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그래픽 노블 : 스커지의 탄생

전사들 그래픽 노블 : 스커지의 탄생 ㅣ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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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베스트셀러 116주에 올랐떤 책

무려 35개 국어로 번역이 될 정도로 인기있는 책

전사들 : 그래픽 노블의 3번째 이야기

전사들의 시리즈 중, 최고의 악당이나 피족의 지도자인 스커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만화

등장인물 스커지, 릭스(스커지엄마), 루비(스커지누나) 등 숲에사는 길고양이들

엄마에게 귀여운 자식이었지만 형 누나에게는 그저 귀찮은 동생 스커지

몸집이 작고 약한 애완동물인 꼬마는 한배 형제들 사이에서도 무시당하는데

어느날 숲고양이들에게 공격당한 뒤 깊은 원한을 품게 되고

스커지는 원래 숲에 사는 고양이 종족은 아니고 두발쟁이 즉 인간들 집에서 키워진 애완고양이였는데

어느날, 좋지 않은 사건으로 집에서 뛰쳐나와 거리의 떠돌이 고양이가 된 스커지

힘없는 애완 고양이가 악마 고양이가 되기까지

짜릿한 긴장감이 넘치는 동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아이가 재미있어 한 책이예요

스커지가 개 주둥이에서 빼았은 개이빨이

나중에 스커지의 야생 고양이로 변화하는 모습으로 바뀌는 상징이 되지요

이 책엔 고양이 전사들 네 종족이 나오는데

고양이들이 각자의 욕망이 충돌하는 모습을 아주 섬세하면서

자연스레 보여주면서 흡입력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는게 재미있어요

전사들 인간이 아닌 고양이 세계에 대한 이야기지만

인간세상의 모습과 흡사하게 개성을 가진 책으로

읽어보면 단숨에 읽어내려가네요

전사들 시리즈마다 각 6부작으로 이야기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해 봅니다.

전사들 스커지 : 재앙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이고 피족 지도자로

오로지 살기 위해 강해지는 법을 배운 그의 모습에 앞으로의 흡입력있는 묘사가 기대되는 책입니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