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인질을 잡아두는 것이 경거망동을 막는 길 아니겠사옵니까? 지방 각지의 호족 세력을 다스리려면 그 자제들을 불러올려야 하옵니다. 지방호족의 자제들에게 학문과 무술을 가르쳐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고 하면, 저들도 크게 의심을 하거나 다른 마음을 먹지 못할 것이옵니다. 그리고 이번에 진가모를 선봉에 내세웠듯이 앞으로 고구려와의 전투가 벌어질 때 지방 호족자제들을 앞세운다면, 내부를 단속하고 외침을 막는일거양득이 될 것이옵니다." - P30

그래서 막고해가 궁여지책으로 묘안을 찾아낸 것이 목라근자가 신라 여인에게서 낳은 아들 목만치를 한성으로 불러올려인질로 삼는 비책이었다. 겉으로는 호족자제들의 교육이란 명목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인질로 붙잡아 두어 목라자가 반기를 들지 못하게 하자는 의도였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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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사 궁전에 한 유대인이 살고 있었다. 그는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야일의 아들인 모르드개로, 베냐민 사람이었다.
일찍이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조상을 예루살렘에서 포로로사로잡아 유다 왕 여호야긴과 함께 끌고 왔다.  - P707

모르드개에게는 에스더라고 하는 사촌 누이동생 하닷사가 있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여원 후부터 그녀를 그가 길러 온 터였다. 소녀는 몸매가 아름답고 얼굴도 예뻤다. 부모가 죽은 후에 모르드개가 그녀를 딸로 삼았다. - P707

9-10 헤개는 에스더가 마음에 들어 특별히 관심을 두었다. 곧바로 그는 에스더의 몸단장을 시작했다. 특별 식단을 주문하고 궁의 시녀일곱을 붙여 주어, 그녀와 시녀들이 규방의 가장 좋은 방에서 지내게 했다. 에스더는 자신과 가문과 민족 배경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않았다. 모르드개가 말하지 말라고 일러두었기 때문이다. - P708

17-18왕은 에스더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어떤 궁녀, 어떤 처녀보다도 그녀가 마음에 들었다. 그녀에게 완전히 매료되었다. 그는 에스더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비로 삼았다. 그리고 모든 귀족과 관리들을 위해 큰 연회를 베풀었다. ‘에스더의 연회‘
였다. 그는 모든 지방에 휴일을 선포하고, 왕의 선물을 후히 내렸다. - P708

21-23 그날 모르드개가 왕의 문에서 일을 맡아보고 있는데, 입구를 지키는 왕의 두 내시 빅다나와 데레스가 원한을 품고 아하수에로 왕을죽일 계략을 꾸미고 있었다. 그러나 모르드개가 그 음모를 알아채고 왕비 에스더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에스더는 그것을 모르드개에게서 들었다고 하면서 아하수에로 왕에게 알렸다. 조사 결과 진상이드러나면서 두 사람은 교수형에 처해졌다. 이 모든 일이 왕의 일지에 기록되었다. - P709

8-9그러자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에게 말했다. "백성 가운데 잘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민족 하나가 왕의 나라 각 지방에 흩어져 있습니다. 그들의 관습과 풍속은 다른 민족들과 다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왕의 법을 무시하기까지 합니다. 왕께서는 그들의 무례한 행동을 참으시면 안됩니다. 왕께서 괜찮으시다면, 그들을 모두 없애라는명령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비용은 제가 직접 대겠습니다. 이번일의 자금으로 은 375 톤을 왕실 금고에 예치하겠습니다." - P710

1-3 이 모든 일을 알게 된 모르드개는 자기 옷을 찢어 베옷을입고 재를 뒤집어쓴 채, 대성통곡하며 성의 거리로 나갔다.
베옷을 입은 사람은 누구도 왕의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으므로,
그는 왕의 문 앞까지 와서 멈추어 섰다. 왕의 명령이 모든 지방에 게시되자 유대인들이 크게 애통해했다. 그들은 금식하면서, 슬피 울며 부르짖었다. 그들 대부분이 베옷 차림으로 재를 뒤집어쓰고 드러누웠다. - P711

