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 담덕 4 - 고구려 천하관
엄광용 지음 / 새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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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디테일의 극치라 함은 바로 김진명 작가의 고구려일 것이다.
물론 긴 지루함도 있긴 하지만.

그러나 엄광용작가의 담덕은 정말이지
거침없이 빠른 전개가 휙휙.

몇 개월을 기다려 겨우
내손에 닿게된 담덕이 단 하루도 머물지 않고
끝나 떨나 버린다는 사실이 못내 아쉽고
나로선 아주아주 큰 불만이다.

5권을 또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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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볼때 후연은 가깝고 북위는 멀리 있습니다. 북위에 사신을 보내우호관계를 맺은 다음 후연을 괴롭히도록 하는 근공원교의 전략을 구사함이 옳을 듯하옵니다. 우리 고구려 또한 위협을 가하면 그 가운데 있는 후연은 어느 나라를 먼저 치기도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옵니다. 작년에 고구려가 원정군을 보내요동과 현도를 되찾았으나, 이번에 모용농의 8만 군대에게 두지역을 허무하게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만약 북위와 우호관계를 맺게 되면 후연은 우리 고구려 국경을 함부로 넘보지 못할것이옵니다. 후연은 또한 우리 고구려가 두려워 북위를 공격치 못할 것이니 - P318

이때 내물전승려석정이 한발 앞으로 나섰다.
"폐하! 북위의 탁발선비가 불교를 받아들여 왕권을 강화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옵니다. 탁발규는 북위를 세우고 나서특히 불도와 무술을 숭상한다고 들었사옵니다. 그는 나라를세운 후 곧바로 도인통이란 직책을 만들어, 승려 법과를 도인통에 임명했습니다. 이에 법과는 탁발규를 ‘당금의 여래‘라 하여 신하와 백성들로 하여금왕권을 따를 것을 만천하에 공포토록 했다 하옵니다. 즉, 왕즉불사상으로 나라의 기틀을 다지려는 것이옵니다.  - P319

"석정 대사가 적임자인 줄로 아옵니다. 또한 가는 길에 서북방을 지키는 신성의 성주 연수 장군을 대동한다면, 북위의 탁발규와 모용선비의 준동에 대한 양국 군사들의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확고하게 세울 수 있으리라 판단되옵니다" - P320

반응을 떠보기 위해 노한 척한 것이오. 진작부터 제신들이 담덕을태자로 책봉하란 소리가 나오길 짐은 고대하고 있었소. 하여,
이제 제신들 모두가 그러한 뜻을 갖고 있다고 하니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소이다. 내 아직 불혹의 나이지만, 왕권 강화를 위해서는 담덕의 태자 책봉이 필요하다고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소, 특히 작년 요하 전투 때 담덕의 용맹과 지혜에는 짐도 내심깜짝 놀란 바가 있소. 담덕은 나이에 비하여 조숙하고 생각이깊어, 아직 열두 살이지만 태자로서의 대임도 너끈히 해낼 만하다고 판단되오." - P324

"사람으로 말하면 해는 왕이고, 달은 왕후지요. 그렇다면 저금성은 태자 전하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위의 수많은별들이 나라 백성들이구요. 금성은 저녁에 뜨는 별을 계명성이라 하고, 새벽에 뜨는 별을 샛별이라 부르지요. 하늘에 금성이 하나이듯이, 이세상에서 태자는 전하 한분만 계시옵니다. - P325

금성은 오직 태자 전하 한 분이십니다. 담덕 태자전하는 초저녁에 떠서 오래도록 수많은 별들과 함께 하늘의 평화를 지키는 계명성이 되셔야 하옵니다." - P326

"태자 전하! 하늘은 인간 세상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세상의 잘됨과 잘못됨을 하늘의 변화를 보고 알 수 있는데, 예로부터 그것을 ‘천문을 본다‘고 이릅니다.따라서 지혜로운 선인들은 하늘에 비추어 인간 세상사를 보고, 자신을 또한 그에따라 겸허하게 본받는 태도를 견지해 왔습니다. 오늘 초저녁에 뜬 금성이 유달리 밝은 것을 보니, 태백성이 우리 고구려 땅을 비추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P327

