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 생각하는 방법부터 바꾸는 10가지 부모 언어
이시다 가쓰노리 지음, 최화연 옮김 / 지와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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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교실, 같은 선생님, 같은 시간에 수업을 받아도 누군가는 1등을 하고

누군가는 하위권에 머문다. 똑같이 온라인 수업을 받아도 과제까지 알아서 해내는 아이가 있고

수업내용도 기억못하는 아이도 있다. 한번만 들으면 열을 아는 아이도 있지만,

10번을 넘게 알려줘도 시작도 못하는 아이도 있다.

왜 이렇게 다른 결과가 나오는 걸까? 역시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걸까?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머리가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새로운 프로젝트나 부서발령이 있어서 새로운 일을 접할지라도

예전의 업무를 응용해서 새로운 업무에 접하는 사람을 경험하는데..

일상생활에서 겪는 공부머리, 일머리는 정말로 타고 나는 걸까?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이 책을 읽으면서

1등 하는 아이와 우리 아이의 차이는 결국 '생각의 구조'에서 생긴다는 것을..

부모라면 한번씩은 해 봤을 고민의 진짜 해답을 찾다.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아이들이 갖고 있는 10가지 생각능력!

아이의 공부 지능을 키우는 부모 언어 익히기

알아서 공부한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이 책에서는 두뇌 OS를 만족시키는 마법의 언어가 10가지가 있다고 나오는데 이것은 아주 흥미롭다.

저자가 가장 중요시 말하는 부분의 두뇌 OS는 부모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아이의 두뇌 OS를 상승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부분이 가정에서 이루어 지기 때문이지요

1)왜 그럴까? 원인분석력

2) 어떻게 생각해? 자기 표현력

3)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문제해결력

4)요약하면? 추상적 사고력

5) 예를들면? 구체적 사고력

6) 즐기려면? 적극적 사고력

7) 무엇을 위해서? 목적 의식력

8) 원래 어떤 거지? 원점 회귀력

9) 만약 ~라면? 가설 구축력

10) 정말 그럴까? 문제 의식력

부모의 언어에서 10가지 질문유형으로 질문하고 문답한다면

두뇌 OS 를 높일 수 있고

책을 읽을 때외 비슷하게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핵심이예요

일단 아이의 성향이 이러해서 그런거 같다는 식의 말로 아이의 학습능력을 평가하지 말고

부모말투에서 우리아이의 두뇌 OS를 높일 수 있는 핵심이 있다는 게 흥미로운 점이라

아이들의 생각의 구조를 바꿔야 하듯이 

두뇌환경이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거지,

그대로 멈춰있으면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사실

문해력을 길러야 한다는 말은 자주 하는데 책만 많이 읽혀서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생각을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서 이런 능력이 발전된다는 사실을 통해서

부모와 아이의 대화내용에서 아이의 두뇌OS가 성장함을 알게 되었어요

또한 10가지 질문 중에서 저자는 가장 중요한 것을 굳이 하나 뽑으라면

'추상적이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을 뽑고 싶다고 해요

추상적인 사고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것도 인성문제와 관련이 있어요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정말 중요한 능력이 바로 공감력입니다.

공감이라는 것은 남의 것이 내 것과 동일하다를 깨다는 능력이지요

추상적 범주에서는 같은 것임을 이해하는 것이지요

남과 나의 같은 점을 찾아낼 줄 모르는 사람이야말로 끊임없이 외로움에 시달리게 됩니다.

외로움은 인간의 사고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능동적으로 세상의 수많은 존재와 교감하고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 것

그게 바로 모든 것에서 배우는 유형3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특징이 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추상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부모의 10가지 마법언어에 대해서 배워봤어요

내 아이와 대화할때 아이의 두뇌OS 향상을 위해

말하기 법에 근거해서 말을 이어가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 봅니다.

생각하는 방법부터 바꾸는 10가지 부모 언어

가까이 두고 자주자주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