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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세 가지 진실
노구치 요시노리 지음, 김지룡 옮김 / 청림출판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한다.
그래서 멋진 꿈을 꾸고, 원하는 것들을 이루기 위해 목표 및 계획을 세운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순에 빠지게 된다.
사람들이 이루고자 하는 것은 행복이거늘 어느순간 부나 ,명예, 인기도로 변질되는 것이다.
물론 부,명예,인기도가 어느정도는 있어야 행복해질수 있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인데 그런거에 너무 연연하다보면 행복과는 점점 멀어지고
자신이 처음 세웠던 중심축이었던 행복이라는 목표는 사라지고 다른 목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여기 저자는 책 제목에서처럼 인생을 바꾸는 세가지 진실을 이야기한다.
첫번째! 인간은 육체를 넘어선 존재이다.
시크릿같은 책들을 살펴보면 비슷한 말들이 많이 나온다. 우주와 관계를 맺고 있는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자신을 육체라는 한정된 존재로만 보면
그 이상의 힘을 발휘할수 없게 된다. 인간은 육체를 넘어선 존재이며 ,
우주의 위대한 힘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믿고,느꼈을때 더 발전된 자기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두번째! 삶은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이말은 마음 깊숙한 곳에서 생각한 것이 현실이 된다. 마음은 자신과 파장이 같은 일을 끌어들인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은 다 우연이 아니라 모두 우리 마음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이 무의식적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이것을 거울의 법칙이라 저자는 말한다.
세번째! 감정을 느끼면 자유로워 진다.
자신의 감정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감정을 깨달으면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을 수 있다.
감정을 억지로 통제하다보면 트라우마 빠질수 있는 자칫 위험한 결과를 초래한다.
감정이 느껴지는대로 느끼고 음미하는것이 중요하다.
단, 부정적인 감정이 든다면 감정은 그대로 느끼고,부정적인 감정이 들게하는 원인인
비관적인 사고만는 바꾸면 되는 것이다.
'행복은 갈구 하는것이 아니라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찾는 것이다. 그 열쇠는 바로 "감사함" 에서 나온다.'
이 책은 다른 성공학 서적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면도 많지만,
우리가 알기 쉽게 풀어주었고, 소설 형식으로 이어져 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느낀것은 내가 진짜 원하는 묙표인 "중심축"을 잘 세우고,
행복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고,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언제나 행복한 하루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