달이 금성에 가까워지면 태백성이 유난히 밝게 빛나는데, 예로부터 천문에선 그했습니다. 이때 천문에선 ‘범이라현상을 두고 태백범월‘의 뜻을 달과 별이 서로 빛을 발할 정도로 가까이 다가감을이르는 말로 이해합니다. 천문에 밝은 선인들은 달로 인해 더욱 금성이 밝아진 것을 두고 ‘금성이 달을 범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하늘의 조화에서도 지극히 드물게 일어나는데,
태백성의 출현은 우리 고구려의 천하관을 새롭게 정립할 때임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라 사료되옵니다.  - P327

"태백성이라..!"
담덕은 여전히 별들이 잔치를 벌이는 듯한 하늘에 시선을박아둔 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되뇌고 있었다. - P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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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V] 12 Blessed is the one who perseveres under trialbecause, having stood the test, that person will receivethe crown of life that the Lord has promised to thosewho love him.
[NLT] 12 God blesses those who patiently endure testing and temptation. Afterwardthey will receive the crown of life that God has promised to those who love him. - P28

15 Then, after desire has conceived, it gives birth to sin;and sin, when it is full-grown, gives birth to death.
15 These desires give birth to sinful actions. And when sin is allowed to grow, it givesbirth to death. - P28

19 My dear brothers and sisters, take note of this: 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become angry, 20 because human angerdoes not pro-duce the righteousness that God desires.
19 Understand this, my dear brothers and sisters: You must all be quick to listen, slowto speak, and slow to get angry. 20 Human anger does not produce the righteousnessGod desires. - P28

22 Do not merely listen to the word, and so deceiveyourselves. Do what it says.
22 But don‘t just listen to God‘s word. You must do what it says. Otherwise, you areonly fooling yourselves. - P29

Those who endure through trials will receive the crown of life. God does nottempt anyone; people are dragged away and deceived by their own evil desires.  - P29

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anger. InGod‘s eyes, pure religion is caring for the vulnerable and keeping oneself holy. - P29

Wrongful desires harbored in the mind do not remain dormant andinactive; rather, they conceive and give birth to sinful action.  - P30

When sinis fully grown, it leads to death.  - P30

James makes it clear that sinful desiresare like seeds that will grow into something deadly if not dealt with.  - P30

Sinis to be taken seriously, but we are not powerless against its pull. Godhas given us everything we need to persevere through trials.  - P30

We are nolonger slaves to our sinful desires because God has made us into newcreatures through the gospel:His Word of truth.  - P30

Let us, therefore, uproot sin and claim 
victory over the enemy as we pursue the crown oflife that the Lord has promised those who love Him.
- P30

James‘s frustration with hypocrisy within the church comes throughin his blunt pronouncement: religion that does not live out what iswritten in God‘s Word is utterly worthless.  - P30

He provides some examplesof what it looks like to follow the Word that are just as relevant todayas they were in his time: being slow to anger, keeping a tight rein on
one‘s tongue, taking care of the most 
vulnerable in society, and keepingoneself from being corrupted by the moral filth of the world.  - P30

If wepractice our faith in this way, God the Father will accept our religion aspure and faultless.  - P30

We will be blessed in what we do and experience thefreedom of living in accordance with God‘s perfect law. - P30

Dealing with this roach crisis, I realized that sin has a lot in common with these nasty insects.  - P31

Sin is not a mere visitor that enters inthe night and scurries out the next morning. It attempts to make itsresidence in our hearts and minds then hides from view so it maymultiply in secret.  - P31

Therefore, when we see a hint of sin in our lives,we must not rest until we root it out. If we ignore it, or pass it off as
"no big deal," we might one day wake up to find that it has taken overour lives.  - P31

Let us be on constant alert in our fight against sin, doingwhatever it takes to rid our lives from it. - P31

Lord, help me never to make light of my sin. Let me be wary of the damage itbrings and the dishonor it does to Your name.  - P31

May the words of my mouth andthe meditations of my heart be pleasing in Your sight. In Jesus‘ name, amen.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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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욥이 소발의 대꾸를 기다리다 다시 말을 이었다.
"살아 계신 하나님! 그분이 나를 부당하게 대하셨네!
전능하신 하나님! 그분이 내 인생을 파괴하셨네!
그러나 내게 숨이 붙어 있는 한,
하나님이 내게 생명을 불어넣으시는 한,
참되지 않은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을 걸세.
그 어떤 엉터리 죄목도 인정하지 않을 걸세.
나는 자네들이 고발하는 내용을 인정할 수 없네. - P115

