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알맹이 그림책 10
도르테 드 몽프레 지음,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깜깜한 밤을 여러분들은
무서워하시나요?

아이들은 대부분
어두움과 밤을 무서워하죠?

생각해보니 저도 어렸을 때
밤이 무서웠어요
부모님이 맞벌이 이시고
언니는 학교.학원가느라 늦게오고
어린동생이랑 둘이 지내는
해가 진 저녁에 정말 무서워
늘 텔레비전을 켜놨어요

그러다 부모님이 돌아오시면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하지만 가끔 저녁에 심부름을
시키면 나가기 싫어지만
용돈을 주신 다는 말에 100미터 밖에
안되는 슈퍼를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면서. 다녀오고 했답니다.

차츰 크면서 어두움이 무섭지 않았죠~

여기 책에서 팡텡은 어두운 밤
숲길을 지나 집으로 가는 길이었어요
그때 무서운 늑대~
그 다음 호랑이~
그 다음은 무엇이 나타났을까요?

나무구멍에 숨어서
쳐다보지도 못하는 팡텡~
그모습이 너무 안쓰러워보였어요.
그때 갑자기 등장한 토끼~

과연 팡텡은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을까요?

반전이 있는 그림책📖

여러분들은
무서운 밤. 어두운 밤을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아이들과 무서움을 극복하는 법등을
찾아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귀한 책. 잘 봤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방구석 뮤지컬 - 전율의 기억, 명작 뮤지컬 속 명언 방구석 시리즈 1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등학교때부터
뮤지컬.영화를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뮤지컬 공연을
열심히 줄서가면 티켓팅을
해서 보고
레미제라블 같은 경우는
몇번의 공연을 보았죠

그때는 뮤지컬에 열정이
넘쳤지요
친구중 한명은 같이
뮤지컬을 보러다니다가
결국 뮤지컬배우가
되겠다는 늦바람이 불었어요 ㅋ
그때 나이 24살인데
어찌보면 늦었을수도
어찌보면 젊은 나이이니
도전할 수 있겠다
생각했죠?

저는 친구를 열열히 응원했죠

어찌 그 친구는 데뷔했냐고요
데뷔는 했어요
조그마한 단역으로
하지만 그 세계의 힘듬과
자기의 재능을 너무 과소평가했다면서
데뷔 4년만에 꿈을 접어지요😂

아무튼 저의 10대후반과
20대후반까지 함께한
뮤지컬🎵🎙

그러다 지방으로 시집와서
문화생활하기가 힘들어 졌어요
지방이라서 공연도 별로 없고
아이들키우느라
그저 뮤지컬영화로
만족하면 살아죠~^^

그러다
#방구석뮤지컬 책을 만나고
다시 설레이기 시작했어요

책을 보는 내내
그때 봤던 작품들이
새록새록 생각나고
거기에 뮤지컬 한 부분도
들을수 있는 바코드가 있어서
다시 한번 심장떨면서
하루사이에 완독을 했네요~^^

거의 제가 본 작품들인데
안본작품도 몇개있더라고요
동영상을 보면서
실제로 기회되면 꼭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보면서
계속 생각나게 하네요~^^

저의 젊은시절에 감동과열정
그리고 뮤지컬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시 한번
샘솟는 책이네요

저같이 공연을 못가시는분들은
책으로 뮤지컬을 같이
보시는건 어떨까요?

정말 방구석에서
뮤지컬을 감상했네요
그것도 30편식이나 ㅋㅋ
자주자주 볼 것 같아요
저를 힐링시켜주는 책이네요

여러분도
코로나로~
시간적여유가 없어서~등
그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툴고 어설픈 대단한 일꾼들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타야 미쓰히로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야기가 실화여서 그런가
왠지 마음이 따뜻하다.

🥬새싹파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공장의 실제이야기

🥬어느날 특수학교선생님이. 학생둘과 새싹파농장을
찾아와서 학생들은
소개시켜주시고
농장에서 일하게 해 달라고 합니다.

