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 역사 1 - 선사시대 ~ 고조선 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 역사 1
구완회 지음, 이희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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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어김영사 :: 조물조물 내손안의 우리 역사

주니어 김영사 '조물조물 내손안의 우리역사' 책은 선사시대 ~ 고조선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역사를 어려워 하는 우리아이들에게 친근감있고, 재미있게 접해 줄 수 있는 '조물조물 내손안의 우리역사'

책 제목만 보면 내손으로 우리역사를 만들어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주니어 김영사_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역사1

 

책을 보기전에 살펴볼 것이, 책의 맨 뒷페이지를 보면, 스티커 북이있어요.

각종 역사자료들이 스티커로 변신해 있답니다.

 

역사는 초등 고학년부터 배우는데, 아무런 기초지식없이 역사를 배우게된다면
수업시간이 멍~ 해질것을 대비해서 초등3학년 아이 요즘 역사에 대한 지식을 접해주고 있어요.

'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역사' 책은 뗀석기부터 고인돌까지 우리 역사를 직접 만들 수 있어요.
옛날 사람들이 사용하던 도구를 스티커로 붙여보고, 선사시대 망르 풍경 속에서 숨은 그림을 찾으며
역사의 재미에 빠지게 됩니다.

 

'조물조물 내 손 안의 우리역사'책은 중간중간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이며 역사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이번책에서 보게될 역사 내용이예요.

선사시대부터 고조선까지의 내용이라 일반책으로 본다면 두께가 어마어마할텐데,

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역사 책은 초등저학년이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선사시대 사람들은 코뿔소를 사냥하며 살았어요. 고뿔소가 우리나라에 있었다니 믿을 수 없겠지만...

그당시에는 우리나라가 밀립처럼 더웠다고 해요.

 

코뿔소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미리구덩이를 파놓고, 그리고 코뿔소를 몰고가요,

코뿔소가 구덩이에 빠지면 미리 박아 놓은 뾰족한 나무에 꽂히도록 하고, 슴베찌르개로 마구 찔러요.

코뿔소가 죽고 나면, 그 다음엔 주먹도끼를 든 사람이 코뿔의 가죽을 벚겨내요.

코뿔소 등치가 엄청난데, 맨손으로 잡을 수는 없겠죠~이때 사람들은 여러 도구를 이용하여 코뿔소를 사냥했어요.

도구의 사용으로 사냥도 조금씩 쉬워지고, 생활 방식도 달라졌어요.

 

이야기와 함께 옆에 사진자료가 나와있으니, 아이들이 그때 상황을 상상하며 볼 수 있네요.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먹을 거리를 자주 찾아 이사를 해야했어요. 그래서 이때는 동굴생활을 했답니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동굴에 벽화를 그렸으며, 어떤 사람은 풀이나 나뭇잎으로 만든 옷을 입거나, 짐승의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었어요.

또 동글 벽화의 그림을 보면 그들이 어떤 동물을 어떻게 사냥을 했는지도 알 수 있어요.

 

<조물조물 역사활동> 역사이야기 보다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역사활동 코너가 나오네요.

앞쪽에서 보았던 내용들 기억하며 하나씩 풀어가다보면 역사 지식을 쌓게 되요.

 

또 젤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로, 구석기 마을을 꾸며 볼 수도 있어요.


 

신석기 시대 사용했던 도구들이예요.

돌도끼, 돌창, 가락바퀴, 돌칼, 그물추등 구석기 시대보다 좀더 날카롭고 용도도 다양해 졌어요.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농사를 짓기 시작했으며, 더 이상 옮겨 다니지 않았어요.

이사를 다니지 않고, 한자리에서 먹고 사는게 가능해지면서 신석기 시대에는 정착 생활로 바뀌게 되었어요.

정착하여 살게되면서 그물로 고기도 잡고, 가축도 기르면서 먹을 것이 더 풍족해졌어요.

 

또 사는 곳도 동글에서 움막집으로 바꼈으며, 빗살무늬 토기를 만들어 음식을 담고 조리해서 먹었어요.



