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 분 앞에 관절마디가 심하게 부은 사람이 있었다. 예수께서 그 자리에 있는 종교 학자와 바리새인들에게 물으셨다. "안식일에 병을 고쳐도 되느냐 안되느냐?"그들은 묵묵부답이었다. - P25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주시고 돌려보내셨다. 그러고 나서 말씀하셨다. "여기 있는 사람 가운데자기 자식이나 가축이 우물에 빠졌는데 당장 달려가서 끌어내지 않고, 안식일이냐 아니냐를 따질 사람이 있느냐?" 그들은 대답할 말이없었다 - P253
너희가 거만한 태도로 다니면, 결국 코가 납작해지고 말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너희 있는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면, 자기 자신보다 큰 존재가 될 것이다." - P253
"누구든지 내게 오려는 사람은, 아버지와어머니, 배우자와 자녀, 형제자매 그리고 자기 자신까지 내려놓지않고서는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 P255
계획이든 사람이든, 너희에게 가장 소중한 것과기꺼이 작별할 각오가 없으면, 너희는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 P255
‘ 내가 분명히 말한다. 구원이 필요하지 않은 아흔아홉 명의 선한 사람보다, 구원받은 죄인 한 사람의 생명으로 인해 천국에는 더 큰 기쁨이 있다." - P256
둘째 아들은 짐을 싸서 먼 나라로 떠났다. 거기서 그는 제멋대로 방탕하게 살면서 가지고 있던 재산을 다 날려 버렸다. 돈이 다 떨어졌다. 그때에 그 나라 전역에 심한 기근이 들었고, 그는 구차한 형편에 처하게 되었다. 그는 그 나라에 사는 한 사람에게 일감을 얻어, 들판에 나가 돼지 치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는 배가 너무 고파서 돼지 구정물 속의 옥수수 속대라도 먹고 싶었지만, 그것마저 주는 사람이 없었다. - P256
그제야 정신을 차린 그가 말했다. ‘내 아버지 밑에서 일하는 일꾼들도 식탁에 앉아 하루 세 끼를 먹는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 아버지께 돌아가야겠다. 가서 아버지, 제가 하나님께 죄를 짓고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불릴 자격도없으니, 저를 품꾼으로 받아 주십시오 하고 말씀드리자.‘ 그는 바로일어나서 아버지가 있는 집으로 갔다. - P257
20-21 그가 아직 멀리 있는데, 아버지가 그를 보았다. 아버지는 뛰는가슴으로 달려나가, 아들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 아들이 말했다. ‘아버지, 저는 하나님께 죄를 짓고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다시 아버지의 아들이라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 P257
22-24 그러나 아버지는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아버지는 종들을 불렀다. ‘어서 깨끗한 옷 한 벌을 가져다가 이 아들에게 입혀라. 손가락에 집안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발을 신겨라. 그리고 좋은 사료로 키운 암소를 잡아다가 구워라. 잔치를 벌여야겠다! 흥겹게 즐겨야겠다! 내 아들이 여기 있다. 죽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 살아 있다!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이렇게 찾았다!‘ 그들은 흥겹게 즐기기 시작했다. - P257
28-30 맏아들은 분하고 언짢아서, 저만치 물러나 집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나와서 그와 이야기하려 했으나, 그는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아들이 말했다. ‘제가 집에 남아서 한시도 속을 썩이지 않고 아버지를 모신 것이 몇 년째입니까? 그런데도 아버지는저와 제 친구들을 위해 잔치 한 번 열어 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아버지의 돈을 창녀들에게 다 날리고 나타난 저 아들에게는 성대한 잔치를 베풀어 주시다니요! - P257
31-32 아버지가 말했다. ‘아들아, 네가 모르는 것이 있다. 너는 늘 나와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홍겨운 때고, 마땅히 기뻐할 때다.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고, 잃었다가 다시 찾았다!" - P258
나는 너희도 그런 식으로 옳은 것을 위해영리해지기를 바란다. 모든 역경을 생존을 위한 창조적인 자극제로삼고, 가장 본질적인 것에 너희 관심을 집중하여라. 그러면 너희는선한 행동에 만족하면서 그저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살게 될 것이다." - P259