🥬사장님은 학생들이 영 미덥지 않았어요
한학생은 멍하니 다른데만 보고
다른학생은 느릿느릿 두리번기리기만하고 있어서

🥬그래도 일단 일을 시켰는데
처음본 인상이라 동일했어요
한명은 느릿느릿
한친구는 한가지일에만 몰두했어요

🥬이런 사장님에게 특수학교선생님은 방법읗 가르쳐 주자 아이들은 일을 꼼꼼이 성실하니 잘하였어요

우리가 평소 갖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들
나부터 장애인은 도와주어야
하는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우리가 장애인에게 도움을
받을때도 많고
그들을 보면서 사지육신 멀쩡한데
못할것이 무언가 깨닫게 되고요

평소의 선입견을 깬 생각을
가지고 장애인. 비장애인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한사람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얼마전 끝나 우리들의블루스에서
영희역을 맡은 배우 정은혜씨나
변호사우영우의 이야기등
장애를 가져지만
그것을 장애라고 생각하지않고
장점을 활용하고
달란트를 잘 사용하므로
장애인의 시선들이나 편견이
많이 없어졌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나누지 않고
함께 어울리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귀한 책 잘 봤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밀림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범 스콜라 창작 그림책 36
구도 나오코 지음, 와다 마코토 그림, 김보나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날
밀림에 사는 표범이
자고 일어났더니 몸의 점이 없어지고
3개만 남았어요 ㅜㅜ
표범의 상징은 얼룩점 인데
얼룩점이 없다면
일반 고양이같이 보일거예요

그래서 표범은 자기 얼룩점을
찾으러 떠납니다.

그러다 악어를 만납니다.
악어에게 물어보니
점이 어디있는지 모르나
점3각중에 하나를 달라고 합니다.
안되다는 표범에게
'너는 3개밖에 없으니 자기를 하나 주어도
크게 상관없다고 말합니다.'
결국 점 하나를 준 표범
악어는 점을 자기  배에 붙여서
주머니를 만듭니다.

그다음에 개구리,
원숭이까지 남은 점 두개를 가지고 갑니다.

🦋과연 개구리, 원숭이는 점을 어디다 썼을까요?

🦋표범은 점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점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나에게 소중한것을 달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떨까요?

🦋표범은 어떻게 밀림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범이 됐을까요?

🦋나에게 필요없어도 다른사람에게 중요하게 쓰일 수 있어요.
여러분은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나눠줄수 있나요? 나눠줄수 없다면 왜 그럴까요?

아이들과 책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어보세요🙂

저는 표범이 너무 착하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아무리3개밖에 없고 지금 쓸모가 없더라도
나중에 점들을 찾으면 3개가 비는데~?
어떻게 하려고~
이런 아주 원초적인 생각을 했답니다.ㅋㅋ

하지만 나의 소중한 것을 내어줄때
나에게는 더 크고 소중한 것이 온다는
깨달음~
내가 보기에 하찮은것이라도
친구들에게 소중한것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등
많은 생각과 질문을 할 수 있는
철학적인 그림책이네요

활동지로 표범꾸미기도 있어
아이들과 책을 읽고 난 후
활동하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귀한 책. 잘 봤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둑 잡는 도둑, 청길동 새싹 그림책 15
표영민 지음, 김옥재 그림 / 봄볕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둑잡는도둑 청길동이라니
홍길동이 생각나는
청길동 이야기가 궁금궁금

이 이야기는 아주 옛날 옛적 까막까치가
말을 하고. 도깨비가 밤새도록 춤출적에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풍년인데 백성들은 굶고 있어요 ㅜㅜ
임금님은 그 이유를 알고 싶어
신하들을 제촉해서 알아오라고 불호령을 내리죠
하지만 신하들은 서로 싸우기만 할 뿐
좋은 수가 떠오르지 않죠?
그때 김대감이
청길동 이야기를 합니다.
청길동은 양반집을 도둑질해서 어려움 백성을
돕는 의적이었죠~
그러면서 청길동에게 부탁하죠.
청길동은 흔쾌히 수락합니다.

🐎과연 청길동은 무슨 방법으로
백성들이 굶는 이유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이유는 뭘까요?
🐎백성들은 더 이상 굶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깨비와 전래동화의
특징인 권선징악이 잘 나타난 이야기입니다.

지혜롭고 용감하고 약한자를 돌보는
의적청길동🐎
요즘같이 남의 일에 무신경한 세상에
청길동같은 사람들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아이들과 같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우리아이들도 청길동같이
남을 도우면서 또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있나~살피면서 서로서로 도와가는
멋진 친구들이 되기를~

청길동 이야기로
푹 빠져보세요~^^

귀한 책 잘 봤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