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보카 어원편 + 미니 암기장 & 워크북 세트 - 어원으로 줄줄이 쉽게 외워지는 영단어│수능·내신 문제 술술 풀리는 기출 어휘 총정리│단어의 뜻이 단 번에 이해되는 그림설명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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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알차게 하는 영어 단어공부!


영어공부를 할 때 어휘공부는 필수이다하지만 그 많은 어휘를 외국인으로서 잊지 않고 더 익히고 넓힐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해커스에서 너무 좋은 책이 나왔다!


《해커스 보카 어원편》은 책 제목 그대로 단어 하나 하나를 쪼개어 어원을 분석하고 어간 어미의 뜻을 합하어 전체 단어 뜻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총 60일 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60일 플랜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에 3가지 어원에서 많게는 6, 7가지의 어원이 하루치 공부양에 포함되어 있다.


실용적 외국어 공부에 항상 집중하는 나에게이 책은 정말 딱 맞는 것 같다무작정 중요순위 단어를 외우는 식이 아닌 접두어접미어 등을 쪼개어 하나 하나의 어원을 알려준다각 글자의 어원 설명에 귀엽고 보기 좋은 그림이 함께 나오는 점도 너무 좋다이 책은 기본적으로 수능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학습서로 목표한 책이기에 그림의 할당량을 넓게 잡지는 못했지만 큼직큼직하게 넣어 더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책으로 구성해도 충분히 좋은 그림 설명 같다.


어원으로 공부하니 단어 하나 하나를 암기하지 못할까 봐 조바심내지 않고 어원 자체를 이해하는데 집중하니 너무 좋다오래 전 기초 한자를 공부할 때도 한 자 한 자 쪼개어 어원과 함께 설명한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자연스레 오랫동안 재미있게 공부한 기억이 있다이 책이 그러한 것 같다.


fore은 접두사로 앞에 있다라는 의미를 가졌다는 것을 익힌다후에 그 단어와 쉬운 단어를 결합한 fore-head(이마), fore-arm(팔뚝등의 단어는 자연스레 익혀진다각 날짜별 양을 익힌 후 데이별로 한 페이지 양의 워크북(연습문제)가 있어서 문제를 풀어보며 다시 익힐 수 있다그리고 휴대가 간편한 단어장까지 함께 들어있으니 효율성 100%로 공부해야 하는 수능준비 수험생들에게 맞춤한 세트 단어책이라는 생각에 참 알찬 것 같다.


하나 하나 성실히 이해하며 익힌다면 공부할수록 어휘 익히기가 쉬워질 것 같은 책그리고 단순한 암가기 아닌 이해하여 학습하는 책이기에 이 단어책으로 꾸준히 공부한다면 웬만한 원서책 읽기에 필요한 어휘나 단어에 대한 감은 정말 좋아질 것 같다는 기대가 많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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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정의 소설 문득 시리즈 4
김유정 지음 / 스피리투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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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김유정의 소설 ‘떡’과 대표작들을 함께 읽을 수 있는 선물 같은 책.


한국인으로서 김유정 작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책이나 소설을 특별히 좋아하지 않아도 중고 교과서에서 작품을 접하기 때문이다. 유년기에 교과서, 과제 등의 의무로 접했던 동백꽃, 봄.봄이 내가 알고 있는 김유정 작품의 전부였다. 너무 예쁜 표지와 함께..그리고 나는 처음 들어보는 김유정의 ‘떡’이라는 단편과 함께 총 8편의 소설을 읽을 수 있는 《떡》은 김유정 대표작들을 다시 읽어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멋진 작품 《떡》을 알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


어릴 때는 공부로서 접했던 김유정의 소설이어서 그런지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김유정의 작품들은 신선하며 재미있었다. 1900년대 초반에 쓰는 말, 시대상황도 리얼하게 들여다보는 맛도 너무 멋졌다고 하고 싶다.