 모르드개는 수사에게시된 왕의 공문 사본을 그에게 주면서, 에스더에게 돌아가 보고할때 그것을 보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왕에게 나아가서 자기 민족을위해 간절히 구하고 탄원하라는 당부도 전했다.
- P711

9-11 하닥이 돌아와서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모두 전했다. 하닥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에스더는 다시 그를 모르드개에게 보내어이렇게 말했다. "여기 왕 밑에서 일하는 사람과 각 지방의 백성도 다아는 것처럼, 왕의 부름 없이 왕께 나아가는 모든 사람의 운명은 오직 죽음뿐입니다. 왕께서 금홀을 내밀 때에만 예외입니다. 그러면그 사람은 살 수 있습니다. 내가 부름을 입어 왕 앞에 나아간 지 벌써 삼십 일이 지났습니다."
- P711

15-16 에스더는 모르드개에게 다시 답변을 보냈다. "어서 수사에 사는유대인들을 모두 모으시고, 나를 위해 금식하게 하십시오. 사흘 동안 밤낮으로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십시오. 나와 내 시녀들도 함께 금식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주신다면, 비록 금지된 일이지만 내가 왕께 나아가겠습니다. 그러다가 죽으면, 죽겠습니다."
17 모르드개가 떠나서 에스더가 일러준 대로 시행했다. - P712

우리 셋뿐이었소. 왕비는 내일 저녁식사에도 나를 초대했다오. 그런데 왕의 문에 앉아 있는 그 유대인 모르드개만 보면, 이 모든 게 하나도 즐겁지 않단 말이오."
14 그의 아내 세레스와 친구들이 말했다. "높이 23미터의 교수대를세우십시오. 내일 아침 가장 먼저 왕께 구하여, 모르드개를 거기 매달라는 명령을 받아 내십시오. 그러고 나서 즐거이 왕과 함께 저녁식사에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하만은 그 말이 마음에 들었다. 그는 교수대를 세우게 했다. - 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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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는 회색으로 칠한 놋쇠 손잡이를 잡은 어머니의 작고 환손을 응시하며 그 따뜻한 손바닥의 감촉을 떠올리려고 애썼다.
손을 잡아본 것도 아주 오래전 일인 것 같았다. 그렇지 않나? 서울에 있을 때, 어머니는 아침마다 그녀와 함께 유치원까지 걸어갔다가 하루 일과가 끝나면 다시 데리러 오곤 했다.  - P222

맨하튼에 알짜배기 부동산 을 수십 채 갖고 있고 콜럼비아 경영대학원과 뉴욕시립발레단 이사로 활동 중인 매력적인 거물 아이작 고츠먼이 자기가 좋아하는 칵테일을 유명 바인 오크룸의 바텐더 야니보다 더 잘 만든다는 사실에 그녀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이작은 이런 일을 익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아이들의 귀에서 동전을 꺼내는마술을 부리기도 했고, 깨끗한 3점 슛을 쏠 줄도 알았다. - P225

아내는 겨우 마흔두 살, 결혼생활을 하면서 그녀의 교양은 한층 더 깊어졌다. 그들이 처음 만난 것은 12년 전, 사빈이 임대차계약서를 쓰러 아이작의 사무실에 갔을 때였다. 그날 아침, 아이작은 젊은 아시아계 여성이 특유의 억양 섞인 영어로 첼시에 있는 건물-18번가에 위치한 13,000제곱미터에 달하는 공간이었다-에 입주하기로 한 세입자라고 접수원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 P225