<조물조물 역사활동>으로 신석기 시대에 사용했던 빗살무늬 토기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내손으로 직접 빗살무늬 토기의 모양을 만들다보면, 재미를 느끼고, 역사에 흥미를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조물조물 내손안의 우리 역사'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라면 완전 신나게 보며, 활동할 수있는 책인것 같아요.

어렵고 긴 역사이야기의 책보다 이런 책 한권이 아이들에게는 역사를 이해하게 하는데 큰 효과를 주는 것 같아요.

요책은 정말 초등저학년에게 꼭 보여주면, 우리역사 결코 어렵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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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3 : 환경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3
김현민 외 지음, 윤순진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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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3.환경]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시리즈 '환경' 이 책에는 지구의 자연환경과 환경 파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인류는 지금까지 끊임없이 성장하며 달려왔어요.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우리는 더 풍요롭게, 더 편리하게 살 수 있게 되었지만,

지구가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지구가 많이 파괴 되었어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물, 공기, 땅 등이 오염되고 있으며 그속에 살고 있는 많은 생물들이 고통받고 있어요.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들이 왜 발생하는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스토리버스 융합고학 3. 환경책으로 알아보아요.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 스토리버스 => 융합과학 => 3. 환경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8가지 캐릭터와 우리를 둘러싼 환경으로 떠나는 모험이야기예요.
우리나라는 아름다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환하는 사계절이 있어요. , 온난한 기후를 온대 기후라고 하며, 온대 기후는 사람들이 살기 적합한 환경이라 아주 먼 옛날부터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을과 도시를 형성했습니다.

 

이제부터 스토리버스의 8가지 캐릭터가 사막, 극지방, 열대 우림 같은 광활한 대자연을 자유롭게 누비며 생생한 정보를 볼 수 있어요.

우리가 일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변화무쌍한 지구 환경과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지구의 자연환경을 왜 보호하고 아껴야 하는지도 알 수 있게 되지요.

 

▲뜨겁고 건조한 땅, 사막

 

1년 내내 비가 거의 오지 않은 사막은 뜨거운 건조기후예요.

대부분이 모래와 자갈, 바위로 덮여 있어 풀이나 나무를 찾아 볼 수 없으며, 낮에는 매우 덥지만 밤이되면 기온이 뚝 떨어져요.

사막은 아무것도 살 수 없을것 같고 황량한 땅이지만 낙타, 페넥여우, 전갈, 뱀 등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어요.

 

▲비가 주룩주룩, 열대 우림

 

열대 기후는 적도 부근에서 나타나며 1년 내내 비가 내리고, 연평균 기온이 26ºc 정도라 울창한 숲이 형성되어 있으며,

키가 큰 나무들과 넝쿨식물, 기생 식물등이 자라고 있어요.

열대 우림 속에는 수 많은 동물들이 살며, 거대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요.

전 세계 동식물의 절반 이상이 열대 우림에 살고 있기에 지구 환경을 위해서는 중요해요.

 

 

▲하얀 얼음의 나라, 남극

 

남극 내륙은 대부분 얼음으로 덮여 있는데, 얼음의 가속화되면이 얼음이 녹고, 남극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생태계까지 위협받고 있어요.

얼음이 녹으면서 바닷물의 높이는 올라가고, 섬으로 되어있는 나라들은 잠기고 있어요.

거기에 남극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은 점점 살아갈 곳을 잃어가니 정말 안타까운것 같아요.

 

▲위기에 처한 지구

 

지구는 생물이 살아가는 터전을 제공하는 고마운 행성인데, 인구증가와 함께 산업발달로 점점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우리의 삶과 생존을 위협받고 있어요.

지구가 점점 환경오염으로 인해 이상기후와 전염병등으로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현상이 계속 이어진다면, 우리가 살아갈 곳은 없어질 지도 몰라요.

 

 

앤서니가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소개해요.

앤서니는 '큐라와 유령친구'에 나오는 큐라를 좋아해요.

큐라를 통해서 알아가는 지식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고 하네요.


'큐라와 유령친구'에서 큐라는 건조 기후, 사막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요.

사막은 1년 내내 비가 거의 오지 않아 식물을 찾아보기 힘든 곳이예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고,

일교차가 커서 낮에는 아주 뜨겁지만 밤에는 매우 추워요.

