마비 1급 장애인이 되었지만

자신의 꿈을 접지 않고 노력하여 결국 교수가 되었고 시한부 생을 살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어요

그녀가 말하는 것 중에 사람은 태어나서 생을 마감할 때 세가지를 후회한다고 해요

첫째,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예요

둘째, 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셋째,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가족 봉사의 힘


봉사는 자녀들의 달라지는 모습 속에서 봉사의 참의미를 깨닫는다


봉사에 대한 생각, 봉사 - 타인을 윟나 봉사 활동의 시작이 처음의 마음이었다면

이제는 나 자신의 수양과 가족의 중요함을 깨닫게 하는 너무나 아름다운 선물이며 인생의 희망이 봉사!


부모의 역할과 의무

어른은 어른대로 아이는 아이 대로 바쁜 것이 현대사회다.

그렇기에 자녀와 소통하고 가족과 함께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사실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가 않다.

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할 시기가 되면 그때부터 아이와의 이별의 시간을 조금씩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성인이 되면 자녀들은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으로 날아가야 한다.

할 수 있을 때 많이 사랑해주자

서로 바빠서 자주 얼굴을 대하지 못한다면 하루에 한번 정도는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을 해주자


"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식을 위해 많은 부와 명예를 남겨주는 것도 좋지만,

생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올바른 나침반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

그것이 어른으로서 지녀야 할 덕목 "




봉사로 제 2의 인생관으로 삼고 살고 있으며

봉사를 주제로 강의하고 낮은 곳을 지향하며 또 다른 희망을 만들어 가게 하는 힘!

나 또한 부족하지만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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