너희가 작은 일에 정직하면 큰 일에도 정직할 것이다. 너희가 작은 일을 속이면 큰 일도 속일 것이다. 너희가 작은 일에 정직하지 못하면누가 너희에게 가게를 맡기겠느냐? - P259
두 명의 사장을 위해 일하는 직원은 없다. 하나는 미워하고 하나는 사랑하거나, 하나는 떠받들고 하나는 얕보게 된다. 너희가 하나님과 은행, 둘 다를 섬길 수는 없다. - P259
"너희는 다른 사람들앞에 자신을 그럴듯하게 보이는 데는 달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을 보신다. - P259
이제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이 전파된다. 이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끄는 초대다. 하나님의 율법이 한글자라도 닳아 없어지기 전에먼저 하늘이 풀어지고 땅이 녹아내릴 것이다. - P260
19-21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최신 유행하는 값비싼 옷을 입고과시적으로 돈을 쓰면서 하루하루를 허비했다. 나사로라는 가난한사람이 그의 집 문 앞에 버려져 있었는데, 온몸이 종기투성이었다.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끼니를 때우는 것이 그 인생의 소원이었다. 그에게 다가와서 그 몸에 난 종기를 핥는 개들이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 P260
22-24 그러다가 이 가난한 사람이 죽었고, 천사들에게 이끌려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다. 부자도 죽어서 땅에 묻혔다. 지옥에서 고통받던부자가 눈을 들어 멀리 있는 아브라함과 그 품에 안긴 나사로를 보았다. 그가 외쳤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불쌍히 여기시고, 자비를베풀어 주십시오! 나사로를 보내서 그 손가락에 물을 찍어 제 혀를시원하게 해주십시오. 제가 이 불 속에서 몹시 괴롭습니다.‘ - P260
27-28 부자가 말했다. 그러면 아버지, 부탁이 있습니다. 다섯 형제가있는 내 아버지 집으로 나사로를 보내 주십시오. 그가 그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경고해서, 그들만큼은 이 고통의 자리에 오지 않도록해주십시오.‘ - P261
29 아브라함이 대답했다. ‘그들에게는 진실을 말해 줄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다. 그들한테 들으면 된다.‘ 30 그가 말했다. ‘저도 압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하지만 그들은듣지 않습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누군가 일어나 그들에게 간다면, 그들도 자신들의 행실을 고칠 것입니다. - P261
31 아브라함이 대답했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도 그들을 설득할 수 없을 것이다." - P261
3-4 조심하여라. 네 친구가 잘못하는 것을 보거든, 바로잡아 주어라. 그가 네 지적에 응하거든, 용서하여라. 설령 너에게 하루에 일곱 번되풀이해서 잘못하더라도, 그가 일곱 번 ‘미안하네. 다시는 그러지않겠네‘ 하거든 용서하여라." - P261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믿음이 아니다. 더 큰 믿음도 없고 더 작은 믿음도 없다. 너희에게 낱알하나만한 믿음, 깨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너희가 이 뽕나무더러 가서 호수에 뛰어들어라‘ 하고 말할 수 있다. 너희가 말하면 그렇게 될것이다. - P262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마침 사마리아와 갈릴리경계를 넘어가셨다.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나병환자 열명을 만나셨다. 그들은 거리를 두고 서서 목소리를 높여 외쳤다. "주예수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들을 유심히 보시며 말씀하셨다.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여라." - P262
그들은 갔고, 가는 길에 그 몸이 깨끗해졌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자기가 나은 것을 알고는, 하나님께 소리 높여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며 가던 길을 되돌아왔다. 어떻게 다 감사해야 할지 몰랐던 그는,예수의 발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 P262
17-1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낫지 않았느냐? 아홉 사람은어디 있느냐? 돌아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람이 이 이방인 말고는 아무도 없느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고 너를 구원했다." - P262