즉석에서 청한 계약 축하 식사 자리에서아이작은 그녀가 서른 살이라는 것을 알았고, 석 달 뒤 그녀는 그와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그가 혼전계약서 이야기를 꺼내자, 사빈은 눈 한번 깜빡하지 않고 대답했다. "아이작, 난 당신이라는 사람을 발견했고, 당신을 절대 떠나지 않을 거야. 난 당신을 행복하게해줄 작정이야. 그러니 절대 절대, 다시는 돈 이야기로 날 모욕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결혼 문제를 담당하는 변호사의 충고를 무시하고, 아이작은 혼전계약서 없이 사빈과 결혼했다. - P226

스스로 장담한 대로 사빈은 아이작의 안녕에 없어서는 안 될존재가 되었다. 그녀는 비타민을 챙겨주었다. 매일 아침 그녀는햇빛 따뜻한 부엌 창틀에 놓은 길고 납작한 판에서 키우는 밀싹을 잘라냈다. 아이작은 우리가 파크 애비뉴의 농사꾼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그녀는 잘라낸 밀싹을 갈아서 진한 녹즙을 만들어 아이작에게 먹였고, 그걸 먹으면 아침 내내 트림에서 풀 냄새가 올라왔다. 혈관외과 담당의는 기뻐했다. 아이작은 체중을 18킬로그램이나 감량했고, 혈압약도 더 이상 필요가 없었으며, 성욕도넘쳐났다. 한데 정작 그는 어딘가 허전했다. - P227

케이시가 고마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사빈은 자기 자신이 누려본 적이 없는 것을 케이시에게 베풀고 있었다. 사빈과 아이작이 마우이에서 결혼했을 때 양가에서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사빈의 부모님은 한국인이 아닌 사람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그녀를 호적에서 파버렸다. 그들은 아이작이 두 여자에게 버림받았다고 해서 쓰레기라고 불렀다. 사빈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사빈이보내는 편지와 선물을 모조리 돌려보냈다. 그러다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났다. 그들은첼시에 있는 사빈의 멋진 백화점도, 아름다운 저택도 구경하지못했다.  -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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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All go to the same place; all come from dust, and todust all return.
20 Both go to the same place they came from dust and they return to dust.
- P81

21 Who knows if the human spirit rises upward and ifthe spirit of the animal goes down into the earth?"
21 For who can prove that the human spirit goes up and the spirit of animals goesdown into the earth? - P81

The Teacher saw that there was wickedness in the place of judgment. He saidto himself, God will bring both the righteous and wicked into judgment forthere will be a time to judge every deed.  - P81

God tests human beings so that theymay see that they are like the animals. So, there is nothing better for a personthan to enjoy their work, because that is their lot. - P81

The Teacher is concerned about the pervasive injustice in society. Thosewho are powerful have perverted moral values by oppressing the weak.
- P82

Even where one expects to see fair judgment rendered, one sees wick-edness and corruption instead.  - P82

Unfortunately, the realities of injustice,
unrighteousness, and corruption are still common in our societies.  - P82

Butwe live in the hope that God will right every wrong and bring to justiceeveryone who has perverted His righteous ways.  - P82

In His time, God willalso reward those who have remained faithful.  - P82

Since we are servants ofGod, let us emulate Him by being champions and exemplars of Hisjustice as we strive to bring His good news to this broken world. - P82

Death is common to humanity and creation in general because of theeffects of the fall.  - P82

Yet, there is also a ver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humans and other creatures: humans are the only creatures who aremade in the image of God.  - P82

We will all die, and our bodies will returnto dust, but we who are in Christ Jesus have the hope of resurrectionand eternal life.  - P82

Our hope goes beyond the grave, so even as we face theinevitability of death, we must use our time on earth wisely.  - P82

We can doso by letting our perspectives be shaped by eternity and by the hope thatChrist purchased for us. - P82

"Biblical hope is biblical faith in the future tense."- John Piper - P82

When we desire to punish the people who have annoyed or hurt us, we exhaustourselves and frustrate God‘s plans to heal the world.  - P83

