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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진수 소방학개론 - 2023년 시험대비
김진수 지음 / 이패스 / 202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똑똑한 서평씨] 소방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이패스코리아, 김진수 소방학개론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예스24 서평단을 통해서 이패스코리아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책 소개의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7월도 거의 다 가고 주말만 넘기면 어느 새 8월이다. 8월은 더위, 그리고 한창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와도 싸워야 한다. 정말 많은 신간 도서들과 함께 했던 7월달이다. 8월부터는 꼭 필요한 신간, 평소에 관심 있는 도서들에 한해서 진행하고 현재 작업실에 소장하고 있는 도서에 대한 필사와 독서를 병행하려고 한다.
2023년 공무원 대비를 해야 할 시점이다. 7월 ~ 8월은 각급 공무원 학원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설명회 및 기본이론 강의를 각 과목별, 직렬별로 진행한다. 특히 공무원시험은 교재가 매년마다 바뀌는 최신 경향에 맞추어 출제되느니만큼 교재의 선택이 중요하다.
이번에 서평을 진행했던 이패스코리아 김진수 소방학개론은 소방공무원 준비용 도서지만 필자가 내용을 분석해보니 소방에 대한 이해를 바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방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꼭 봐야 할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방학개론의 처음은 우리가 익히 고등학교에서 배운 바 있는 주기율표가 먼저 나온다. 이 주기율표는 소방학개론 내내 등장하니 꼭 이해와 암기가 병행되어야 한다. 그 다음부터는 어려운 화학식이 나오면서 시작한다. 연소, 발화, 연기, 화염 등 소방학개론에서 꼭 알아두어애 할 공식들이 나오는데 소방공무원 수험생들은 이해와 암기가 필수이다. 그렇지만 일반인들은 처음에는 소설책 읽듯 하도록 한다.
정작 중요한 부분은 화재이론, 소화 이론이다. 필자가 볼때는 그 부분이 소방학 개론의 사실상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언론에 자주 나오는 부분도 보이고 화학용어도 더러 보이는데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뒤로 가거나 회독을 거듭하게 된다면 일반인도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평을 마치면서
이패스코리아 김진수 소방학개론은 개편된 소방직 공무원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하고 소방학개론의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책이다. 가독성을 높인 컬러 편집과 이해를 돕는 풍부한 자료를 담았고, 이론을 완성하는 최신 기출문제를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소방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이 책은 유익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