누가 ‘여기를 보아라!‘ 하거나 ‘저기 있다!" 한다고 해서 오는 것도 아니다.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하나님 나라는 이미 너희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 P263
그러나 먼저 인자가 많은 고난을 당하고, 이 시대 사람들에게 버림받아야 한다. - P263
26-27 인자의 때도 노아의 때와 똑같을 것이다. 노아가 방주에 오르던그날까지도, 사람들은 모두 평소처럼 지내며 시시덕거리고 즐겼다. 홍수가 나서 모든 것을 쓸어버릴 때까지, 그들은 아무런 낌새도 채지 못했다. - P263
28-30 롯의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 소돔에서 나오고 화염이 폭풍처럼 쏟아져 모든 것을 바짝 태우던 그날까지도 사람들은 평소대로시시덕거리고 즐겼다. 인자가 나타나는 때도 그처럼 갑작스럽고 전면적일 것이다. - P263
31-33 그날이 올 때에 너희가 마당에서 일하고 있거든, 무엇을 가지러집으로 들어가지 마라. 밭에 나가 있거든, 겉옷을 가지러 돌아가지마라. 롯의 아내가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하여라! 너희가 너희의 목숨을 붙잡고 매달리면 목숨을 잃겠지만, 그 목숨을 놓으면 하나님의목숨을 얻을 것이다. - P263
그렇다면 너희는, 도움을 구하며 끊임없이 부르짖는 택하신 백성을 위해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정의를 이루어 주시리라고 왜생각지 않느냐?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권리를 지켜 주시지 않겠느냐? 내가 보장한다. 하나님이 반드시 그렇게 해주실 것이다. 그분은질질 끌지 않으실 것이다. - P264
바리새인은 자세를 잡고 이렇게기도했다. ‘오 하나님, 내가 다른 사람과 같지 않으니 감사합니다. 강도나 사기꾼이나 간음하는 자나, 행여 이 세금 징수원과도 같지않으니 감사합니다. 나는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모든 수입의 십일조를 드립니다. 한편, 후미진 곳에 구부정하게 웅크려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있던 세금 징수원은 감히 고개도 들지 못한 채 말했다.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이 죄인을 용서해 주십시오." - P265
너희가 고개를 쳐들고거만하게 다니면, 결국 코가 납작해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너희는 자기 자신보다 큰 존재가 될 것이다." - P265
21그가 말했다. "선생님,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 계명들은 제가 다지켰습니다." 22예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남은 일은 하나뿐이다.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거저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의 부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와서 나를따라라." 23그것은 그 관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이었다. 큰 부자인 그는 몹시 근심했다. 그는 많은 것을 움켜쥐고 있었고, 그것을 놓을 마음이없었다. - P266
"잘 들어라.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인자에 대해 예언서에 기록된 것이 모두 이루어질 것이다. 사람들이인자를 로마 사람들에게 넘겨주어, 조롱하고 놀리고 침 뱉을 것이다. 그리고 인자를 고문한 뒤에 죽일 것이다. 그러나 사흘 후에 인자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지만 제자들은 깨닫지 못했고, 예수께서무슨 말을 하시는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 - P267
38 그러자 그가 갑자기 소리쳤다. "예수여! 다윗의 자손이여! 불쌍히여겨 주십시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39 앞서 가던 사람들이 그에게 조용하라고 했으나, 그는 오히려 더크게 소리쳤다. "다윗의 자손이여!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 P267
40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데려오라고 말씀하셨다. 그가 가까이 오자, 예수께서 물으셨다. "내게 무엇을 원하느냐?" 41" 그가 말했다. "주님, 다시 보기 원합니다." - P267
42-43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고낫게 했다!" 그는 즉시 고침을 받았다. 그가 고개를 들어서 보니, 앞이 보였다.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라갔다. 길가에있는 사람들도 모두 합류하여, 큰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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