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고민과 현재의 삶그리고,죽음에 관한 이야기6개의 짧은 이야기로나누어져 있다.보면서 흔치 않지만요즘 10대아이들에게 있을 수 있는 일또한 그들의 고민친구와의 갈등.부모와의 갈등.선생님과의 갈등.학교. 사회와의 갈등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10대 아이들을 키우고 있기에이 책이 더욱 와 닿았다.1. 나를 기억해 줘하늘나라에서피안-피안을 가면 몽을 잃는 대신 과거의 아름다운 기억은 가지고 갈 수 있다.아니면 이곳에 육체는 그대로 있는 대신모든 기억을 잃는다.두 소년.소녀들은 어떤 선택들을 할까?과연 이 상황이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기억이냐? 육체냐?이 선택에 앞서 49일간에 어떤 일들이펼쳐질까요?판타지소설같은 느낌이 드는 이야기이다.2.물이 끓는 시간팽목항에 무작정 온 소년그리고 거기에 있었던세월호 사건 ㅜㅜ과연 소년은 거기에 왜 왔을까요?그리고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잊고 있었던 세월호 ~ㅜㅜ잊지 말자!그날의 기억을 3.푸른 달빛.그림자부모가 없이혼자 힘들게 사는 소년그러다 우연히 만나 덩치 큰 동생그들은 무슨 사연이 있고또 어떤 죽음과 연관되어 있을까요?개인적으로 제일 가슴 아펐던 이야기이네요4.뱀파이어 울쌤뱀파이어를 닮은 음악쌤과 아이들의 이야기학교에 하나의 사건으로그만두시기까지한 뱀파이어 쌤그리고 한 소녀그들을 지켜보는 한 아이5.모나크 나비고교시절의 첫사랑 이야기그들의 아픈 성장일기그리고 꿈죽음6.루체소라게를 키우는 소녀그녀에게 큰 사건이 생기므로마음문과 세상문을 닫아놓았다.과연 그녀는 탈출할 수 있을까?이런 아이들이 있을거다~정말 피해자가 숨는 세상읽는내내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죽음과 삶에 관한 여섯이야기많은 생각을 하게하고또한 10대들의 마음을 조금 알 수 있다.그들이 몸은 컸어도한없이 어른의 보호가 필요한아이라는것을결코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일들~이 책을 통해 주위에 소외된 아이들을돌아보는 눈을 가져야할 것 같다
표지와 제목이 왠지 모르게 따뜻해 보인다~^^할아버지와아이가 밭에서 일을 하고주위에 새들이 있는 풍경이따뜻하고 포근하면 정겨워보인다.산속 깊은곳에 사는 할아버지와아이그들은 둘만 살지 않고딸린 식구들이 많다.온갖 텃새와 철새가이곳에 살고 있다.그들은 할아버지 밭에 씨까지 다 먹어버린다그래서 결국 할아버지와 아이도 먹을것이 없다.어떻게 이 많은 새들이 왔을까요?그리고 할아버지와 아이는 이제 어떻게 할까요?그리고 겨울을 어떻게 보냈을까요?읽는 내내 가슴이 아프다 ㅜㅜ환경책으로도새에 대한 책으로도나눔참는것등을 알고 깨닫는 책이다.아이들과 꼭 같이 보시기를 바랍니다.이야깃거리가 많네요.이 책을 보고 난 후 윤구병작가님에 대해 알아보았다.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을 출판하시려고보리출판사를 만드시고또한 대학교수도 그만두시고농사꾼이 되시면서 공동체도 만드시고틈틈히 글도 쓰신다.작가님에 대해 알아보니책이 더욱 이해가 갔다.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작가님의 철학에감명 받았다.그저 스쳐 지나갈 풀.새.동물들까지모두 사랑하시는 작가님그래서 이 그림책이 따뜻하고정겨워 보였나보다.아이들과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을 실천하는 삶에대해 이야기하면 좋을것 같다.
