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는 국상을두미가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동궁전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의도를 잘 알고 있었다. 을두미의 무술 실력을 굳게 믿고 있긴 했지만, 그러나 제자의 입장에서 볼 때 그것은 어쩌면 매우 위험한 전략이란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 P315

을두미는 최대한 동작을 아껴 적의 급소가 아니면 함부로칼을 휘두르지 않는 절약적인 검법을 사용했다. 아무래도 나이가 많아 체력이 금세 떨어질 것을 우려해서였다. 그러나 괴한의수가 너무 많다 보니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것만으로도 절약적인 검법은 이미 그 의미를 상실해 버렸다.
을두미는 팔에서 점점 힘이 빠져 달아나는 것을 의식했다. - P319

그때까지 졸개들은 석정이 무서워 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렇게 버들버들 떨고만 있었다. 우두머리도 역시 도술을 부리는듯한 석정의 괴력에 잔뜩 겁을 집어먹고 얼른 법당을 벗어나고볼 일이라 생각한 모양이었다. - 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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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애굽과 에돔은 이스라엘의 가장 끈질긴 두 적이었다. 그들은하나님의 백성에게 적대적인 모든 나라를 대표한다. 그들이 멸망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은 또한 우리에게 주신 약속, 즉 언젠가 세상의 모든 악이 멸망할 것이라는 약속이기도 하다.
- P1608

3:20-21 여기서 유다는 하나님의 모든 백성, 즉 여호와의 이름을부르는 모든 사람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에게 승리와 평화를 완벽하게 보장해 주신다 - P1608

3:21 요엘서는 그 땅의 파괴를 예언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그 땅의회복을 예언하며 마무리한다. 또한 회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회개가 주는 용서의 약속으로 마무리한다. 요엘은백성을 설득하여 깨어나게 하고 (1:5), 그들이 안일함을 버리게 하며, 하나님을 떠나는 삶의 위험을 깨닫게 하려고 애썼다. 그는 우리에게 아직 시간이 있다는 메시지를 준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얻을 것이다(2:12-14, 32). 하나님을의지하는 사람은 요엘이 예언에서 말한 복을 누리겠지만,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은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 P1608

1:1 아모스는 남왕국(유다)에서 돌무화과나무를 키우는 목자였지만, 북왕국(이스라엘)을 향해 예언했다.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치하에서 경제가 번영하면서 정치적으로 권력의 정점에 있었지만,
나라는 영적으로 타락했다. 땅 곳곳에서 우상을 숭배했다. 특히 나라의 종교 중심지였던 벧엘에서 우상을 숭배했다. 하나님은 이런사회적·종교적 타락을 규탄하기 위해 아모스를 보내셨다. 호세아를 보내셨던 것처럼 말이다. 아모스가 예언하고 나서 30-40년이지난 후 앗수르는 수도 사마리아를 파괴하고 이스라엘을 정복했다.
(주전 722년). 유다의 왕 웃시야는 792년부터 740년까지 다스렸고, 여로보암 2세는 793년부터 753년까지 다스렸다. - P1611

1:1 아모스의 고향 드고아는 유다의 험준한 양 목축지에 자리 잡고 있었다.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15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었다. 아모스가 태어나기 오래전에 드고아의 한 지혜로운 여인은 아주 신중한 협상을 통해 다윗과 반역한 아들 압살롬이 화해하도록도와주었다(삼하 14:1-23).  - P1611

1:3-5 다메섹은 아람(시리아)의 수도였다. 과거에 아람은 이스라엘의 가장 무서운 적이었다. 이 예언은 앗수르가 주전 732년 다메섹을 물리쳤을 때 성취되었다(왕하 16:9). 이후로 다메섹은 실제적인 위협이 되지 않았다. - P1613

1:9 두로는 베니게의 주요 성읍 두 곳 가운데 하나였다. 두로와 몇가지 조약을 맺은 적이 있었는데, 이들은 예루살렘의 다윗 왕궁과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데 쓰인 백향목을 공급했다(삼하 5:11; 왕상5장).
- P1613

