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텝스 독해 - 출제기관 공식 기출문제 & 기출변형문제 수록 뉴텝스 고득점 필수 기본서 시원스쿨 텝스
이용재.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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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

[시원스쿨 텝스 독해]

- 텝스 400점, 30일 완성 -

독해 부분에서는 파트 4부분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지문을 읽고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을 고르는 문제로서 1지문 2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역시도 개정된 부분이 [시원스쿨 뉴 텝스 독해]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시원스쿨 뉴 텝스 독해]는 문제를 유형별로 접근하는 섹션 1부분과 지문 유형별로 접근하는 섹션 2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 유형별에 묻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빈칸을 완성하거나 연결어를 고르는 문제, 문맥상 어색한 문장을 고르는 문제, 주제 및 목적을 파악하기, 세부내용을 파악하거나 추론하는 문제입니다. 섹션 1에서는 이 다양한 유형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파악할 수 있도록 예문과 함께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출 유형 정리에서의 문제마다 별도의 난이도 표시를 해두어 난이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공인성적을 제출해야 할 때 두 가지 모두 가능하다면 저는 사실 토익보다 텝스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문제를 푸는 데 있어 비즈니스 내용보다 아카데믹한 지문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시원스쿨 텝스 독해]에서는 섹션 2에서 서신에서부터 자연과학에 이르기까지 유형별로 정리한 다양한 예문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각 유형별 지문마다 어떻게 공략하면 좋을지, 지문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들과 문제별 접근법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가 먼저 문제를 풀어보고 답을 맞혀본 후에 책에서 제시하는 '풀이 과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텝스는 많이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틀렸는지를 확인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저는 맞힌 문제는 대개는 귀찮아서 그냥 넘어가지만,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갑니다. 답이 틀렸어도, 문제로부터 답을 유추하는 데 있어 무엇이, 어떤 과정이 잘못되었는지 발견하는 일은 즐겁습니다. 책에 풀이 과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자신이 생각한 바와 비교, 검토해 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시원스쿨 텝스 독해]는 신유형, 최신 기출이 반영된 것은 물론이고, 빈출문제도 수록하고 있습니다. 유형을 파악하고 연습해가는 과정마다 문제의 핵심과 단서를 캐치하고 정답을 발 빠르게 찾아내는 저자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는 독해 주제별 최빈출 어휘를 제공한다 하니, 텝스 독해를 다시 한번 준비해 보는데 부족함이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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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텝스 어휘·문법 - 출제기관 공식 기출문제 & 기출변형문제 수록 뉴텝스 고득점 필수 기본서, 개정판 시원스쿨 텝스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외 지음 / 시원스쿨LAB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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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

[시원스쿨 텝스 어휘 문법]

- 텝스 400점, 30일 완성 -

대개 다른 교재들처럼 시원스쿨 텝스에서도 어휘와 문법은 한 권으로 묶여있습니다. 그러니까 [시원스쿨 텝스 어휘 문법]은 크게 어휘와 문법, 이렇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구 텝스를 응시했을 때 가장 점수가 낮은 부분이기도 했고, 어휘와 문법 시험시간이 각각 10분인가, 15분씩 나뉘어있어 굉장히 허둥지둥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어휘와 문법 시간이 각각 나뉘어있었는데, 뉴 텝스에서는 이 두 부분을 합쳐 25분 안에 푸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어휘 문법에서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 사이에서 시간을 적절하게 컨트롤할 수 있으니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뉴 텝스 어휘 문법에서는 문제 형식은 그대로이고, 시간 부분에서만 위와 같이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어휘 30문항, 문법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60문항을 25분 안에 끝내야 하니, 상당히 직관적으로 풀어야 할듯합니다.

[시원스쿨 뉴 텝스 어휘 문법] 책에 나와있는 텝스 어휘 최신 출제경향에 관한 설명을 살펴보면 어휘 문제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기본어휘(62%)이고, 그 다음이 관용구(15%)라고 합니다. 이 관용구 문제에는 구동사, 숙어, 관용표현, 구어체 표현 문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원스쿨 텝스 어휘 문법]에서는 어휘 공부에 대한 팁을 제시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맨 처음 기출 어휘부터 암기할 것. 둘째, 어휘 part1의 구어체 표현은 텝스 청해 영역을 공부하면서 습득할 것. 셋째, 어휘 part2와 기본어휘는 텝스 독해 영역에서 익힐 것. 저도 구 텝스 때 이런 식으로 공부했는데 상당히 좋은 팁입니다. 어휘는 문맥 안에서 공부할 때가 제일 재밌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 어휘 부분에는 유형 맛보기 외에 빈출 어휘가 수록되어 있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법은 빈출문제를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문법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문법을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볼 수 있습니다.