오~다비드칼리의 신작이라 보고싶었던 책~^^꿀시사회때 보고 궁금했는데이리 실물을 영접하다니~^^맨처음은 정말아무생각없이 읽었어요그러다 의아한게 많아서 네××에 검색ㅎㅎㅎ역시 ~너는 친절해 ㅋ공주를 구하기 위해각종 보석들로 이름을 붙인 기사들기사들 이름의 보석들은어느정도 알고 있는것들이었다.하지만 투르말린이라는 보석은이름도 생소모양도 생소보석들의 이름과 의미를 생각하며다시 읽어 내려갔다.그러니 글을 이해하기 쉬웠다.결국 책에서 말하는 것은다양성이다.우리 아이들은 정말 보석같은 존재이다.작가는 여기 나온 보석들을아이들로 표현한것 같다.루비. 자수정. 크리스탈등우리 아이들 개개인의 빛과 능력그리고 가지고있는 숨은. 잠재력과그것을 갈고 닦으므로 더욱 빛이 나고남들에게 인정 받는 보석처럼 말이다.특히 투르말린은 다양한 빛을 지니고있다고 한다.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자기들은 어떤 보석인지 깨닫고그것을 더욱 갈고 닦아서빛을 내는 아이들로 자라길바라면서 이 책을 마무리 해본다.나는 어떤 보석일까?💍💎
해파리버스라니~ 신선하고 재미있어 보인다~^^ 해파리버스 회사에유독 느린 해파리버스 한대다른 해파리버스는슝~슝~ 빨리 빨리 가는데이 버스는 유독 느리다결국 승객들의 불만으로해고당한 느림보 해파리버스 그가 느린 이유가 있었다.손님들이 편안히 승차하시고 밖에 경치도구경하라고 느리게 간 것인데...그래도 낙심하지 않는해파리버스밀린 잠도 자고일광욕도 하고결국 제일 하고싶었던심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 과연 해파리버스는심해로 갈 수 있을까요?그리고 심해에서 무슨 일이생길까요?반전이 있는 그림책😄 이 책을 보면우리 현대사회가 얼마나빨리빨리를 외치고 행동하고 사는가?조금 느린사람들은 핀잔과 욕먹기가 일수이고~ 나부터 운전할 때한없이 천천히 가는 차를 보면짜증이 확~난다.또한 내가 행동이 빠르기 때문에느린사람을 만나면 답답하다하지만 이런 내가 실수도 많은 법그래서 고치려고 노력중이다.특히 그림책을 보기 시작하면서천천히 그림과 글을 보는 연습을 하면서때로는 천천히. 하는것이 이로울 때가 많음을느낀다. 여기 느림보 해파리버스도자기 딴에 손님들에게배려한것인데 말이다.결국 그것을 인정해주는사람들도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일.꿈을자기 페이스대로 하는멋진 아이들이 되기를~^^ 그리고 빨리빨리를 외치지 않기를조금 여유를 두고 삶을 살기를이런 마음 가짐으로 오늘 저와 같이느림보 해파리버스에타셔서 천천히 여행하실래요?
책을 읽어보고~우리집 이야기인줄 ㅎㅎㅎ우리 부부도 게임을 좋아한다.컴퓨터.오락실.휴대폰게임.TV게임등안한 게임들이 없다.연예때도 Pc방데이트를 하고오락실 데이트하고정말 공통취미인 게임때문에우리는 늘 즐거웠다.혼수로 게임기 사온 우리 ㅎㅎ그러다 아이가 태어나면서자연스럽게 육아때문에 게임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우리 큰아들은 자연스럽게 게임에 노출되고 저희가 어려서부터교육을 시켜서 그런지시간안에 게임하고 게임도 즐겨하지 않았어요.하지만 작은 아이는 틀렸죠초1 스마트폰을 쥐어주는 순간제가 후회을 했네요학교가기전 도로가에 앉아 친구들이랑게임하고횡단보도 건너면서 게임하고결국 스마트폰 압수하지만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결국 저희 부부는 열심히 교육을 시켰죠스마트폰도 잠금시키고같이 열심히 교육하고 노력한 결과지금은 다행히 시간안에만하고있어요. 하지만 가끔 어기도하는데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어요가족이 같이 게임.캠핑.여행등공유하는 것들이 많아지고게임도 무조건 하지말라가 아니리같이하면서 시간조절. 감정조절을가르쳐 줬어요.많은 부모님와아이들의 공감이 되는 그림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