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mmar NOTE Starter (Student Book) - 핵심 문법이 한눈에 보이는 진짜 쉬운 Grammar NOTE 시리즈
A*List 편집부 엮음 / A*List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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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t :: 핵심 문법이 한눈에 보이는 진짜 쉬운  Grammar NOTE Starter

 

 

 초등학교 3학년에게 문법은 아직 이르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올해부터 배우기 시작한 영어의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문법을

제대로 알고 넘어가고, 또 스스로 학습을 하면서도 이해할 수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어문법이 약한 앤서니 문법 실력 키워주기 위해 Grammar NOTE Starter로 영문법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기로 했어요.

초등 3학년 앤서니에게 살짝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학원에서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Grammar NOTE Starter의 문법을 이해하며 문제를 풀어 보았어요.

 

 

 

 

Grammar NOTE Starter 는 중등 개정 교과서 핵심 문법으로 구성되었고, 내신 및 서술형 평가를 완벽 대비할 수 있어요.

또 핵심 문법 내용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비법 정리 노트 수로겡 3,800 문제가 넘는 풍부한 연습 문제를 제공하고 있어요.

 

중등 개정 교과서라는 말과 책 두께와 책 안에 담긴 문제유형들을 보니,

살짝 머리아파하기는 하지만 그 내용을 보더니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이라며 문제를 풀기 시작하네요. 

 

 

 

 

"Grammar NOTE"의 특징을 살펴보면...

 

-간결하고 체계적인 구성
 : 학년별 중등 문법을 표와 도식을 이용해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어요.
-쉽고 재미있는 학습
 : 필수 문법을 실용적인 예문과 함께 재미있는 만화로 설명해 즐겁게 학습 할 수있어요.
-내신 완벽 대비
 :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 문제와 내신 유형의 문제를 수록해 내신 시험에 대비 할 수 있어요.
-학습효과 확인 및 개선
 : Workbook과 비법 정리 논트, 기출 문제를 구성해 학습 내용을 한 번 더 정리 할 수 있어요.

 

 

Grammar NOTE Starter[Student Book + Workbook + 비법 정리노트]로 구성 되어있으며,

책 속에는 문법 실력을 키워 줄 수 있는 다양한 문제가 수록 되어있어요.


 

다른 문법책과 달리 워크북과 비법 정리 노트가 있는 Grammar NOTE Starter!!

이해가 안되었을때는 비법 정리 노트를...

또 추가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을때는 워크북을 풀면서..

문법정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초등3학년이고, 매일 학교, 학원숙제가 많은 관계로 매일 몇장씩 풀어라가 아닌...

일주일에 Part 하나씩 풀어나가자 라고 계획을 세워보았어요.


그리고, Student Book Part1 끝낼때 Workbook도 함께 하여 마무리 하는 걸로 했어요.


 

 

이번주에 공부한 문법은 [Part 1. 명사]예요.

 

명사는 사람, 사물, 장소 등의 이름을 나타내며, 명사에는 형태가 있어서 셀 수 있는 명사와

형태가 일정하지 않아서 셀 수 없는 명사가 있어요.

 

이번 단원에서는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를 공부해 보았어요.

 

[Student Book]는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법 설명과 예문을 제공하고 있어요.


[Unit 1 : 셀 수 있는 명사]


<셀 수 있는 명사의 단수형>
셀수 있는 명사가 하나일 때 단수형을 쓰며, 명사 앞에 a나 an을 쓴다.
뒤에 오는 단어의 발음이 자음으로 시작하면 a를 쓰고, 모음으로 시작하면 an을 쓴다.

자음으로 시작하지만 소리가 모음인 단어들도 a 대신 an을 쓴다.


<셀 수 있는 명사의 복수형>
셀 수 있는 명사가 둘 이상일 때 복수형을 쓰며, 주로 명사 뒤에 -s 또는 -es를 붙인다.

 

 

[Garm Toon]에서는 학습한 내용을 재미있는 만화로 재구성해 문법 사항 점검 및 흥미를 유발 시켜 줍니다.

만화형식이 재미있어 더 집중하게 만들어 주네요.


 

[Check Up]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문장 형태에서 구조까지 확인 가능해요.


문제를 통해 앞에서 배웠던 문법에 대해서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였는지 check 할 수 있어요.



앤서니가 풀어던 내용을 체크해 보았는데, 잘하다가 하나 삐끗했네요~^^


왜 틀렸는지 다시한번 답을 수정하고 그리고 정확히 알고 넘어가도록 해주었어요.

[Unit 1 : 셀 수 있는 명사]


셀 수 없는 명사에는 물질명사, 추상명사, 고유명사가 있어요.

이러한 명사는 항상 단수형으로 쓰고, 앞에 a나 an을 붙이지 않습니다.


<물질명사> 정해진 형태가 없는 물질이나 재료.

<추상명사> 눈으로 볼 수 없는 개념.

<고유명사> 사람이나 사물의 고유 이름.


셀 수 없는 명사에 대한 내용을 Check up!!

학습만화 부분은 하다가 말았네요..ㅜㅜ


 

▲Grammar NOTE Starter 기출문제

 

Grammar NOTE Starter 기출문제 1회, 2회로 나누어져 담겨있는데,시험에 나올 법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출문제는 실제 내신 시험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내에 문제 풀면서실제 시험보듯 연습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틀렸던 문제의 답은 꼭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문제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면 시험대비가 잘 될 것 같아요.