본격적인 단편들이 시작되기 전 작가소개가 한 페이지에 나온다. 김유정이라는 작가의 삶이 그렇게 짧고 굵었는지, 이상과의 에피소드 등은 유명한 한국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이 감사하다.


작품1: 떡

가난하고 가난하던 시절이기에 먹는 것이 전부인 가족과 그 딸의 이야기. 마음이 뜨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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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2: 만무방

수록된 8개의 작품 중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응칠..그리고 벼도둑 사건 전말의 아우 이야기, 가난한 그시절 사람들의 이야기와 향토적인 색에 또 마음이 뜨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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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3: 봄.봄

수록된 작품 중 가장 유쾌하게 읽었다. 유년 시절에도 읽었던 기억이 있다. 어린 데릴사위의 심리와 머리 쓰는 장인어른 그리고 키가 자라지 않는 점순이의 이야기..다시 읽어도 참 재미있고 또 읽고 싶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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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4: 아내

부인을 외모적으로 너무 비하하고 무시하는 내용이 가득했지만 그 시절 상황을 감안한다면 이해될 터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들병이’가 무엇인지 처음 알게 된 것 같다.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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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5: 동백꽃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어린 시절 읽었지만, 또 읽어도 너무나 좋았다. 두 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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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6: 생의반려

시골에 사는 사람들의 토속적이고 향토적인 작품만 읽다가 처음으로 도시에 나와 사는 일반 서민의 이야기를 읽은 것 같다. 그 여인에게 계속 편지를 쓰고 답장을 받고자 했던 명렬..뭔가 여운이 남는 독특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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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7: 따라지

도시에 사는 셋방살이 하는 사람들과 주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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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8: 땡볕

시골에서 아내의 병을 고치기 위해 도시(서울)로 올라온 부부의 이야기. 하필 때가 아주 덥고 더운 중복이라 작품 이름이 땡볕 인 것 같다. 가장 마지막에 읽었지만 가장 마음이 아프고 찡한 작품이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은 조금 안된 우리의 이야기. 향토적이면서도 유쾌한 부분이 참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지금 쓰지 않는 좀 옛말투가 많이 나왔지만, 한국인이어서일까. 몇 번 반복해 다시 읽다 보면 의미가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더 정감이 있고 상황의 묘사가 생생한 느낌이..김유정 소설의 매력이 아닐까? 많이 읽어보진 않았지만 나의 생각이다.


책이 너무 예뻐서, 그 안의 작품들은 너무나 또 소중해서, 오랫동안 소중하게 읽고 또 읽고 싶은 선물 같은 김유정 단편 모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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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스페인어 학습문고 3 : 돈 키호테 1 다락원 스페인어 학습문고 3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서경석 옮김 / 다락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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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공부와 빠르게 명작 읽기를 동시에유쾌하고 폭소하는 내용의 돈 키호테1


돈 키호테 책을 처음 접한 것은 5년도 더 전인 것 같다우연히 도서관에서 빌린 벽돌책 돈 키호테가 생각난다별 생각 없이 읽기 시작했는데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대출한 지 얼마지 않아 떠난 중국 여행에 그 책도 배낭 속에 욕심 내어 넣었다비행기 안에서도 이따금 펼쳐 보며 읽다가 중국에 도착하여 책을 그만 좌석에 놓고 나오는 바람에 그 책과 영영 이별하였다대출한 책이었기에 도서관에도 책 값을 물어주었다책이라는 것이 한 번 책장을 열었을 때의 기운이나 맛에 빠져들어 계속 읽어나가게 되는 것인데 이후 자연스럽게 흐름이 끊어져 오랫동안 돈 키호테를 다시 만날 인연이 없었다.