낙타, 페넥여우,전갈, 뱀같은 동물들이 사막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사막에서 길잃은 마녀를 만난 이라는 마녀를 도와 길을 안내해요.

마녀는 사막이라는 곳에 처음와보았고, 낮과밤의 일교차가 크고, 비도 안내리고, 먹을 것도 없는 사막 생활을 너무 힘들어해요.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다. 물이 귀한 곳이기 때문에 오아시스는 이곳에 사는 사람들과 동물들에게

아주 귀하고 소중한 곳이예요.

하지만...오아시스 물을 먹고 마녀는 배탈이 나고, 겨우겨우 마녀 집을 찾아 갔는데..

그때부터 이라는 마녀와 살게되었고, 큐라를 만나 고향에 가고 싶다고하여, 큐라가 자신이 만든 최첨단 비행기 큐라1호를 태워 떠나는데..

과연 이라는 자신의 고향 사막에 갈 수 있게 될까요~~?

큐라가 사막에 대한 내용,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3,환경에서는 지식과 정보전달 보다 우리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큐라가 사막에 대한 내용,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3,환경에서는 지식과 정보전달 보다 우리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척박한 환경 사막, 나무와 물은 없고, 모래와 바람이 많이 부는 사막에도 사는 동물들이 있어요.

물과 식물이 없고 모래뿐이라 생물이 살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뿔살무사는 온몸을 감싼 비늘이 수분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주며,

페넥여우는 큰 귀로 열을 내보내 체온을 조절하며, 전갈은 몸이 갑옷처럼 딱딱한 껌데기로 싸여 있어 몸속 수분이 날악가지 않아요.

딱정벌레와 비슷한 거저리는 물구나무를 서는데 이는 몸에 묻은 물기를 물방을로 모아 먹기 위해서예요.

이처럼 비가 자주 안오고 모래뿐인 사막에서 사는 동물들도 모두 자신만의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열대우림

이번에는 초록빛 열대우림에 대한 이야기예요. 덥고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메마른 사막과 달리 열대 우림은 비가 많이 내려 초록색 나무가

울창한 숲을 만들어요.

대표적인 곳으로 아마존 열대우림이 있으며, 아마존 강 유역에 발달한 열대 우림을 '셀바스'라고 불러요.

셀바스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 수의 동식물이 사는데 확인된 포유류만 400종이 넘어요.

▲하얀사막 남극

 

남극은 얼음이 많이 축축할 것 같지만 사실 사막보다도 건조해요. 기온이 너무 낮아 공기 중의 물이 금세 얼고 눈도 거의 오지 않아서

'하얀 사막'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요.

 

 극과 북극중에서 어디가 더 추울까요? 바로 남극이에요.

남극 내륙 중심부의 평균 기온은 영하 55°C, 최저 기온은 영하 89.6°C를 기록했으며, 남극점의 여름 평균 기온은 영하 30°C 정도예요.


여기까지는 지구의 각각 지역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요. 사막, 열대우림, 남극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변해가고 있어요.

 

 

▲지구가 열받았다.

 

공장과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나오는 오염 물질, 자동차의 배기가스, 쓰레기가 썩을 때 나오는 가스 때문에 지구가 점점 뜨거워 지고 있는데, 이를 지구 온난화라고 해요. 지구 온난화는 온실 효과 때문에 일어나며, 온실은 추운 겨울에도 식물을 기를 수 있게 만든 곳이예요.

 

지구는 대기에 둘러싸여 있어, 수증기, 이산화탄소, 오존, 메탄 등 다양한 기체가 대기를 이루고 있는데,

지구의 대기층은 온실 역할을 해서 지구를 덥힌 태양 에너지의 일부가 우주로 나갈 때 그 열을 나가지 못하도록 가두는 것이 바로 온실효과예요.

지금 지구는 온실 가스가 점점 늘어나 온실 효과가 심해지고, 그래서 이상 기후가 발생하고 있어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위기

매년 우리는 지구의 이상 기후 현상을 겪고 있어요. 각 나라별로 이상기후의 현상을 겪고 있어요.

킬리만자로 산의 '만년설'은 높은 산에 1년 내내 녹지 않고 쌓여 있는 눈인데, 만년설이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녹아서 사라지고 있어요.

