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없다 여길지라도 여전히 넌 빛나고 있어
김태환 지음 / SISO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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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없다 여길지라도 여전히 빛나고 있어 책은 작가의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어렸을 적 부모님의 이혼, 친형의 자살, 축구를 그만둔 일, 아버지와의 갈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신의 이야기로 하여금 잔잔한 울림이 있으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한가지 깨달은 것은 결국, 삶은 믿는 대로 된다는 것을 알려준 책



작가가 다녔던 대한학교에서의 생활도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었는데

마음은 마음을 따라 움직인다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있짢아 전기는 전기를 따라 흘러, 전기가 원활하게 잘 흐르려면 전선이 끊어지지 않고 잘 연결되어 있어야 해

예를 들어 우리가 TV를 보기 위해선 TV에 있는 전선 플러그가 콘센트와 연결되어 있어야 해.

마음이 서로 흐르려면 마음과 마음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해.

출처 입력

신기하게 선생님의 말씀처럼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다 보니까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었고 자연스럽게 오해가 풀리고 불편했던 관계도 회복될 수 있었다

우리는 살면서 가끔 스스로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들이나 어려움을 만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말하거나 도움을 구하지 않고

혼자 해결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 참 다행이지만 그러다 보면 마음의 병도 들고 고립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재미있게 읽었떤 내용은 두마리의 늑대 이야기인데

우리 마음속에는 뽀앟고 하얀 빛갈에 고운 눈망울을 가진 선한 늑대와

눈빛은 마치 악마처럼 쭉 찢어지고 피부는 타고 남은 잿더미처럼 푸석푸석한 무서운 늑대가 살고 있는데

그 늑대들은 틈만 나면 서로 치고 받고 싸운단다

출처 입력

만약 네 마음속에서 이 둘이 싸움을 한다면 과연 누가 이길 것 같으냐?

바로 네가 먹인를 준 늑대가 이긴단다

출처 입력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

사실 누군가로 인해 상처나 아픔ㅇ르 겪어 밉고 원망이 될 때

그 감정을 지우기는 참 어렵고 힘들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수비게 지워지지 않고

오히려 그 감정들은 마음을 갉아먹으며 아픈 마음을 더욱 더 아프게 만든다.

나는 오랜 시간 아빠를 향한 미움을 갖고 있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게 얼마나 힘들고 아픈지 알기에

부디 이제는 미움을 멈추고 행복한 당신의 삶을 만끽하며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행복은 돈이나 명예 등 어떤 외적인 조건으로부터 오는 게 아니라

우리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

당장 처한 환경에서 힘들고 슬프다고 생각치 말며

마음으로 전기흐르듯 마음으로 관계를 이끌어 가면서

내 마음의 부정적인 늑대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 것

지금껏 나 또한 살면서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마음속으로 응어리지어진 것들이 없지 않다.

이 책은 그러한 상황에서도 밝게 빛나는 자신을 바라보라고 말하고 있어요

작가의 진심이 느껴지는 책!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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