그 후 오랜 시간이 흘러 돈 키호테와 다시 조우하게 되었다돈 키호테를 처음 만났던 시절에는 스페인어를 전혀 몰랐었다지금은 스페인어의 오랜 학습자이기도 한 내가 원서로 한 번은 꼭 읽어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돈 키호테 오리지널을 한글책으로 읽어도 아주 두꺼운 벽돌책임을 알기에최초의(오리지널돈 키호테는 1600년대라는 꽤나 오래 전에 발간된 것임을 알기에 쉬이 도전할 생각은 애초에 하지 않았다오리지널보다 내용과 표현을 간추리고 완화한 스페인어 학습용 문고판 두 권으로 출시된 다락원 출판사의 《돈 키호테1》이 바로 나의 첫 돈키호테 읽기가 되었다.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이 열공하는 영어나인기가 많은 제 2외국어 일본어중국어 등과 비교해서 한없이 미약하고 소중한 스페인어 교재의 세계에서 다락원이 아직 많지 않지만 스페인어로 문학 읽기 책 시리즈를 내 주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스페인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각 책에 레벨 표시도 되어 있다내가 읽은 《돈 키호테1》은 A2(초급)이라고 표기되어 있다내가 생각하기에 문장은 비교적 쉬웠지만 책 속 단어나 어휘가 어려운 것들이 많았다는 점에서는 A2보다 조금 높은 레벨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돈키호테를 일부분 읽은 적은 있지만 너무 오래 전이었기에 읽는 내용들이 모두 새로웠다아무리 기사도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돈 키호테만의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너무나 허무맹랑한 그 만의 세계 속에서 당당하게 멋진 기사 노릇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웃겨서 책을 한 장 한 장 읽는 맛이 너무 좋았다그가 만나는 여인들은 왕비공주이며 그가 머무른 곳은 다 멋진 성이었다책의 초반부가 지나 돈키호테의 모험에 함께 동참하는 산초 판자 라는 인물이 추가되니 이야기는 더 재미있어졌다《돈 키호테1》에서는 별 별 다양한 여행을 하고서 결국 안전하게집으로 돌아온 돈 키호테로 이야기가 끝났는데《돈 키호테2》가 있기에이 책도 도전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오리지널 이야기가 빠짐없이 수록된 한글판으로도 읽고 싶으며어렵게 중고서점에서 구한 아동용 스페인어 돈키호테로도 다시 읽고 싶으며찐 오리지널 스페인어로도 결국엔 읽어보고자 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오랫동안 쉬었던 나의 스페인어 공부에 워밍업을 하게 해 주고 자주 유쾌한 이야기들로 나를 웃게 한 돈키호테너무 재미있었다스페인어로만 읽더라도 책의 후면에 한글로만 된 번역이 있기에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이 책으로 스페인어로 읽는 돈키호테 도전해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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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 꽃과 열매 편 -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김민주 지음, 도지화 감수 / 아이콘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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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플라워 컬러링보타니컬 아트



보타니컬 아트란 말을 여기저기에서 많이 들었는데지금껏 의미를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보타니컬은 섬세한 식물화를 그리는 것을 지칭한다는 것을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시리즈를 내고 있는 출판사 아이콘북스에서 더 쉬운 사용자를 위한 컬러링북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을 출시하게 되었다좋은 기회로 이 책의 리뷰단에 참여하게 되었다.



컬러링이 익숙치 않은 초보를 위하여 미니레슨/워밍업 페이지로 시작한다선긋기곡선명암조절하기로 손워밍업 후 간단한 채색 연습하기까지 해 볼 수 있다컬러링북의 초보자중고급자를 떠나 간단한 워밍업 페이지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컬러링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도 컬러링북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채색 도구를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꽃을 쉽게 채색하는 법을 마리골드 색칠하기 예제로 해 본다나의 경우마리골드 네 개의 스케치에 다양한 채색법으로 테스트 해 보았다색연필로만 색칠하기수채화 색연필에 워터붓 터치를 추가해보기, 100% 수채화 물감으로만 해 보기 등의 다양한 시도를 하였다.



이러한 테스트 후 본격적으로 26가지의 다양한 꽃열매과일들을 컬러링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나는 첫 번째 도안인 진달래를 해 보았다수채화 초보이지만 물이 과하지 않은 가벼운 수채화를 받아들이는 종이 같아서 수채화로만 시도해 보았다.                    

