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사울은 사무엘이 정해 준 기한인 칠 일을 기다렸다. 그러나 사무엘은 길갈에 나타나지 않았고, 군사들은 여기저기서 빠져나가기 시작했다.9-10 참다 못한 사울은 직접 나섰다. "번제물과 화목 제물을 가져오너라!" 그는 직접 번제를 드렸다. 그렇게 제사를 드리자마자 사무엘이나타났다! 사울이 그를 맞이했다. - P220
11-12그러자 사무엘이 말했다.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겁니까?"사울이 대답했다. "내 밑의 군대는 줄어들고 있는데 제사장께서는온다고 한 때에 오시지 않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으니, ‘블레셋 사람이 나를 치러 곧 길갈로 올라올 텐데, 나는 아직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도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직접 나서서 번제를 드린 것입니다." - P220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셨습니다." 사무엘이 말했다. "왕이 왕의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약속을 지켰다면, 지금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의 왕권을 영원토록 견고하게 다지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왕권은 이미 산산이 부서져 버렸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왕을 대신할 자를 찾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그분께서 직접 택하실 것입니다. - P220
당시 이스라엘에는 대장장이가 한 명도 없었다. "히브리 사람이 칼과 창을 만들게 해서는 안된다"며 블레셋 사람이 확실하게 수를 써 놓았기 때문이다. - P221
그래서 믹마스 전투가 벌어졌을 때, 이스라엘에는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 외에는 칼이나 창을 가진 사람이 없었다. 그들 두 사람만 무장한 상태였다. - P221
군복 단추를 끼우면서 메이지는 조선의 어린 황태자에게 주는 인상이 지나치게 위압적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 P8
서양 외교관들에게도 일본이 조선을 문명적으로 대하고 있으며, 일본 천황이 조선의 어린 황태자를 아버지의마음으로 자애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했다. 조선 황태자는 인질이 아니라 문명한 교육을 받게 하려는 조선 황제의 요청에 따라 일본 천황의 무육에 맡겨진 것임을 세계에 알리려면 군복 차림은 어색했지만, 신년의 첫 접견이므로 범하지 못할 만큼의 위엄은 필요할 것이었다. - P8
두려움은 못 느끼듯이 느끼게 해야만 흠뻑 젖게 할 수 있을 것이었다. - P8
메이지는 1852년 임자생으로 만 열네 살에 황위에 올라서 재위 사십 년을 넘기고 있었다. - P8
고국원왕은 다급함과 분함으로 기다리지 못해 번번히 백제에게 승리를 안겨주다 평양성에서 죽음을 맞이하였지만, 드디어 태자구부가 전면에 왕으로 나서면서 다시 평양성은 인내하며 자신을 통제하는 프로세서의 기운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백제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승리의 기운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고구려는 확실히 보여지는 다가올 패전을 위한 다급함 속에 졸전만 거듭한다.아아!.담덕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가?
적어도 근초고왕이 살아있는 전장에서의 백제는카르타고의 한니발도로마의 카이사르도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프리드리히2세도그리고 이순신조차도 부럽지않는 승전의 전략이차고도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