1:11-12 에돔과 이스라엘은 이삭의 후손이다. 에돔은 이삭의 아들 에서의 후손이고, 이스라엘은 에서의 쌍둥이 동생 야곱의 후손이다(창 25:19-28; 27장). 그러나 이 두 나라는 형제처럼 자주 싸웠다. 에돔은 이스라엘의 불행을 기뻐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은 남쪽의 데만에서 북쪽의 보스라에 이르기까지 에돔을 완전히 멸하겠다고 약속하셨다. - P1613

13-15 암몬 자손은 롯과 그의 작은 딸의 근친상간으로 말미암은 후손이다(창 19:30-38). 암몬 자손은 이스라엘에 적대적이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암몬 자손의 우상을 숭배하기 시작했음에도 여전히 이스라엘을 공격했다(삿 10:6-8). 사울이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후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는 암몬 자손과의 전투였다(삼상 11장). 랍바는 암몬의 수도였다. 암몬의 멸망에 대한아모스의 예언은 앗수르의 침략으로 성취되었다. - P1613

2:1-3 모압 자손은 롯과 그의 큰딸의 근친상간으로 말미암은 후손이다(창 19:30-37). 모압 왕 발락은 이교 예언자 발람을 고용하여이스라엘 백성이 전쟁에서 패하도록 저주하게 했다(민 22-24장).
그러나 발람은 그들을 저주하는 대신 여호와께서 주시는 축복의말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나중에 모압 자손 가운데 일부는 이스라엘이 바알을 숭배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백성은 하나님께 벌을 받았다(민 25:1-3). 모압 자손은 잔혹한 민족으로 유명했다(왕하 3:26-27). 고고학적 유물인 모압 비석은 모압이 항상 다른 사람들의 몰락에서 이익을 얻는 데 빨랐다고 밝힌다. - P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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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 그때에,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회복시킬 그때에,
모든 이방 나라들을 모아지심판의 골짜기로 데려가리라. 그들 모두를 재판에 부치고,
그들이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한 일을 심판하리라. 그들은 내 백성을 이방 세계로 흩어 버렸고 내 땅을 약탈했다.  - P696

 혼란과 소동의 소용돌이에 휩싸인판결 골짜기!
하나님의 심판 날이판결 골짜기에 이르렀다.
하늘이 검게 변하고,
해와 달이 어두워지며, 별빛이 꺼진다.
하나님이 시온에서 포효하시고, 예루살렘에서 고함치신다.
땅과 하늘이 공포에 떤다.
그러나 하나님은 안전한 피난처,
이스라엘 자녀들의 견고한 아지트다.
- P698

그때 너희는 확실히 알게 되리라.
내가 너희 하나님이며,
나의 거룩한 산,
시온에 살고 있음을.
예루살렘은 거룩한 도성이 되고,
‘불가침 지역‘이라는 푯말이 그 앞에 나붙을 것이다." - P698

하나님의 메시지다.
"다마스쿠스가 서너 가지 큰 죄를 저질렀으니,
내가 더는 그를 참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는 길르앗을 사정없이 때려눕혔다. - P705

하나님의 메시지다.
"가사가 서너 가지 큰 죄를 저질렀으니,
내가 더는 그를 참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는 주민 전부를 몰아내서는,
그들을 에돔에 팔아 버렸다. - P706

하나님의 메시지다
"두로가 서너 가지 큰 죄를 저질렀으니,
내가 더는 그를 참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는 주민 전부를 에돔에 넘기고,
자기 친족들과 맺은 조약을 깨뜨려 버렸다. - P707

하나님의 메시지다.
"에돔이 서너 가지 큰 죄를 저질렀으니,
내가 더는 그를 참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는 자기 형제를 사냥감 쫓듯 쫓아서 살해한다.
무자비하고 무정하다.
분을 품고서 밤낮으로 미쳐 날뛰며,
야비하기 이를 데 없다. - P707