Let us fast today by layingdown our selfish desire for revenge. Rather than insisting on our will beingcarried out, let us forgive others and pray for God‘s will to be done. - P83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the gift of life and the salvation that I have in JesusChrist, Your Son.  - P83

In Him I have the glorious hope of resurrection.  - P83

Please help me tolive for Your glory the rest of my days here on earth. In His name, amen.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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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브라함은 그곳에서 남쪽 네겝 지역으로 이주하여가데스와 수르 사이에 정착했다. 아브라함이 그랄에서장막생활을 하던 때에 자기 아내 사라를 가리켜 "이 여인은 나의 누이요"라고 했다.
2-3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날 밤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너는이제 죽은 목숨이다. 네가 데려온 여인은 남편이 있는 여인이다." - P89

하나님께서 꿈에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다른 뜻이 없었다는것을 잘 안다. 그래서 네가 내게 죄를 짓지 않도록 내가 막은 것이다. 너를 막아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그러니이제 그 여인을 남편에게 돌려보내라. 그는 예언자니, 그가 너와 네목숨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이다. 그 여인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너와네 집안의 모든 사람이 반드시 죽을 것이다." - P90

11-13아브라함이 말했다. "이곳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어서, 사람들이 나를 죽이고 내 아내를 빼앗을 것이라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사실을 말씀드리면, 아내는 내 이복누이입니다. 그녀와나는 아버지는 같고 어머니가 다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내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나그네로 떠돌게 하셨을 때, 내가 아내에게 말하기를 ‘부탁이 있소.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사람들에게 내가당신의 오라버니라고 말해 주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 P90

17-18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아비멜렉과 그의아내와 여종들의 병을 고쳐 주셨다. 그러자 그들이 다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일로 아비멜렉 집안의 모든 태를 닫아 버리셨던 것이다. - P91

1-4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바로 그날에 사라를 찾아오셨21다. 그리고 약속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로 그때에, 사라가 임신하여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안겨 주었다. 아브라함은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했다. 아이가 태어난 지 팔 일이 되자,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아이에게 할례를 행했다.
- P91

5-6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태어났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백 살이었다.
사라가 말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웃음주셨구나.
으로이 소식을 듣는 모든 이가 나와 함께 웃을 것이다! - P91

10 어느 날 사라가 보니, 이집트 여인 하갈이 아브라함에게서 낳은아들이 자기 아들 이삭을 놀리고 있었다. 그녀가 아브라함에게 말했다. "저 여종과 아들을 쫓아내세요. 저 여종의 아들이 내 아들 이삭과 함께 유산을 나눠 갖게 할 수는 없습니다!"
- P92

11-13 아브라함은 그 일로 큰 고통을 겪었다. 결국 이스마엘도 자기아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와 네 여종의 문제로 걱정하지 마라. 사라가 네게 말한대로 하여라. 네 후손은 이삭을 통해 이어질 것이다. 네 여종의 아들에 관해서는 안심하여라. 그도 네 아들이니, 내가 그도 큰 민족이 되게 하겠다." - P92

그녀는 정처없이 길을 헤매다가 브엘세바 광야에 이르렀다. 물이 다 떨어지자, 그녀는 아이를 덤불 아래 놓아두고 50미터쯤 걸어갔다. 그녀는 "내 아들이 죽어 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구나"하고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나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하갈을 부르며 말했다. "하갈아, 어찌된 일이냐? 두려워하지 마라.  - P92

하나님께서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고, 아이가 곤경에 처한것도 알고 계신다. 일어나거라. 가서 아이를 일으켜 세우고, 굳게 붙잡아주어라. 내가 그를 큰 민족이 되게 하겠다."
- P92

19그때 하나님께서 하갈의 눈을 열어 주셨다. 그녀가 둘러보니, 샘이 보였다. 그녀는 샘으로 가서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운 다음, 아이에게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였다. - P92

