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는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해 왔다. 내가 무슨 일을 할지 미리 너희에게 일러 주었고, 그 일을 행했으며, 실제로 일이 이루어졌다. 너희는 마음이 완고하고 얼굴에 철판을 깐고집불통이다. 나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 P206
그래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무슨 일이 있을지 너희에게 미리 알려 준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이제 와서이는 내 신-우상이 한 일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조각상이 명령한 일이다‘라고 말할 수 없다. 너희는 모든 증거를 보았다. 너희 눈과 귀로 직접 확인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잠자코 있느냐? - P207
그동안 너희는 내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늘 나를 무시해 왔다. 변덕이 죽 끓듯 한 너희는, 타고난 반역자들이었다. 그러나 나는 선한 마음으로내가 나인 이유로, 그동안 노를 참으면서 분을 터뜨리지 않았다. 나는 너희에게서 손을 떼지 않는다. 내가 한 일을 보느냐? 나는 너희를 정련시켜 왔다. 불로 그렇게 했다. 은처럼 시련의 용광로 속에서 시험했다. 내가 하는 일의 근거는 바로 나다. 내가 나인 이유로 그 일을 한다. - P207
16-19 이제, 주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고 그분의 영도 함께 보내시며메시지를 전하신다. 너의 속량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하나님, 너의 하나님이다. 나는 네게 의롭고 복된 삶을 가르치며, 네가 해야 할 일과 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이다. 네가 그동안 내 말을 귀 기울여 들었더라면, 네 삶은 풍성한 강물처럼 넘실거리고축복이 파도처럼 밀려들었을 것이다. 자녀와 손자손녀를 비롯한자손들이 모래알처럼 많아졌을 것이다. 대가 끊어지거나나와의 관계가 끊어질 위험은 없었을 것이다." - P208
20 바빌론에서 나오너라! 바빌론 사람들에게서 도망쳐라! 소식을 알려라 외쳐라. 세상에, 온 세상에 알려라.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랑하는 종 야곱을 속량하셨다!"고 전하여라. 21그분의 인도로 광야를 지날 때, 그들은 목마르지 않았다. 그분이 바위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게 하셨다. 그분이 바위를 쪼개시니 물이 솟구쳐 나왔다. - P209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다! 그분께서 말씀하신다. "이제 야곱 지파들을 회복하고, 이스라엘의 길 잃은 자들을 한데 모으는 일은, 나의 종에게 오히려 가벼운 일이다. 너로 하여금 모든 민족을 위한 빛으로 세워, 나의 구원을 ‘전 세계‘에 퍼뜨릴 것이다!" - P210
"너를 보면 왕과 제후들이 자리에서 일어날 것이며, 땅에 엎드려 경의를 표할 것이다. 신실하게 약속을 지킨 하나님, 너를 택한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때문이다." - P210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해 주셨다. 이리저리 두들겨 맞은 백성을 어루만지며 돌보아 주셨다. "그런데 시온은 말한다. "글쎄, 나는 잘 모르겠는데 하나님은 나를 버리셨어. 나의 주님은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잊으셨어." "어찌 어머니가 자기 품속의 젖먹이를 잊을 수 있으며, 자기가 낳은 아기를 버릴 수 있겠느냐? 설령 그럴 수 있다 해도, 나는 결코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 보아라, 내가 내 손바닥에 네 이름을 새겨 두었다. 나는 네가 다시 세우는 그 성벽들에서, 결코 눈을 떼지 않을 것이다. - P212
24-26 거인에게 빼앗긴 것을 되찾아올 수 있겠느냐? 폭군의 손에서 포로들을 빼내 올 수 있겠느냐?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거인이 약탈품을 움켜쥐고폭군이 내 백성을 죄수로 붙잡고 있어도, 내가 네 편에 서서너를 위해 싸워 네 자녀들을 구해 줄 것이다. 그러면 네 원수들은 미쳐서 발악하며자기들끼리 죽이다 멸망하리라. 그러면 모두가 알게 되리라. 나 하나님이 ‘나‘야곱의 전능자‘가 너를 구원하였음을." - P213
나에게 희망을 두는 자는 결코 후회하는 법이 없다. - P213
여기 길이 있다. 하나님을 신뢰하여라. 너희 하나님을 의지하여라! - P216
너희 조상 아브라함, 너희를 낳아 준 사라에 대해 깊이 생각하여라. 생각해 보아라! 내가 불렀을 때 그는 혼자였지만, 내가 축복하자, 수많은 자손이 생겼다. 이와 같이, 나 하나님이 시온도 위로해 주리라. 그 폐허들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죽은 땅을 에덴으로, 황무지를 하나님의 동산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열매와 웃음 가득한 곳, 감사와 찬양이 가득한 곳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 P216
