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 있다 - 나의 알 수 없는 기분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처방전
야오나이린 지음, 정세경 옮김, 전홍진 감수 / 더퀘스트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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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없는 삶이 어디 있을까만은...

스트레스로 인한 몸의 이상증상이 있고 부터는 내 몸의 반응에 주의를 기울이고

심리나 건강쪽으로 책을 많이 접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접한 책은 <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 있다> 책인데..

보통 우울증이라고 하면 감정적인 부분ㅇ으로 인식하기 쉬운데 좀 더 깊게 뇌과학으로 접근한 책

책에서는 우울증, 조울, 트라우마, 중독, 강박장애, 환각, 기억, 집중, 사이코패스 등

18가지 감정과 인지를 비롯하여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요

이 책의 저자 야오나이린은 정신건강의학을 전공한 뇌학자

우울증은 보통 마음의 병이라고 하지만 그런데 실제는 뇌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로 치부하고 스스로 해결해보려고 함다면

증상에 맞는 대처법을 찾지 못할 경우가 생기게 되고

그렇게 되면 원인을 찾지 못하게 되어 안절부절 불안함을 증폭하게 되는 것이고,

이 책에서는 우울증의 정의를 마음이 아파서가 아니라

뇌가 아파서 생기는 지로한으로 세로토닌의 분비 감소와도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해요


모든 사람의 뇌는 어느정도 불완전하거나 비정상이다.

이런 비정상은 때로 감정에 관한 것일 수 있으며, 때로는 인지에 관한 것일 수 있다.

1부 감정에 의한 문제

2부 인지에 의한 문제

3부 일상에서 일시적으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불안한 뇌가 당신을 예민하게 만든다.

사람의 삶에는 불안과 두려움이 뒤섞여 있는데 사실 이 두 감정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바로 현장에서 위협을 받는다는지 여부와 감정 반응이 지속되는 시간이다.

이를테면 두려움의 반응은 현장에 위협이 있음을 감지한 뒤 일어난다.

5분 위에 시험을 봐야 한다든지 눈앞에서 지진이나 해일이 일어날 때 사람은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일단 이 위협이 사라지면 두려움도 바로 줄어든다

그와 달리 불안은 멀리 있거나 불확실한 위협에 대한 반응으로 지속되는 시간이 두려움보다 훨씬 길며,

실제적인 위협과 정비례해서 느끼는 감정이 아니다.

불안장애의 일곱가지 유형

1. 분리불안장애- 어린아이가 엄마와 떨어질때 느끼는 감정이라도 많이들 알고 있다.

2. 선택적함구증 - 특정 사교적 장소에서 말을 하지 못하는 증상

3. 특정 공포증 - 거미나 뱀을 유난히 무서워 하는 사람의 증상

4. 사회불안장애다.- 많은 사람에게 주목의 대상이 되는 걸 매우 두려워 하고 불안해하는 증상

5. 공황장애 -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6. 고아장공포증 - 탁트인 광장에 대한 공포심 등

7 범불안장애 - 일상적인 일에 아무런 까닭없이 불안감을 느낀다.

이들은 건강, 가정, 인간관계, 업무 같은 일상의 작은 일에 지나치게 걱정한다

불안의 지속시간이 짧으면 불안상태라 하고

길게 지속되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면 불안장애라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덜어내는 방법

인관관계가 유난히 어렵다면 성격이 아니라 뇌를 의심해야 한다.

중간중간 나도 사회불안장애를 앓고 있는게 아닌지 의심하면서 읽어내려갔다

전체 인구 중에서 대인관계에 영향을 끼치는 사회불안장애를 앓는 환자는 무려 5퍼센트에 이른다고 한다.

불안에 빠져 있을 때는 공감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불안은 공감능력, 곧 타인이 느끼는 걸 나도 느끼고,

나인이 생각하는 걸 나도 생각하는 능력을 말한다.

하지만 머릿속이 온통 불안한 감정에 빠져 있다면 타인의 생각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으며,

상대의 입장에서 적절한 반응을 보일 수 없다.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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