 하나님의 메시지다.
"암몬이 서너 가지 큰 죄를 저질렀으니,
내가 더는 그를 참아 주지 않을 것이다.
땅을 더 차지하겠다고,
그는 임신한 길르앗 여인들의 배를 갈랐다. - P707

하나님의 메시지다.
"모압이 서너 가지 큰 죄를 저질렀으니,
내가 더는 그를 참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는 에돔 왕의 시신을불에 태워 모독했다.

- P708

하나님의 메시지다.
"유다가 서너 가지 큰 죄를 저질렀으니,
내가 더는 그를 참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거절했고,
내 명령 따르기를 거부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오래된 거짓말,
그들의 조상을 막다른 골목으로 내몬 거짓말은 잘도 집어삼킨다. - P708

 하나님의 메시지다.
"이스라엘이 서너 가지 큰 죄를 저질렀으니,
내가 더는 그를 참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사람을 사고판다.
그들에게 사람은 그저 물건일 뿐이다. 돈벌이 수단이다. - P709

형이고 아우고 할 것 없이 다들 ‘신성한 매춘부‘와 동침하며,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힌다.
그들이 가난한 이들로부터 강탈한 물건이이방 신의 산당에 수북이 쌓여 있다.
그들은 그곳에 둘러앉아사기 쳐 빼앗은 포도주를 들이킨다. - P709

"그런데 너희는 훈련받는 젊은이들이 탈선하게 만들고,
젊은 예언자들에게는 ‘예언을 그만두라!‘고 말했다. 음나는 도저히 너희를 두고 볼 수 없다.
참을 만큼 참아서 터지기 일보직전이다. - P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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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내러티브를 계속 진행하기 전에 이어 나오는 장들을 꿰어 줄 주제가설정되는 배경을 묘사한다. 불길하게도 우리는 맨 먼저 "솔로몬이 애굽의 왕바로와 더불어 혼인 관계를 맺어 그의 딸을 맞이하고 다윗 성에 데려다가두고"(1절)라는 말씀을 듣는다. 저자는 정치 경제 요인에는 관심이 없다.  - P83

 열왕기는 신명기와 많은 부분 연결되어 있다. 신명기에서 이집트는 압제자로, 그곳에서 야웨가 그분의 백성을 구해 내셨다. 왕은이집트와 교역하라고 권장해서는 안 되었지만(신 17:16), 이제는 그 최대 적이었던 이집트가 주요 동맹국이 되었다.  - P83

뒤에서 우리는 예루살렘에서 해안으로 가는 길에 자리잡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가나안 성읍 가운데 하나인 게셀을 바로가 탈취하여 "자기 딸에게 예물로 주었더니"(9:16)라는 구절을 볼수 있다. "충격적인 역할의 전환이다. 이스라엘의 정복을 완료하려고 이집트의 바로에게 의지한 이스라엘 왕이라니 더 중요한 것은 그 표현이 결혼 관계를 강조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의 딸‘은 솔로몬 내러티브에서 중요한 자리에 나온다(7:8: 9:16, 24 11:1; 아래에서 더 자세한 해설을 보라).  - P83

솔로몬이 그에게 영향을 미친 이방인 아내와 결혼한 일은 그의 생애 후반에만 있었던 일이아니라(설교자들이 11:1-2을 해설하며 종종 말하듯이), 생애 초반부터 있었던 일로 우리의 관심을 끈다. - P84