이탈리아에는 예전에 없었던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오르면서 피부병,설사 등을 일으키는 열대성 조류가 나타났어요.

또 투발루는 아홉 개 섬 중에서 두개의 섬이 이미 바닷물에 잠겼으며 남은 섬도 곧 바닷물에 잠길 위험에 처해 있어요.

 

국제기구협의회에서는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하는 온실가스를 정해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친환경 도시 쿠리치바 

지구가 더이상 오염되지 않도록 각나라별로 노력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 대표적인 곳으로 바로 친환경 도시 쿠리치바예요.

쿠리치바는 친환경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는 도시로 유명해요. 브라질의 남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이지만 사람과 자연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어요. 시사주간지 '타임'은 쿠리치바를 '지구에서 환경적으로 가장 올바르게 사는 도시'라고 평가했어요.


▲친환경 도시 프라이부르크

 

쿠리치바 말고 또 세계의 친환경 도시인 프라이부르크를 소개해요.

독일은 2022년까지 원자력 발전소를 중단하고 환경 친홪거인 에너지로 대체하기로 발표 했어요.

그런데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프라이부르크는 일찍부터 인간과 자연과 조화롭게 살기 위해서는 원자력을 폐지하고 태양광 발전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태양 에너지를 비롯해 각종 재생 에너지를 연구 개발해 왔어요.

 

프라이부르트는 독일의 다른 도시보다 일조량이 많아 태양광 발전을 하기 적합하며, 어디를 가나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기구가 설치되어 있어요.

▲환경 보호 캠패인 

 

점점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 이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방법으로 냉,난방기 작동 적게하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빼기,양치질 하는 동안에는 수돗물 잠그기등 작은 습관이지만, 이 습관들만 고쳐도 환경보호에 큰 힘이 된답니다.



 

환경에 대한 내용을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도서로 보며 환경의 심각성을 깨달았어요.

생생한 사진과 함께 세계곳곳을 누비며 설명을 해주니, 내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외에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고, 지루할 것 같은 순간, 재미있는 만화가 나와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스토리로 설명을 해주니 '환경'에 대해 재미있게 볼 수있었고, 또 지금부터라도 환경보호 캠패인,

환경오염 줄이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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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People : 에이브러햄 링컨 Why? 인물탐구학습만화
박현종 지음, 이두원 그림, 윤재웅 감수 / 예림당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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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탐구학습 만화 Why?people 링컨

 

인물 탐구 학습 만화 'Why? People' 시리즈는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쉬며,

수많은 사람의 롤 모델이 된 국내외 파워 피플의 일대기를 깊고 폭넓게 소개하여 그들이

앞서 경험한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얽힌 삶의 의지와 지혜를 배우게 한다. 

 

어린 시절, 닮고 싶은 롤 모델이 있다는 것은 중요해요. 우연히 읽은 책 한 권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도 있기에, 역사를 돌아보면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인물이 많이 있어요...

 

세상은 이들을 파워 피플이라고 하는데, 바로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는 뜻이예요.


Why?people시리즈는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 쉬며, 수 많은 이들의 롤 모델이 된 국내와 파워 피플의 일대기를 재미있게 우리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고 있어요....

 


▲예림당 :: Why?people 에이브러햄 링컨 [인물 탐구 학습만화]

에이브러햄 링컨은 가난한 개척자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노예 해방으로 우뚝 선 민주주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대통령이예요. 분단된 미국의 단합을 이끌어 내고 인권을 무시하는 노예제를 없앤 그의 공적은 시대를 초월해서 전 세계 사람들의 칭송을 받고 있어요.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은 1775년에 시작된 영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해서 독립 국가를 이루었으며, 미국은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디언들이 학상당하거나 쫓겨났어요.


이후로도 미국은 영토 확장을 위해 멕시코 전쟁을 벌이는 등 타국과 끊임 없이 마찰을 빚었으며,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노예제로 당시 미국은 노예제에 대해 찬반을 놓고 수십 년간 남과 북이 대립하다가 결국 남부 줃르이 연방에서 탈퇴하며 심각한 몸살을 앓았어요.

