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스피치 수업
김정아 외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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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말 잘하는 방법이 있다면 돈을 줘서라도 그 능력을 갖고 싶다.

나는 어릴때부터 말이 서툴기도 하고, 친구들이 많지 않은 시골에서 성장해 말 할 기회를 많이 갖지 못했다.

게다가 선천적으로 성격이 내성적이여서 앞에 나서서 말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고 심지어 무서워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사람들 앞에 나설일이 생기면 어떻게해서든 그 자리를 피하고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지 않으려고 한다.

이런 성격은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게 하는데 사회생활까지 영향을 미치는 너무나도 고치고 싶은것이 말하는 기술이었다.

30년 넘게 이렇게 살았는데 대화의기술이 바뀔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찰라 나의 첫 스피치 수업이라는 자기계발서를 읽게되었다

이 책은 아나운서,성우,쇼 호스트, 전문 강사등의 전문가들이 스피치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

이다.

워낙 말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기에 타고난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도입부부터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갖고 있었다는 내용을 보고 확 끌리는 책이었다.

저자는 어릴때 남 앞에 서서 말하는것을 극도로 어려워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말하는 직업을 갖고 강의까지 하고 있는 것일까?

여러가지 훈련을 통해 우리가 말 잘 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용기를 복돋아준다

또한 실제 응용, 사용하여 스피치의 기술을 알려주며 실제로 스스로를 말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마지막 장에서 스피치 유형별로 3주간 트레이닝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데 제대로 연습한다면 나도 스피치의 고수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의 말 습관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 나은 말하기 방법들을 익힐 수 있게 되었다

이번년도에는 책에 나와있는 훈련법을 실천에 말하기 방법을 고쳐봐야겠다고 다시한번 계획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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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스피치 수업
김정아 외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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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응용, 사용하여 스피치의 기술을 알려주며 실제로 스스로를 말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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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린 - 낭만주의 시대를 물들인 프리마돈나의 사랑
빌헬미네 슈뢰더 데브리엔트 지음, 홍문우 옮김 / 파람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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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돈나 빌헬미네 슈뢰더 데브리엔트의 대담하고 분방하며 솔질한 성적 모험의 기록을 담은 폴린이란 에세이를 읽게 되었다.

19세기 유럽 낭만주의 시대를 풍미했던 오페라 배우이자 가수 빌헬미네 슈뢰더 데브리엔트가 자신의 성적 편력을 담은 회고록으로 그녀가 세상을 떠나고 2년 후인 1862년 독일에서 처음 출판되었다고 한다.

가부장적 사회의 잣대에 따른 도덕적 비난을 무릅쓰고 용감하고 솔직하게 진실을 밝히려 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꼭 읽어봐야 할 가치가 있었다.

지금 이 시대에서도 남녀를 불문하고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을 털어놓기가 굉장히 어렵고 꺼려지는데 그시대에는 오죽했을까 싶다.

더구나 크게 성공하고 높은 윤리의식으로 눈치를 보는 사회에서는 더 힘든 일일것이다

그러함에도 저자는 자신의 모든 성적 관계를 자신의 의지대로 주도했고,

단 한 번도 가부장의 희생양이 된 적이 없다.

모든 관계에서 그녀는 당당했고 의연했다는 점이 단순히 성적 글이 아닌 당당한 여성의 일대기와 신념을 담은 듯 한 책이다.

무엇보딘 교양으로 포장된 당시 사회의 위선에 대한 폭로의 성격을 띄기때문에 이 책은 나에게 더 큰 가치가 있었다.

도덕이라는 이중의 공포에 찌들어 살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소심함을 훌쩍 뛰어넘는 인간해방의 메시지였다.

오랜 세월 성에 관한 문제에서 여성은 주체가 되지 못하였다.

여성으로서 성에대한 문제를 진솔하게 기록했기에 진정으로 그것에 대한 지식을 이해할 수 있었다.

19세기 유럽 사교계라 하면 영화에서만 보이는 교양적이고 도덕적인 면만을 생각했는데

당시의 적나라한 생활을 들여다 볼 수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현 시대에 여성이 성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깊이 있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성에 관한 편견과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금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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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린 - 낭만주의 시대를 물들인 프리마돈나의 사랑
빌헬미네 슈뢰더 데브리엔트 지음, 홍문우 옮김 / 파람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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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서 성에대한 문제를 진솔하게 기록했기에 진정으로 그것에 대한 지식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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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재테크 수업 - 돈 때문에 불안한 당신을 위한
방지연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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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디를 가나 재테크이야기 뿐이다.

직장에서도 동료들은 비트코인,주식 이야기 뿐이고

집에오면 남편과 나의 대화 주제는 부동산과 투자가 9할을 차지할 정도이다.

회사에 비트코인이나 주식으로 몇 백억을 벌어 홀연히 퇴사하는 사람도 보았다.

벼락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재테크로 돈을 불린 사람들을 보면 같은 돈을 벌면서도 제자리 걸음만 걷는 것 같은 마음에 괜히 의기소침해 지기도한다.

이제는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남은 긴긴 시간동안 무엇을 해먹고 살아야 하지?란 생각이 많이 든다.

65세가 정년이라지만 그러고도 30년을 더 산다고 생각하니 앞이 까마득하기 까지 하다.

나는 요 근래 재테크에 큰 관심이 생겼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여졌다.

그렇다고 주위에 대박나는 사람들만 보고 무작정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이렇게 불안한 마음이 들어 "생애 첫 재테크 수업"이란 재테크 서적을 냉큼 읽어보게 되었다.

수년간 5,000 명의 수강생들에게 강의를 해온 저자 방지연 강사가 돈 때문에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을 관찰하고

재테크에 성공하지 못하는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재테크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남들이 추천하는 방법을 다 따라 해도 별 성과가 없는 데에는 애초에 접근 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재테크에 앞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일은 자신의 재정적 능력을 점검하고 직시하는 것이고,

이를 토대로 목표를 세워 자신이 원하는 대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방향성을 잡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현실적인 재정적 목표 세우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투자 및 보험 설계하기 등 다양한 주제가 사례와 함께 담겨 있었다

무엇보다 작가 본인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재테크를 지속할 수 있는 공부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단타가 아닌 롱런할 수 있는 장기 재테크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은 ​누구나 금융 지식을 공부하면 금융 문맹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니 재테크 공부에 대한 의지가 더 불타오를 것이다.

다양한 제태크 접근법을 알려주어 재테크라는 주제에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해주고,

초보자도 쉽게 돈 모으기 공부를 할 수 있는 진짜 재테크 서적이란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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