11-12 나는 자네들에게 하나님의 일하심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네.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해 어떤 것도 감추지 않았어.
증거는 바로 자네들 앞에 있네. 자네들이 직접 볼 수 있지.
그런데도 어찌 허튼소리를 계속하는가?
자네들이 했던 말을 그대로 자네들에게 돌려주겠네. - P116

23-28 지혜에 이르는 길은 하나님만 아시고지혜를 찾을 수 있는 곳 역시 그분만이 아신다네.
그분은 지상의 모든 것이 어디에 있는지 아시고하늘 아래 모든 것을 보신다네.
바람에게 명하여 불게 하시고물의 양을 재어 나누시고비가 어떻게 내릴지 정하시고천둥번개가 터지게 하신 후에,
하나님은 지혜를 보셨네.
지혜를 시험하시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하셔서언제든 쓰일 수 있도록 만드셨네.
그러고 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지. ‘여기 지혜가 있다! - P119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이며,
악을 멀리하는 것이 통찰력이다. ‘ - P119

20-23 하나님, 내가 도와달라고 소리쳐도 주께서는 가만히 계십니다.
아무 답도 주지 않으십니다!
이렇게 주님을 바라보고 서서 항의하는데도,
주께서는 빤히 바라만 보고 계십니다!
주께서 나를 이리저리 때리고 걷어차시니,
나를 괴롭히는 분이 되셨습니다.
한때 주께서 나를 높이 들어 올리셔서 의기양양했으나,
다음 순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시니 나는 산산조각났습니다.
이제 알겠습니다. 주께서는 나를 죽여한길 땅속에 두실 작정이시군요.
- P123

 내가 무슨 짓을 했기에 이러십니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을 때리기라도 했습니까?
어렵게 사는 이들을 위해 내가 울지 않았습니까?
가난한 이들의 처지를 보고 아파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 어찌 된 일입니까? - P123

"나는 젊은 여인을 음탕하게 바라보지 않겠다고내 자신과 단단히 약속했네.
이런 내가 하나님께 무엇을 기대해야 합당하겠나?
전능하신 하늘의 하나님께로부터 무엇을 받아야 마땅하겠나?
재앙은 악한 자들의 몫으로 따로 준비된 것이 아닌가?
잘못을 저지른 자들에게 닥쳐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내가 어떻게 사는지 지켜보시고내 발걸음을 낱낱이 헤아리지 않으시는가? - P124

9-12 내가 여인의 유혹에 넘어가그 여인과 동침할 마음을 먹기라도 했다면,
내 아내가 가만히 보고 있지 않고다른 남자와 동침한다 해도 나는 아무 말 못할 걸세.
그런 역겨운 죄에 대해서라면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네.
간음은 집을 송두리째 태우는 불이니,
내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이 그 불로 인해 사라질 걸세. - P125

13-15 아랫사람들이 내게 불만을 표출했다고 해서내가 그들을 부당하게 대한 적이 있던가?
그랬다면 하나님 앞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하나님이 내 장부를 조사하실 때 감히 뭐라 말씀드리겠나?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 그들도 만들지 않았나!
우리 모두 같은 재료로 만들어져,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존재가 아닌가! - P125

24-28 내가 크게 한몫 잡기를 바라고은행을 숭배했던가?
재산이 많다고 우쭐거리거나부유함을 빼기기라도 했던가?
해의 찬란함에 경외감을 느끼고달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긴 나머지,
남몰래 그것들을 숭배한 적이 있던가?
그랬다면 하나님을 배신한 것이니어떤 벌이라도 기꺼이 받겠네. - P126

29-30 내가 원수의 파멸을 보고 환성을 지르거나경쟁자의 불행을 고소해한 적이 있는가?
아닐세. 나는 험담 한마디 한 적 없고작은 목소리로 그들을 저주한 적도 없네.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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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욥이 소발의 대꾸를 기다리다 다시 말을 이었다.
"살아 계신 하나님! 그분이 나를 부당하게 대하셨네!
전능하신 하나님! 그분이 내 인생을 파괴하셨네!
그러나 내게 숨이 붙어 있는 한,
하나님이 내게 생명을 불어넣으시는 한참되지 않은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을 걸세.
그 어떤 엉터리 죄목도 인정하지 않을 걸세.
나는 자네들이 고발하는 내용을 인정할 수 없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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