30 아브라함이 대답했다. "이양일곱 마리를 받으시고, 내가 판 이우물이 내 우물이라는 증거로 삼아 주십시오."
31-32 두 사람이 거기서 맹세하고 계약을 맺었으므로, 그곳을 브엘세바(맹세의 우물)라 부르게 되었다.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계약을 맺은다음, 아비멜렉과 그의 군지휘관 비골은 그곳을 떠나 블레셋 사람의땅으로 돌아갔다.
- P93

33-34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영원하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아브라함은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 P93

‘이 모든 일이 있은 뒤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셨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이 대답했다. "예, 말씀하십시오."
*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아끼는 아들, 네 사랑하는 아들 이2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거기서 내가 네게 지시할 산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쳐라." - P94

3-5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귀에 안장을 얹었다. 그는 젊은두 종과 아들 이삭을 데리고 갔다. 그는 번제에 쓸 장작을 쪼갠 뒤에,
하나님께서 지시해 주신 곳으로 출발했다. 사흘째 되는 날에 그가 눈을 들어 바라보니 멀리 그곳이 보였다. 아브라함은 젊은 두 종에게말했다. "이곳에서 나귀와 함께 머물러 있어라.  - P94

아이와 나는 저곳으로 가서 예배하겠다. 그러고 나서 우리가 너희에게 돌아오겠다."
‘아브라함은 번제에 쓸 장작을 가져다가 자기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신은 부싯돌과 칼을 챙겨 들었다. 두 사람은 함께 길을 떠났다.
" 이삭이 자기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했다. "아버지?"
"그래, 내 아들아."
"부싯돌과 장작은 있는데, 번제에 쓸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아브라함이 대답했다. "아들아, 번제에 쓸 양은 하나님께서 마련하실 것이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걸었다. - P94

9-10 그들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르렀다. 아브라함은 제단을 쌓고, 그 위에 장작을 벌여 놓았다. 그런 다음 이삭을묶어 장작 위에 올려놓았다. 아브라함이 손을 뻗어 칼을 쥐고 자기아들을 죽이려고 했다.
- P94

11" 바로 그때에 하나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그를 불렀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예, 말씀하십시오."
12 "그 아이에게 손대지 마라! 그 아이를 건드리지 마라! 네가 나를위해 네 아들, 네 사랑하는 아들을 제단에 바치기를 주저하지 않았으니, 네가 하나님을 얼마나 경외하는지 이제 내가 알겠다."
- P94

13 아브라함이 고개를 들어 살펴보니, 덤불에 뿔이 걸린 숫양 한 마리가 보였다. 아브라함은 그 양을 잡아다가 자기 아들 대신 번제물로 바쳤다.
14아브라함이 그곳의 이름을 ‘여호와이레‘(하나님께서 마련하신다)라고 했다. "하나님의 산에서 하나님께서 마련하신다"라는 말은 거기서 생겨난 것이다. - P95

15-18 하나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두 번째로 아브라함을 불러 말했다.
"내가 맹세한다. 하나님의 확실한 말씀이다! 네가 네 아들, 네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아들을 아끼지 않고 내게 바쳤으니, 내가 네게복을 주겠다. 내가 반드시 네게 복을 주겠다! 내가 네 자손을 하늘의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번성하게 하겠다! 네 후손이 원수를 물리칠 것이다. 네가 내말에 순종했으니, 땅 위의 모든 민족이 네 후손으로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다." - P95

20-23 이 모든 일이 있은 뒤에, 아브라함에게 소식이 들려왔다. "그대의 동생 나홀이 아버지가 되었소! 밀가가 그의 자녀를 낳았는데, 맏아들은 우스, 그 아래로 부스, 므엘(그는 아람의 아버지다), 게셋, 하소, 빌다스, 이들랍, 브두엘(그는 리브가의 아버지다)이 태어났소." 밀가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에게서 이 여덟 아들을 낳았다. - P95