솔로몬의 실패와 그 초기의 싹은 ‘사랑‘(abab)에 특이한 단어를 선택한 데서 암시되어 있는 것 같다. 이 단어는 열왕기에서는 유일하게 솔로몬 내러티브에만 나오며, 사무엘서와 열왕기 전체에서 ‘야웨에 대한 사랑‘을 말하는 모든 경우 중에서 오로지 이곳에만 나온다. 여기서 ‘사랑‘은 야훼를 향해 있지만, "그 단어가 열왕기상 11장(1절과 2절)에서 두 번, 다시나올 때에는 솔로몬의 다른 큰 ‘사랑‘과 관련하여나온다. 그것은 이방 여인들을 향한 사랑으로, 바로의 딸이 그중 하나였다…[하나님에 대한 이 사랑이 사실 얼마나 깨지기 쉬운지 밝혀진다. - P85

성경 내러티브를 읽을 때, 전반적인 구조와 목적을 놓친 채 동떨어진 하나의이야기로 읽기 쉽다. 훌륭한 문학 작품과 드라마는 더 미묘하긴 하지만, 현대의 이야기들은 보통 한두 개의 우회로를 둔 채로, 절정과 갈등 해결까지 일직선으로 나아간다. 반면 히브리 문학은 보통 자료를 어떤 ‘틀‘로(즉 한 단위의시작과 끝을 비슷한 주제나 표현으로) 정리한다. 그 틀 안의 단락들은 서로 병행되는데, 때로는 중앙 단락을 중심으로 순서가 거꾸로 병행하는 형태를 이룬다. 교차 대구 구조는 독자들에게 개별 단락들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면서 전체를 보라고 권한다.  - P85

‘교차 대구법‘ (chiasm)은 헬라어 알파벳 ‘카이‘(x)의 교차 모양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 구성 요소들의 개수와 상관없이 그 형태는 A-B-C-C -B - 이거나, 중심을 둔 A-B-C-B -A 형태다. P.
Overland, "Chiasm", DOTWPW, pp. 54-57. - P85

그는 야웨께서 그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해 내신 사실은 찬양과 기도를 통해 인정하지만, 정치 영역에서는 결혼 동맹과 ‘바로의 딸‘에게 중요성을 주어,구원을 삶으로 드러내는 데는 실패했음을 보여 준다. 타협은 혼합주의라는결과를 낳는다 (11장).
- P87

바빌론에 유배되어 있는 이들은 후에 솔로몬의 황금기를 갈망하며 성전건축을 회고한다. 그의 지혜는 열왕기뿐 아니라 잠언에서도 존경을 받는다.
열왕기 저자는 솔로몬 이야기를 서술하며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그랬지, 성전은 참으로 아름다웠지." (아주 자세히 서술하며)
"그랬지, 솔로몬의 부와 지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지" (경탄하며 이야기들을하며 "그러나.."
- P87

그는 우리에게 표면 아래를 보라고 권한다. 거기에는 지혜와 부, 심지어아주 아름다운 예배당을 짓는 일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 그것이 다이면 멸망이 뒤따를 것이다. 야웨의 말씀과 함께 솔로몬이 지혜와 부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기술을 전략적으로 배치한 것은 후대 독자들에게 자기 비출 거울을 주기 위함이다. 솔로몬은 통치자에게 기대되는 모든 행동을 했다.
- P88

그러나 성전을 짓는 데 성공하고 활발한 예배를 드렸음에도 삶의 다른 영역에서는 야훼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다. 내러티브는 무엇이 선한지, 무엇이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실패를 야기하는지숙고하게 해 준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 16:26) -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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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은 정말 폭군이었다‘ 알려진 결과보다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비춰져서 각인되어 만들어진
어느새 내 지식속에 자리잡은 돌덩어리보다는

원인,과정의 모습을 잔잔히 들여다보면서
역사는 디테일에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살포시 하게 됩니다.

연산의 성정
연산의 MBTI
사사되어 죽은 어머니
거대해진 삼사

연산의 미친광이 행적의 조각을 하나씩
맞춰가 봅니다.

곧 광란의 죽음 페스티벌의 트리거를
연산은 당길 것 같다.
,
뮈든지 한번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생각을 휠씬 뛰어 넘는
가속도가 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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