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패션 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
민은선 지음 / 라온북 / 2025년 1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라온북, 패션 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월도 보름을 넘어 하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날은 춥지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나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5년은 다른 해에 비해서 전세계적으로 큰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벌써부터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낼 것 같은 예감입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영환경의 변화와 치열한 무한경쟁을 뚫고 이겨낸 사람의 성공담을 통해 실제 경영기법을 완전히 파악하고 그로 인히여 자신감을 심는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제가 197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까지의 광고를 최근 많이 봅니다. 그 광고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옷 관련 광고가 많이 등장합니다. 이 당시에는 브랜드들도 많았고 국내 의류 브랜드들도 활발한 활동을 할 때였습니다. 1977년 중후반경부터 1990년까지는 국내 의류 브랜드가 많이 등장을 했던 시기로 기억되는데요. 그 때가 필자가 보았을 때는 대한민국 의류산업이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도 회자되는 유명 의류 브랜드들 (여성의류, 남성의류, 아동복 상관없이) 은 그때 처음 런칭되었습니다.

1980년대 들어서서는 청바지 브랜드들도 크게 늘어나고 외국 상표의 브랜드들도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미국산, 유럽산 의류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외국산 브랜드들과 국산 브랜드들이 이때부터 혼재된 느낌을 주었는데요. IMF사태가 터진 이후 대한민국의 의류시장은 성장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의류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즈니스적 통찰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실제 경영기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 출간되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도서는 "패션 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 입니다. 이 책에서는 대한민국 패션 50년의 크로니클부터 미래 전망까지를 다룬 책인데요. 50년이면 제 나이와 똑같습니다. 그런데 기억과 최근들어 보고 있는 예전의 광고를 보고 종합하다 보면 대한민국 패션이 발전하기 시작한 시점을 필자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1977년 중 후반부터로 봅니다. 이 때 고유 브랜드들이 서서히 런칭됐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국내 패션의 최고 전문가요 권위자분께서 알려주는 패션 비즈니스를 통찰해 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면서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3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패션도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패션의 주요 요소라 할 수 있는 디자인, 패턴 제작, 재고 관리, 주문 처리와 같은 다양한 작업이 수작업에서 컴퓨터로 바뀌면서 노동력은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분위기도 많이 바뀌어지고 있습니다. 이 책 제목이 패션 3.0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바로 3차 산업 혁명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패션에 종사하는 분들은 필독서요 경영학도들에게는 실제 경영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도서이고 필자와 같은 일반인들에게는 자기계발을 노려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