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본문과 역사의 대응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조아키노는 ‘창조 역사라는 큰 바퀴‘ 안에 있는 ‘교회사의 일곱 시대‘, 그리고그 일곱 시대 안에 있는 더 특수하고 소우주적인 역사적 사건 일곱가지가 계시록의 심상에 대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 P151
그는 계시록에 나오는 "일곱인"(조아키노는 이것이 계시록의 두 번째 부분이라고 여겼다)이 구약 역사의 일곱 시대를 가리키는 동시에 교회의 일곱 시대를가리킨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일곱 가지 안에 있는 일곱 가지가 나오는 계시록 본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부분은 12장(조아키노는 이를 계시록의 세 번째 부분으로 보았다)에 나오는 붉은 용의 일곱 머리였다. - P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