1-2 사라는 127년을 살았다. 사라는 오늘날 헤브론이라하는, 가나안 땅 기럇아르바에서 죽었다. 아브라함은 그녀를 위해 슬퍼하며 울었다.
- P96

3-4 아브라함은 죽은 아내 사라를 위해 애곡하기를 그치고 일어나서헷 사람들에게 말했다. "비록 내가 여러분 가운데 사는 이방인에 지나지 않지만, 묘지로 쓸 땅을 내게 팔아서 내 아내를 안장할 수 있게해주시기 바랍니다."
5-6 헷 사람들이 대답했다. "어째서 그런 말을 하십니까? 우리와 함께 사는 당신은 이방인에 불과한 분이 아닙니다. 당신은 하나님이세우신 지도자입니다! 우리의 묘지 가운데서 가장 좋은 곳에 당신의아내를 안장하십시오. 우리 가운데 누구도 묘지를 구하는 당신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 P96

아브라함은 이제 노인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하는 일마다 복을 주셨다.
아브라함이 그의 모든 소유를 맡아 관리하는 집안의 늙은 종에게말했다. "네 손을 내 허벅지 밑에 넣고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하나님께 맹세하여라. 너는 이곳 가나안의 젊은 여자들 가운데서 내 아들의 아내 될 사람을 찾지 않고, 내가 태어난 고향으로 가서내 아들 이삭의 아내를 찾겠다고 맹세하여라." - P97

아람나하라임에 이르러 나홀의 성을 찾아갔다. 그는 성 밖에있는 한 우물가에서 낙타들을 쉬게 했다. 때는 여인들이 물을 길의러 나오는 저녁 무렵이었다. 그는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제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오늘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해주십시오.
제 주인 아브라함을 선대해 주십시오!  - P98

제가 이곳 우물가에 서 있다.
가 마을의 젊은 여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오면, 한 여인에게 ‘그대의물동이를 기울여 물을 마시게 해주시오‘ 하고 말하겠습니다. 그때그 여인이 ‘드십시오. 제가 당신의 낙타들에게도 물을 먹이겠습니다하고 대답하면, 그 여인이 바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 이삭을 위해택하신 여인인 줄 알겠습니다. 이것으로 하나님께서 제 주인을 위해뒤에서 은혜롭게 일하고 계신 줄 알겠습니다." - P98

26-25 그녀가 대답했다. "저는 밀가와 나홀의 아들인 브두엘의 딸입니다. 우리 집에는 묵을 방이 많고, 꼴과 여물도 넉넉합니다."
26-27 그 사람은 이 말을 듣고서, 고개를 숙여 하나님께 경배하고 기도했다. "하나님, 제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찬양을 받으소서. 하나님께서 제 주인에게 얼마나 관대하고 신실하신지,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를 제주인의 동생이 사는 집 앞까지 이끌어주셨습니다!" - P99

짐을 내리고 낙타들에게 꼴과 여물을 주었다. 그리고 그 사람과 그의일행이 발을 씻을 수 있도록 물을 가져다주었다. 그런 다음 라반은먹을 것을 대접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제 이야기를말씀드리기 전에는 먹지 않겠습니다." - P100

고개를 숙여 하나님께 경배했습니다. 저는 저를 제 주인의 친족이 사는 집 앞으로 곧장 이끄셔서 주인 아들의 아내가 될 여인을 얻게 하신 하나님, 제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 P101

5. 종이 대답했다. "제가 지체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잘 되게 해주셨으니, 저를 제 주인에게로 보내 주십시오."
57 그들이 말했다. "우리가 그 아이를 불러서 물어보겠습니다."
그들은 리브가를 불러서 물었다. "이분과 같이 가겠느냐?"
58 그녀가 대답했다. "가겠습니다." - P102

자기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는 리브가와 결혼하고, 그녀는 그의 아내가 되었다. 이삭은 리브가를 사랑했다. 이삭은 어머니를 여읜 뒤에 위로를 받았다. -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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