깊고도 강력한 물을 말려 버리시고대양의 바닥에 길을 내셔서, 속량받은 자들이 그리로 건너가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바로 그렇게, 하나님께서 속량하신 자들이 이제 돌아올 것입니다. 환호성을 외치며 시온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영원한 기쁨이 화환처럼 그들의 머리를 두르고, 모두가 넘치는 희열에 도취될 것입니다. 탄식과 신음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 P218
3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값없이 팔려 갔으니, 이제 값없이속량될 것이다." 4-6 주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신다. "전에 내 백성은 이집트로 가 그땅에서 이방인으로 살았다. 후에는 앗시리아가 그들을 억압했다. 그런데 지금 내가 보는 이것은 또 무엇이냐?" 하나님의 포고다. "내 백성이 또다시 아무 이유 없이 끌려갔다. 폭군들이 길길이 날뛰고, 내이름은 매일같이 모욕당한다. 이제 내 백성에게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존재인지 알릴 때가 되었다. 그렇다. 내가 할 말이 있다. 내가 여기 있다!" - P220
7-10 얼마나 아름다운가, 기쁜 소식을 들고 산을 넘는 이의 발이여! 모든 것이 잘되었다 전하고, 좋은 세상이 열렸다 선포한다. 구원을 선언하면서시온에게 "이제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일러 준다. 저 목소리들! 들어 보아라! 너의 정찰병들이 외치는 소리, 우레와 같은 소리, 환희 가득한 합창소리다. 그들이 본다. 하나님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시는 광경을 똑똑히 본다. 노래를 터뜨려라! 예루살렘의 폐허들아, 노래를 꽃피워라.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로해 주셨다! 그분이 예루살렘을 속량하셨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소매를 걷어붙이셨다. 그분의 거룩한 팔, 그 억센 팔뚝을 모든 민족이 보게 되리라. 땅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모두가 보게 되리라. 그분께서 일하시는 광경, 그분께서 당신의 구원을 이루시는 광경을보게 되리라. - P221
하나님의 거룩한 기물을 나르는 예배 행렬이니, 스스로를 정결케 하여라. 서두를 것 없다. 너희는 도망치는 길이 아니니! 하나님께서 앞장서 너희를 이끌어 주시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너희 뒤도 맡아 지켜 주시리라. - P221
2-6 하나님 앞에서 자라난 그 종바싹 마른 땅에 심긴 앙상한 묘목, 왜소한 초목 같았다. 아무 볼품없고보잘것없었다. 멸시받고 무시당하며, 고난을 아는 사람, 고통을 몸소 겪은 사람이었다. 그를 보면 사람들은 고개를 돌렸다. 우리는 그를 멸시했고, 벌레 취급했다. 그러나 그는, 질고를 짊어지고 가는 사람이었다. 우리의 고통, 우리의 추함, 우리의 모든 잘못을우리는 그가 제 잘못 때문에 저렇게 되었다고, 자기 잘못 때문에 하나님께 벌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은, 우리의 죄 때문이었다. 그가 찢기고, 깨지고, 밟힌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었다! - P222
그가 벌을 받아들였기에 우리가 온전해졌고, 그가 입은 상처를 통해 우리가 치유를 받았다. 우리는 길 잃고 방황하는 양들같이다 제멋대로 제 갈 길로 갔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 모든 잘못을그에게 지우셨다. 그에게. - P223
7-9 두들겨 맞고 고문을 당했어도, 그는 아무 말이 없었다. 이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털 깎이는 어미 양처럼, 잠잠히 있었다. 만 잠시였다. 정의가 죽고, 그가 붙들려 갔건만, 진상을 알았던 자 있느냐? 자기 안위는 조금도 돌보지 않았던, 그가 죽었다. 피투성이가 되도록 얻어맞았다. 내 백성의 죄를 위해. 누구도 해코지하지 않고어떤 거짓도 말한 적 없는데도, 그는 악인들과 함께 묻혔고, 어느 부자와 함께 무덤에 뉘였다. - P223
"그러나 그를 그렇게 고통으로 짓누른 것은.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였다. 그로 하여금 자신을 속죄 제물로 내어주어거기서 나오는 생명, 그 끝없는 생명을 누리게 하시려는 계획이었다. 하나님의 계획은 그를 통해 온전하게 이루어지리라. - P223
그가 죽음과 맞서 뒤로 물러나지 않았고, 가장 낮은 이들과 기꺼이 친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의 죄를 자기 어깨에 짊어졌고, 모든 문제아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었다. -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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