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용기 책이 좋아 1단계
강정연 지음, 간장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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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표지를 보면서 이야기 나누었어요.
T.제목이 그래도,용기이네요!
아이는 무엇을 용기냈을까요?
C.학원가는거요.
T.왜,그리 생각하지?
C.저도 처음 학원을 갈 때 용기가 필요했거든요
❣️
표지이야기를 나누고
아이가 한글자 한글자 낭독하였다.
시와 만화로 구성되어있어서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 편했어요.
동시동화책으로 글 읽기 싫어하는
고학년도 쉽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는 책을 보는 내내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책을 다 읽고
아이에게 너는 용기가 필요했던 순간이 있니?
라고 물으면서
동시를 써 보라고 했어요.
비뚤비뚤 글씨.
줄도 잘 안 맞지만.
자기의 마음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죽은 지렁이를 남자아이들이 가지고 왔는데
남자아이들이 많아서"치워"라고 용기내지
못했데요. 다음에 용기내어 말해본다고 했어요😄
아이들과 책을 읽은 후 저처럼
독후활동으로 동시쓰기를 하면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용기는
우리 아이들이 한번씩 겪었을 이야기를
읽기 쉽게 동시로 표현되어있고
부분 만화도 나와서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보시면 크게 공감하실거예요^^
캐릭터도 귀엽고요😍

용기가 필요하신가요?
용기내기 힘든가요?
그래도, 우리는 용기를 내야해요!
표현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그러니 여러분도
그래도,용기를 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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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펜짱과 여름 친구
루루테아 지음, 고향옥 옮김 / 노란돼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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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 힐링 캐릭터
#코우펜짱♡
7만4천 팔로워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코우펜짱이 돌아왔다♡
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친구를 데리고 왔어요^^

어떤 친구를 데리고 왔을까요?

어느 날 산책을 하는 코우펜짱 머리에 톡!
조그맣고, 딱딱하고,
납작한 물방울 같았어요.
신기해서 집으로 가지고 갔어요.

씨앗이라고 하네요.
코우펜짱은 꽃밭에 심어서
정성스럽게 돌보아주었어요.
그리고 며칠 뒤.
우아~
싹이 나왔어요!
코우펜짱은 더 정성스럽게
싹을 돌보았어요.
과연.
어떤 씨앗이었을까요?
봄부터~겨울까지
계절의 변화와 씨앗 하나를 통해
생명의 순환과정까지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인기캐릭터 코우펜짱을 통해
한 생명의 순환과정과 계절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기에
유아부터 추천드려요♡
귀여운 캐릭터와 자연공부도 할 수 있는
그림책📖
#코우펜짱과여름친구

#그림책지원#그림책#그림책리뷰#그림책육아
#그림책추천#책스타그램#여름그림책
#일본인기캐릭터
#7밀4천팔로워#코우펜짱
#여름친구#생명의순환#계절의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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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마세요 Don’t be Fooled!
자이언제이(Zion.J) 지음 / 샘터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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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집안환경을~
선택하여 태어날 수 없다.
그래서 주어진 환경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
지금 방황기에 있는 청소년이나
하루하루 살아가는 힘든 어른들에게
주는 특별한 메세지가 있는 책이다.

책속에서도 말해듯이
예쁜 색들을 가지고 태어날 수도.
아니면 그저 평범한 색들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다,
각자만이 지니고 있는 색들이 있다.

책속에 퓨니는
푸른색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리고 꿈이 있지만
현실은 그  꿈을 이룰 수 없다.
그저 퓨니는 예쁜 색을 가진 아이들이 부럽다.

이런 퓨니가 한없이
절벽밑으로만 떨어지는 기분이 드는데~

그런데.
어떠한 사건으로 깨닫게 된 퓨니.
자기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자세한것 본문에서 보시기를>
.
.
.

서두에 말해듯이
각자 지니고 있는 색들이 있다.
그 색이 어떠하던지
낙심하고 힘들게 살아가지 않기를
주위에서는 너를 환하고
예쁜색이 많은 사람이라고 부러워할 수도 있다.
제목처럼 "속지마세요!"
내 자신에게 속지마세요!
왜냐하면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특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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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먼지 웅진 모두의 그림책 60
이진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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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속으로
작고 작은 숲속에 태어난 먼지.
왜 태어났는지도 아무도 모르고
자신도 이유를 알지 못하는 먼지.
자신을 숨기는데 자신있는 먼지.
그러면 아무도 자신의 존재를  모르는
그런 먼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외로움에 조금씩 움직이기로~
용기를 낸 먼지.
그러다.
위험을 만났을  때
친구를 만나는데~
그 친구와 같이하면서
많은 것들에 용기를 내기 시작하는데
이런 먼지는 언제나 친구곁에 머물기로 하는데~
과연 먼지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먼지는 왜 친구곁에 머무르기로 결정했을까요?