                      


색연필로만 완성해 본 개나리 도안!



세 번째 채송화 도안을 이어서 하였다.


예쁜 컬러를 수채화로 표현할 자신이 없어서 수채화색연필과 워터붓을 사용하여 완성해 보았다.



프롤로그에 이 책은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성인시니어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었다고 되어있다내가 생각하기에 도안(밑그림)이 단순하기 때문에 왕초보라면 명암표현꽃잎 주름결 표현을 독학으로 하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왼쪽 그림 예시를 보고 따라 하면 되겠지만 완성작이 마음에 안 들 수 있는 확률이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꽃그림을 특히 연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이 책의 표현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왼쪽 샘플 예시를 관찰을 많이 해야 한다는 점에서 좋은 연습 컬러링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나의 경우익숙치 않은 꽃 채송화를 표현하며예시를 관찰하며실제 인터넷으로 사진도 찾아보며 채송화의 특징에 대해서 많이 배우게 되었다오동통한 잎보라빛이 드는 줄기와 잎 특징을 잘 알게 되었다는 점.



이 외 너무 매력적인 도안이 가득하다꽃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며 수록된 도안들도 여러 작가들의 작품이다대부분 안정감 있고 진한 컬러로 표현된 도안들이기에 똑 같은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다면 진한 발색의 색연필이 아니라면 내가 사용했던 수채색연필+붓칠로 이 책 활용이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든다수채화 초보이기에 100% 수채화로 물 조절 실패 시 아주 튼튼한 종이는 아니기에 내린 개인적 판단이다!



이 책을 통해 보타니컬 아트란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참 매력적인 것 같다내가 도전하고 싶은색칠하고 싶은 도안을 몇 개 더 골라서 아래와 같이 촬영해 보았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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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공, 뉴욕을 엿보다
조엘 코스트먼 지음, 김미란 옮김 / 테오리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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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베테랑 열쇠공의소설 같은 에세이


문밖에 같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이들.

문 안에 같혀 남을 들이고 싶어 하지 않는 이들.

잠긴 문의 안과 밖에 갇힌 사람들은

조엘에게 문을 열어줄 것을 부탁하고

그는 때때로 마음의 문까지 열어준다. (후면 책날개)


외국에세이를 읽기는 참으로 오랜만인 것 같다선물 받은 《열쇠공뉴욕을 엿보다》너무 재미있어서 틈 나는 대로 읽었더니 금새 슬슬 완독을 해 버렸다한국에서 열쇠공이라그리 궁금한 직업의 세계는 아닐 것이다그런데 이 책 참으로 재미있었다한국이 아닌 뭔가 멋진 머나먼 나라 미국그 안에서도 가장 핫한 뉴욕에 사는 열쇠공이라서뉴요커 열쇠공이니 좀 더 있어 보이긴 한다.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할 때부터 본서는 소설이 아닌 에세이 임을 알고 있었다하지만 참 소설 같이 하나 하나의 사건이 너무 독특하고 재미있었다소설이 우리의 삶이기도 하니 소설과 에세이의 경계는 사실 없을지도 모르지만… 이 책의 저자 조엘 코스트먼은 글쓰기를 즐겨 하는 열쇠공으로 자신이 일하며 만난 손님들과의 에피소드를 담았다한국과 정반대의 나라 미국 이야기이지만 참으로 근본적인 것은 어디네 사람이나 다 비슷하다는 생각도 든다손님은 왕이다 같은 갑질의 세계특히 서비스업계에서 일어남이 미국도 다름 없다고 생각했던 이 책 후반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다알고 보니 그 손님의 티나게 까칠함과 갑질은 남모르는 아픈 이유가 있었지만 말이다.


누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열쇠를 달고들어가기 위해 열쇠를 달고열쇠공으로서 만난 참 다양한 사람들의 현실적인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유쾌하고 웃긴 포인트 들도 많았다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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