어휘 문법 파트의 핵심은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문제 안에서 '핵심과 단서'를 포착해 재빨리 정답과 연결 짓는 것이 어휘 문법 고득점의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시원스쿨 텝스 어휘 문법]에서는 어휘 문법 문제를 초고속으로 풀어내기 위한 비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험 준비에는 어휘 파트에 공을 좀 들여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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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텝스 청해 - 출제기관 공식 기출문제 & 기출변형문제 수록 뉴텝스 고득점 필수 기본서 시원스쿨 텝스
시원스쿨 어학연구소.이승혜 지음 / 시원스쿨LAB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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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

[시원스쿨 텝스 청해]

- 텝스 400점, 30일 완성-

마지막 텝스를 보고 나서 텝스 시험이 신유형으로 개정되었습니다. 그 사이 성적 유효기간이 만료되어서 다시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텝스 신유형 개정으로 인한 과도기가 지난 지금, 시원스쿨에서 뉴 텝스 400점, 30일 완성을 목표로 한 [시원스쿨 뉴 텝스 청해]가 나왔습니다.

청해 문제 유형을 살펴보면 '파트 5'부분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 파트 5는 '담화를 듣고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을 고르는' 문제 유형입니다. 담화 및 질문은 2회, 선택지는 1회 들려줍니다. 문항수는 총 4문항입니다.(1지문 2문항) 이러한 신유형이 [시원스쿨 뉴 텝스 청해]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문제 유형은 텝스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점수 400점을 목표로 하기에 완전쌩초보를 위한 기본서는 아닙니다. 그러나 '파트별 문제 맛보기'가 실려있어 청해 문제의 각 유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이 책을 가지고 추천하는 '30일 혹은 15일 학습플랜'을 지나면 각 파트마다(part1~5) 스텝 1에서 3까지 나누어 학습내용을 단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스텝 1에서는 각 파트마다 기본기를 체크하고, 스텝 2에서는 잘 나오는 기출 패턴을, 스텝 3에서는 고득점을 위한 테크닉을 익히도록 합니다. 그리고 각 파트마다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습니다.

수험서는 뭐니 뭐니 해도 신유형과 최신개정을 반영한 책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기출문제집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 성우가 녹음한 음원이라고 하니 수험장에 가서 진짜 시험을 보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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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출판 입문 - 기획, 쓰기, 제작, 출판, All in One 출판 핵심 코칭
김효선 지음 / 북샤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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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출판의 모든 것이 담겨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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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출판 입문 - 기획, 쓰기, 제작, 출판, All in One 출판 핵심 코칭
김효선 지음 / 북샤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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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

[1인 출판 입문]

- 1인 출판의 모든 것이 담겨있습니다 -

책을 한 권 출판한다고 하면 여러 출판사에 컨택을 해서 오케이가 떨어지면 원고를 넘기는 그림으로 책 내는 과정을 이해하고 있었다. 콘텐츠는 어찌어찌해서 만들어낸다 해도 편집 디자인이나 인쇄 등, 책과 관련된 외적인 부분은 잘 알지 못하고, 왠지 어려울 거라는 막연한 부담감도 있다. 출판은 원래 이렇게 어렵고 복잡한 것이었던가. [1인 출판 입문]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이다.

하나의 책이 탄생되어 나오는 과정인 출판, 사업, 제작은 출판사를 거치면 그들의 분업으로 인해 비교적 편안하게 책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일이라는 게 그렇게 호락호락한 것도 아니어서 내 손으로 직접 책을 내야 할 수도 있다. 여건은 되지 않지만, 기필코 책을 내야겠다는 심정이라면...

[1인 출판 입문]은 한 권의 책이 내 손안에 들어오기까지 그리고 시장에서 팔리는 상품이 되기까지의 전과정을 담고 있다. 1인 출판의 의미는 남의 품을 들이지 않고 내가 직접 모든 것을 다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 의미의 이면에는 스스로 모든 것을 빠삭하게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1인 출판 입문]은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 내 원고, 내가 내 손으로 손쉽게 낼 수 있다는 노하우를 전달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1인 출판이면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는 지식과 정보를 공부 좀 하라는 듯 던져주는 과제와도 같다. 1인 출판 즉, 좀 더 부지런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촘촘하게 목차를 짠 방식이며, 이해를 돕기 위해 중간중간마다 도식과 그림으로 설명하는 등,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저자가 얼마나 부지런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누가 거저 머릿속에 넣어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직접 발품 팔며 경험하고, 깨닫고, 이해한 바가 모두 들어가 있는 듯하다. 1인 출판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접하면서 과연 나도 이 저자처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책은 엄청 꼼꼼하고 자세하다. 출판의 경로부터 시작해 사업자가 되는 1인 출판 신고, 신간 등록 절차, 출판 프로세스, 1인 출판 운영, 출판기획, 콘텐츠 작업, 책 제작에 이르기까지 1인 출판을 계획한다면 마주하게 될 업무들을 세밀하게 세부 목차로 나누어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1인 미디어, 1인 프리랜서, 1인 기업 시대다.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책을 낼 수 있다. 그러나 나를 알리는 책을 무턱대고 아무런 준비 없이 세상에 내놓을 순 없다. 이왕이면 수익과 연결되는 것도 좋지 않은가. 남의 손을 빌리지 않으려면 내가 좀 더 알고, 좀 더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1인 출판, 어려운 게 아니다, 다만 공부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1인 출판 입문]은 1인 출판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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