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 역사 1 - 선사시대 ~ 고조선 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 역사 1
구완회 지음, 이희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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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어김영사 :: 조물조물 내손안의 우리 역사

주니어 김영사 '조물조물 내손안의 우리역사' 책은 선사시대 ~ 고조선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역사를 어려워 하는 우리아이들에게 친근감있고, 재미있게 접해 줄 수 있는 '조물조물 내손안의 우리역사'

책 제목만 보면 내손으로 우리역사를 만들어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주니어 김영사_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역사1

 

책을 보기전에 살펴볼 것이, 책의 맨 뒷페이지를 보면, 스티커 북이있어요.

각종 역사자료들이 스티커로 변신해 있답니다.

 

역사는 초등 고학년부터 배우는데, 아무런 기초지식없이 역사를 배우게된다면
수업시간이 멍~ 해질것을 대비해서 초등3학년 아이 요즘 역사에 대한 지식을 접해주고 있어요.

'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역사' 책은 뗀석기부터 고인돌까지 우리 역사를 직접 만들 수 있어요.
옛날 사람들이 사용하던 도구를 스티커로 붙여보고, 선사시대 망르 풍경 속에서 숨은 그림을 찾으며
역사의 재미에 빠지게 됩니다.

 

'조물조물 내 손 안의 우리역사'책은 중간중간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이며 역사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이번책에서 보게될 역사 내용이예요.

선사시대부터 고조선까지의 내용이라 일반책으로 본다면 두께가 어마어마할텐데,

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역사 책은 초등저학년이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선사시대 사람들은 코뿔소를 사냥하며 살았어요. 고뿔소가 우리나라에 있었다니 믿을 수 없겠지만...

그당시에는 우리나라가 밀립처럼 더웠다고 해요.

 

코뿔소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미리구덩이를 파놓고, 그리고 코뿔소를 몰고가요,

코뿔소가 구덩이에 빠지면 미리 박아 놓은 뾰족한 나무에 꽂히도록 하고, 슴베찌르개로 마구 찔러요.

코뿔소가 죽고 나면, 그 다음엔 주먹도끼를 든 사람이 코뿔의 가죽을 벚겨내요.

코뿔소 등치가 엄청난데, 맨손으로 잡을 수는 없겠죠~이때 사람들은 여러 도구를 이용하여 코뿔소를 사냥했어요.

도구의 사용으로 사냥도 조금씩 쉬워지고, 생활 방식도 달라졌어요.

 

이야기와 함께 옆에 사진자료가 나와있으니, 아이들이 그때 상황을 상상하며 볼 수 있네요.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먹을 거리를 자주 찾아 이사를 해야했어요. 그래서 이때는 동굴생활을 했답니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동굴에 벽화를 그렸으며, 어떤 사람은 풀이나 나뭇잎으로 만든 옷을 입거나, 짐승의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었어요.

또 동글 벽화의 그림을 보면 그들이 어떤 동물을 어떻게 사냥을 했는지도 알 수 있어요.

 

<조물조물 역사활동> 역사이야기 보다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역사활동 코너가 나오네요.

앞쪽에서 보았던 내용들 기억하며 하나씩 풀어가다보면 역사 지식을 쌓게 되요.

 

또 젤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로, 구석기 마을을 꾸며 볼 수도 있어요.


 

신석기 시대 사용했던 도구들이예요.

돌도끼, 돌창, 가락바퀴, 돌칼, 그물추등 구석기 시대보다 좀더 날카롭고 용도도 다양해 졌어요.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농사를 짓기 시작했으며, 더 이상 옮겨 다니지 않았어요.

이사를 다니지 않고, 한자리에서 먹고 사는게 가능해지면서 신석기 시대에는 정착 생활로 바뀌게 되었어요.

정착하여 살게되면서 그물로 고기도 잡고, 가축도 기르면서 먹을 것이 더 풍족해졌어요.

 

또 사는 곳도 동글에서 움막집으로 바꼈으며, 빗살무늬 토기를 만들어 음식을 담고 조리해서 먹었어요.



<조물조물 역사활동>으로 신석기 시대에 사용했던 빗살무늬 토기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내손으로 직접 빗살무늬 토기의 모양을 만들다보면, 재미를 느끼고, 역사에 흥미를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조물조물 내손안의 우리 역사'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라면 완전 신나게 보며, 활동할 수있는 책인것 같아요.

어렵고 긴 역사이야기의 책보다 이런 책 한권이 아이들에게는 역사를 이해하게 하는데 큰 효과를 주는 것 같아요.

요책은 정말 초등저학년에게 꼭 보여주면, 우리역사 결코 어렵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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