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는 13살 생일을 맞이해서음악회를 가요음악회 지휘자는 수지의 아빠예요.새벽이는 달갑지 않아요.자기가 원해서 온 음악회가 아니니까요.그런데다 자기한테만 친절한 수지도부담스러워요.다른 남자아이들한테 쌀쌀맞게 대하는데자기한테만 친절하거든요.그런 수지가 있는것도~엄마와 이모가 양옆에 있는것도그저 힘들뿐이예요.그러다 연주회가 시작되고음악들이 나오면서새벽이는 이상한 곳에 오는데~바로 엄마 뱃속이예요.거기서 신기하기도 하고간절함마저 생기는 일들이 펼쳐지는데~과연 새벽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그리고 새벽이가 뱃속에 들어간 이유는 뭘까요?책을 보고 나도 아이를 임신했을때가 생각났다.둘째 아들을 임신했을 때 유독 힘들었다.큰 아들을 낳고 4개월만에 생겨서이다.큰 아들육아에~ 거기다 7개월때 장애아 일수도 있다고 이것저것 검사에 유산 위험까지마지막 2달은 누워서 생활하고정말 힘든 임신기간으로태교는 꿈도 못 꾸었다.하지만 초음파 심장소리만으로도감사한 하루하루가 아닌가 싶었다❤️이렇게 힘든 임신과출산이지만건강히 태어난 아이에게 감사할 뿐이었다.(백일만에 큰 수술을 했지만 지금은 너무 건강해요😍)하지만 말 안 듣고 "누가 나 낳으래?"등심한소리를 하면 가슴이 아프다ㅠ.ㅠ이런 사춘기의 아들이 이 책을 보고"엄마도 고생했네"라고 말하면서"태어나게 해 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며칠 못가서 또 말은 한번씩 안 듣지만~😁😆😄)자기를 소중히 생각하고 부모를 소중히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이런 아이에게너는 원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지만너는 태어난 것만으로도"축복이야!!!❤️"라고~[너는 가만히 있어도 어딘지 밝고 강해보여-본문중에서-]그래 너는 존재만으로 강한 존재이고밝아오는 새벽처럼 환한 아이라고~그러니 아이야그저 밝고 건강하게 엄마곁에 있어주렴.너는 소중한 "새벽이니까!!!"이 책을 통해모든 아이들이 자기가 소중한 존재인 것을깨닫게 될 거예요😍더불어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요!마지막으로...이 세상의 새벽빛같이 소중한 아이들에게"사랑해❤️소중해🩷감사해💙"라고 말해주고이 책을 건네보세요😍📕#헬로. 새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