 

노예제를 반대하던 링컨은 대통령이 된 후 노예 해방 선언문을 발표하고 헌법까지 수정해 결국 노예들을 해방했으며, 그 누구보다도 애정과 연민을 지닌 따뜻하고 정직한 대통령있었으며, 그의 헌신은 진정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크게 알려준 인류의 위대한 스승이었어요.
 

 

링컨에게도 어려운 시기가 있었으니, 두 번의 상원의원과 부통령 후보 선거에서 낙선되었고,
두 아들까지 읺었어요. 더 이상 추락할 곳도 없을 만큼 암울했던 사람이지만 그래도 자신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늘 생각했습니다.

 

 

멕시코는 텍사스의 독립은 인정했지만 미국과의 합병은 인정하지 않았어요.
이후 1846년, 국경에서 양국 군대의 충돌 사건이 일어나자, 이를 계기로 전쟁을 선포한 미국은
무력으로 멕시코의 수도를 점령했어요.

 

'노예 해방 선언'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링컨은 1863년 1월 미국 내 모든 주의 노예를
전명 해방한다고 선언했어요.
노예 해방 선언서가 발표되자 북부 전역에서는 노예들의 환호가 울려퍼졌어요.
하지만 기습적으로 이뤄진 노예 해방 선언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는 나날이 높아졌어요.

 

학습만화로 링컨의 삶을 보는데, why?people 시리즈 책은 재미보다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내용이 많네요.

그 당시 상황에 대한 내용들이 실감나게 만화려 그려져 있어 반간접적으로 그때 상황을 느끼며 볼 수있어요.

 

Why?people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적어 보아요.

내가 주인공이였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왜 그렇게 선택을 하는지에 대해 적어보며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 볼 수있어요.



Why?people 에이브러햄 링컨의 주변 인물들을 [라이벌 & 서포터]라는 코너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네요.

 

링컨을 옆에서 도와주었던 인물과 링컨의 반대쪽 인물에 대해서 함께 볼 수 있으니 스토리의 내용이 더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링컨의 연대기를 한눈에 살펴 볼 수있어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링컨..

그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존경의 대상이며 위대한 인물로 손꼽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Why?people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야기를 보고,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 어려워 하는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자라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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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 가요 미래 환경 그림책 7
유다정 글, 황종욱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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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 ::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 이책은 물이 없어 힘들어 하는 이야기를 담은 미래환경책 일곱번째 이야기예요.

 

 

▲미래아이 :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

 

동물들이 많이 사는 아프리카에 케냐라는 나라가 있어요.
이 나라에 사는 작고 예쁜 미노는 나무로 얼기설기 얽고 쇠똥으로 벽을 칠한
집에서 엄마, 아빠, 그리고 두 동생과 함께 살아요.

 

날이 밝으면 물 한바가지로 온 식구가 세수하고 양젖 한 대접을 나눠 마셔요.
그리고 나면 아빠는 양 떼를 몰고 풀을 찾아 나서고 엄마는 어린 동생을 업고
물을 길으러 집을 나섭니다.


 

학교는 낡은 지붕에 창문도 없고, 책상도 없고, 의자도 없고, 있는 것이라곤 아이들과 선생님, 칠판 하나뿐이었어요.

 

미노이는 먼지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날에도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운 날에도 꿋꿋하게 학교에 갔어요.
미노이는 학교에서 공부하는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저녁 미노이는 강물이 말라서 물을 길을 수 가 없다는
아빠, 엄마의 대화를 들었어요.
다른 곳으로 가면 한나절은 걸리고, 그러면 다른 일들을 할 수 없다고...

 

다음 날 아침, 접먹이 동생만 빼고 온 식구가 배탈이 났어요.
어제 마신 더러운 물 때문이에요.
미노이도 사흘 동안 심하게 앓고 간신히 일어났는데, 동생은 열이 뜰뜬 채 쉽게 낫지 않았어요.
결국 동생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어요.


 

오늘은 미노이가 엄마대신 물을 길러 플라스틱 노란 물통을 들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어요.
미노이는 걷고, 걷고, 또 걸어 해가 하늘 꼭대기에 올랐을 때 웅덩이에 다다랐어요.


