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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서니와 괴물의 복수 ㅣ 베서니와 괴물 2
잭 메기트-필립스 지음, 이사벨 폴라트 그림, 김선희 옮김 / 다산어린이 / 2021년 9월
평점 :
베서니와 괴물의 복수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판타지 동화로
구성이 탄탄하고 긴장감이 느껴지면서 재미있는 전개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괴물과의 시작은 에벤에셀과 괴물이 만나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에센에셀은 특별한 인물이고, 500년 이상을 산 인물로 나와요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많은 노력을 해도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괴롭힘만 당한 11살 에벤에셀 트위저에게
작고 물컹한 무언가 괴물친구가 다가와요

500년 넘는 시간동안 줄곳 외로웠던 에벤에셀 곁에 이제 베서니라는 친구가 생겼으니
젊음을 유지하는 묘약을 구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 앞으로 80년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묘약이 남아있으니
그는 괴물을 없앨 수 밖에 없다고 생가하고 에벤에셀은 베서니와 함께 괴물 흔적을 없애기로 했어요
결국 베너시와 앵무새 클로뎃은 괴물들의 물건들을 플리마켓에 내놓기로 했어요

괴물을 삼킨 앵무새 클로뎃은 괴물로 변하면서
베서니의 분노를 꺼내 복수심 가득한 마음을 만드는데요..
베서니와 괴물의 복수 책은 사라졌던 괴물이 다시 돌아오면서
흥미진진한 글 구성이 좋았고 아이도 재미있어 하면서 잘 읽은 책이예요
본 리뷰는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