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뮤지컬.영화를 좋아하기시작했습니다.뮤지컬 공연을열심히 줄서가면 티켓팅을해서 보고레미제라블 같은 경우는몇번의 공연을 보았죠그때는 뮤지컬에 열정이넘쳤지요친구중 한명은 같이뮤지컬을 보러다니다가결국 뮤지컬배우가 되겠다는 늦바람이 불었어요 ㅋ그때 나이 24살인데어찌보면 늦었을수도어찌보면 젊은 나이이니도전할 수 있겠다생각했죠?저는 친구를 열열히 응원했죠어찌 그 친구는 데뷔했냐고요데뷔는 했어요조그마한 단역으로하지만 그 세계의 힘듬과자기의 재능을 너무 과소평가했다면서데뷔 4년만에 꿈을 접어지요😂아무튼 저의 10대후반과20대후반까지 함께한뮤지컬🎵🎙그러다 지방으로 시집와서문화생활하기가 힘들어 졌어요지방이라서 공연도 별로 없고아이들키우느라그저 뮤지컬영화로만족하면 살아죠~^^그러다#방구석뮤지컬 책을 만나고다시 설레이기 시작했어요책을 보는 내내그때 봤던 작품들이새록새록 생각나고거기에 뮤지컬 한 부분도들을수 있는 바코드가 있어서다시 한번 심장떨면서하루사이에 완독을 했네요~^^거의 제가 본 작품들인데안본작품도 몇개있더라고요동영상을 보면서실제로 기회되면 꼭 보아야겠다는생각이 이 책을 보면서계속 생각나게 하네요~^^저의 젊은시절에 감동과열정그리고 뮤지컬을 사랑하는마음이 다시 한번샘솟는 책이네요저같이 공연을 못가시는분들은책으로 뮤지컬을 같이보시는건 어떨까요?정말 방구석에서뮤지컬을 감상했네요그것도 30편식이나 ㅋㅋ자주자주 볼 것 같아요저를 힐링시켜주는 책이네요여러분도코로나로~시간적여유가 없어서~등그런 분들께추천드립니다^^귀한 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