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단추를 끼우면서 메이지는 조선의 어린 황태자에게 주는 인상이 지나치게 위압적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 P8

서양 외교관들에게도 일본이 조선을 문명적으로 대하고 있으며, 일본 천황이 조선의 어린 황태자를 아버지의마음으로 자애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했다. 조선 황태자는 인질이 아니라 문명한 교육을 받게 하려는 조선 황제의 요청에 따라 일본 천황의 무육에 맡겨진 것임을 세계에 알리려면 군복 차림은 어색했지만, 신년의 첫 접견이므로 범하지 못할 만큼의 위엄은 필요할 것이었다.  - P8

 두려움은 못 느끼듯이 느끼게 해야만 흠뻑 젖게 할 수 있을 것이었다. - P8

메이지는 1852년 임자생으로 만 열네 살에 황위에 올라서 재위 사십 년을 넘기고 있었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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