 

웅덩이 주변에는 사람뿐 아니라 소나 양들도 많았어요.
미노이는 작은 바가지를 이용해 물통에 물을 쪼르르 쪼르르 담았어요.
미노이는 물을 가득 채운 물통을 힘겹게 양손에 들고 왔던 길을 다시 걷고, 또 걸었어요.

 

미노이는 학교가 그리웠어요. 동생과 물장구치며 놀던 그때도...

 

미노이는 강물이 말라 주변이 사막이 되어버린 마을을 보며, 빨리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에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 책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이긴 하지만, 그래도 물을 펑펑 쓸 수 있는 곳이자나요.

쓸데없이 물을 낭비하는 제모습을 반성하게 되고, 어렵고 힘들게 사는 미노이를 보며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미노이 마을에 생긴 사막처럼 사막화는 여러가지 이유로 생겨나요.
환경오염으로 기후의 변화가 생겨 오래도록 비가 내리지 않아 생기기도 하고, 돈을 벌 목적으로
나무를 마구 베어 내서 생기기도 해요.
사람들이 물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생기기도 하고, 소나 양 같은 동물을 많이 키워 풀을 너무 뜯어 먹으면
사막화가 된답니다.

우리가 사막화되는 환경을 막기 위해서는 물을 아껴쓰고, 쓰레기도 함부로 버리지 말고, 다시 쓸수 있는건 재활용해서 써야해요.
미노이네 마을은 곧 우리 지구의 모습이 될지도 모르니, 작은 것 부터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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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도서관 국민서관 그림동화 161
가즈노 고하라 글.그림, 이수란 옮김 / 국민서관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국민서관 :: 한밤의 도서관 

판화로 엿보는 동물들의 북적북적 도서관 풍경을 담고 있는 '한밤의 도서관' 이야기. 

이 책은 도서관을 낯설어하는 친구들에게 도서관이 얼마나 따뜻하고 재미있는 곳인지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도서관을 북적북적하게 만든 동물 친구들의 엉뚱한 이야기는 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자연스레 익히게 해 줍니다.
판화 전문가이자 동화 작가인 저자 가즈노 고하라는 한밤의 도서관 풍경을 판화로 독특하게 그려 냈습니다. 노랑, 파랑, 검정 세 가지 색으로 구성한 일러스트는 어린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귀여운 그림체로 아이들이 도서관에 한 발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합니다.

 

 

▲국민서관 :: 한밤의 도서관

 

 

한밤중에만 문을 여는 도서관, 도서관에는 꼬미 사서와 세마리의 올빼미들이 일을 하고 있어요.

 

밤이 되면 근처 망르에 사는 동물들이 도서관을 찾아와요.

꼬미 사서와 올빼미들은 동물들이 읽고 싶어하는 책을 모두 찾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주어ㅛ.

동물들이 북적이는 도서관은 항상 바빴지만, 책을 읽는 시간은 늘 평화롭고 조용했어요.

 

다람쥐 밴드가 도서관이 떠나갈 듯 요란한 소리를 내며 음악을 연주하자, 꼬미 사서는 음악을 마음껏 연주해도 되는 방으로 다람쥐들을 안내했어요.


 

갑자기 쏟아지는 비, 꼬미 사서는 지붕 위로 올라가보았어요.

늑대 소년이 울고 있었어요. 주룩주룩 내리는 것은 비가 아니라 늑대 소녀의 눈물이었어요.

꼬미 사서는 늑대 소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으로 갔어요.


 

 

해가 떠오르자 종소리가 크게 울렸어요. 이제 모두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예요.

하지만 한 친구만 빼고... 꼬미사서는 도서관 카드를 만들어 주고 거북이가 집에가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밤에 문을 열고 해가 뜨면 문들 닫는 도서관, 동물 친구들이 책을 읽는곳.

도서관 예절에 대해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네요.

도서관에서 시끄럽게 이야기하거나, 뛰는 아이들을 볼 수가 있는데 '한밤의 도서관'책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도서관 예절을 지킬 것 같아요.

 

판화로 그려진 책 속 그림들 특이하고, 밤이 배경이라는 것에 더 관심을 갖고 책을 보게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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