📖그림책을 읽고
우선 그림이 참 예쁘네요😍
저는 그림책을 보면서
제 이야기하시는 줄 ㅎㅎ
저는 먼지같은 존재였어요.
어릴때 더욱더요,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친구들을 쉽게 사귀지도 못하고
한마디로 먼지같은 아이였어요.
그러다 저도 친구를 통해
용기를 내기 시작했거든요.
그 친구를 만나면서
성격도 바뀌고
자존감도 높아지고요^^
같이해서 늘 즐거웠어요😍

이렇듯 우리아이들도
이 그림책을 통해
조금씩 용기를 내면 좋겠어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조용히만 있으면 돼~
이런 마음보다
먼지처럼 조금 용기를 내어 나아가다보면
어느덧 든든한 친구도 생기고
그 친구와 함께 더욱 용기를 내면서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거예요.
또한 자기가 받은 용기를
숲속의 먼지처럼 다가가서 누군가에게도 나눠줄 수 있는 멋진 아이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세상을 향해 두려워하는 아이가 있나요?
이런 아이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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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새벽이 샘터어린이문고 78
허혜란 지음, 안혜란 그림 / 샘터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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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는 13살 생일을 맞이해서
음악회를 가요
음악회 지휘자는 수지의 아빠예요.
새벽이는 달갑지 않아요.
자기가 원해서 온 음악회가 아니니까요.
그런데다 자기한테만 친절한 수지도
부담스러워요.
다른 남자아이들한테 쌀쌀맞게 대하는데
자기한테만 친절하거든요.
그런 수지가 있는것도~
엄마와 이모가 양옆에 있는것도
그저 힘들뿐이예요.

그러다 연주회가 시작되고
음악들이 나오면서
새벽이는 이상한 곳에 오는데~

바로 엄마 뱃속이예요.
거기서 신기하기도 하고
간절함마저 생기는 일들이 펼쳐지는데~
과연 새벽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그리고 새벽이가 뱃속에 들어간 이유는 뭘까요?

책을 보고
나도 아이를 임신했을때가 생각났다.
둘째 아들을 임신했을 때
유독 힘들었다.
큰 아들을 낳고 4개월만에 생겨서이다.
큰 아들육아에~ 거기다 7개월때 장애아 일수도 있다고 이것저것 검사에 유산 위험까지
마지막 2달은 누워서 생활하고
정말 힘든 임신기간으로
태교는 꿈도 못 꾸었다.
하지만 초음파 심장소리만으로도
감사한 하루하루가 아닌가 싶었다❤️
이렇게 힘든 임신과출산이지만
건강히 태어난 아이에게 감사할 뿐이었다.
(백일만에 큰 수술을 했지만 지금은 너무 건강해요😍)

하지만 말 안 듣고 "누가 나 낳으래?"등
심한소리를 하면 가슴이 아프다ㅠ.ㅠ
이런 사춘기의 아들이 이 책을 보고
"엄마도 고생했네"라고 말하면서
"태어나게 해 줘서 고마워❤️"
라고 말했다.(며칠 못가서 또 말은 한번씩 안 듣지만~😁😆😄)
자기를 소중히 생각하고 부모를 소중히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아이에게
너는 원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지만
너는 태어난 것만으로도
"축복이야!!!❤️"라고~
[너는 가만히 있어도 어딘지 밝고 강해보여
-본문중에서-]
그래 너는 존재만으로 강한 존재이고
밝아오는 새벽처럼 환한 아이라고~

그러니 아이야
그저 밝고 건강하게 엄마곁에 있어주렴.
너는 소중한 "새벽이니까!!!"

이 책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자기가 소중한 존재인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더불어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요!

마지막으로...
이 세상의 새벽빛같이 소중한 아이들에게
"사랑해❤️소중해🩷감사해💙"라고 말해주고
이 책을 건네보세요😍📕

#헬로. 새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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