 

▲Grammar NOTE Starter Workbook 

 

Workbook는 복습 및 각 문법 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UNIT별 추가 학습 문항이 출제되었어요.

 Student Book와 함께 이어서 워크북을 활용하면 복습도 되고 좋아요.

 



Workbook 차례예요.


Student Book Part1 끝내고  Workbook도 함께 풀어보았어요.

 

▲Grammar NOTE Starter 비법 정리노트!!

 

비법 정리 노트는 문제 풀이나 시험 직전에 활용 가능한 Part별 핵심 문법 사항이 정리되어 있어요.


시험보기 전에 보면 좋은 '비법 정리 노트' 이책에는 문법의 비법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중요한 부분은 각각의 형광펜과 빨강, 파랑, 초록 색으로 적혀 있어서,

그 내용만 보더라도 문법을 이해할 수 있어요.

 

 ▲Grammar NOTE Starter Answer Key


Answer Key 는 각 권 Student Book, Workbook, 기출 문제 정답 및 해설이 담겨있어요.

Student Book, Workbook, 기출문제에 대한 정답이 적혀있어요.

 


Student Book에 대한 내용은 정답 아래에 설명도 함께 나와있어서 틀린 문제를 해결할때

정답을 보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것 같아요!!
 



매일 바쁜 스케줄 짬짬이 Grammar NOTE Starter 로 문법 공부를 했어요.

배웠던 내용이 많지만, 시간이 지나서 잊어버린 부분도 있었는데,

이번주  Grammar NOTE Starter로 문법공부하면서 다시한번 문법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Grammar NOTE Starter 중등개정교과서 핵심문법이라고 되어있지만,

어느정도 문법을 하는 초등생이라도 이책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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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할아버지 노란돼지 창작동화
허순영 지음, 홍영지 그림 / 노란돼지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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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어느날 뉴스를 보다가 취객이 낸 불에 숭례문이 타고 있다는 내용을 들었어요.
그 뉴스를 보며 얼마나 마음 안타깝던지...
왜 그런짓을 저질렀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 결국 숭례문은 뼈대만 남고 다 타고 말았지요.

우리나라 국보1호인 숭례문, 문화재란 단순히 과거를 알려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대대손손 물려줘야할 보물입니다.

 

노란돼지 '숭례문할아버지' 책은 대한이의 할아버지를 통해서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이예요.

 

 


 

 

노란돼지 : 남대문 문화재, 금강송 - 숭례문 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께서 숭례문 수문장이셨던 대한이..
대한이는 TV에서 숭례문이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 소식에 할아버지는 TV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고 잠도 자지 못했습니다.

결국 숭례문은 기둥만 빼고 타버린 숭례문... 

 

 

 

나는 나무를 껴안고 껍질에 볼을 대어 보았어요.

거칠거칠하고 푸근한 소나무 껍질은 마치 할아버지의 손바닥 같았어요.

-본문중-

 

대한이 할아버지는 밥도 제대로 드시지 못했는데,
숭례 복원 소식에 복원 사업에 쓸 기둥이 되길 바라며 금강송을 정성껏 돌보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소나무를 돌보로 잠시 나가셨는데 들어오시질 않았고,
대한이와 아빠는 할아버지를 찾아 나섭니다.
불법 도벌꾼 때문에 결국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뼈는 수목장으로
소나무 밑에 묻어드렸어요.


 

 

대장부 태어나서 나라 위해 몸 바치고

이 내 몸 뉘일 자리 조상님이 발치련만

생전에 내 지키던 금강송 숲 더 좋아

나무로 태어나서 금수강산 지키리라.

 

할아버지는 나무가 되어서 금수강산을 지키겠다고 했어요.

할아버지의 꿈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가슴에 찌르르 느껴졌어요.

 

-본문중-

 

대한이는 할아버지 나무가 숭례문 복원에 쓰이질 않기를 바랬지만, 할아버지가 쓰셨던

글을 보고 마음을 바꿨어요.

 

 

숭례문 복원식이 시작되고, 대한이는 심장이 쿵닥거렸어요.

할아버지 나무를 찾아 다니던 대한이...
대한이는 할아버지 나무를 찾고 싶었어요.
그래서 하나씩 하나씩 끌어안고 신호를 보내달라고 속삭였어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무 기둥 모두가 할아버지 품같이 따뜻하고 푸근하게 느껴져서 찾을 수가 없었어요.

대한이는 어느 것이든 상관없다며, 이제부터 숭례문이 할아버지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했어요.
어디선가 바람 한 점이 불어와 대한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고,
마치 할아버지가 대한이에게 대견하다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는 것 같았아요.

 

 

이책은 마치 그동안 문화재를 소홀이 했던 우리의 책임을 일깨워 주는 내용이예요.

 

강릉 낙산사화재, 숭례문화재 모두다 우리가 문화재를 소홀히 다루었기 때문에 일어난 인재가 아닌가 싶네요.

문화재는 우리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문화유산이기에,

앞으로 좀더 가치있고 관심을 갖고 보존하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숭례문이 복원되고 작년 8월에 두아이들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헌데... 숭례문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금강송 나무가 아닌

러시아 소나무를 사용하고 뒤틀리고 갈라지는 현상이 일어났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숭례문 할아버지가 이 사실을 아시면 얼마나 마음아파하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이상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가적으로 손해를 보게 하는 행동을 안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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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4 : 생태계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4
유기영 외 지음, 이재열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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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8가지 스토리로 학교공부 꽉 잡는 공부툰 - 4. 융합과학 생태계

 

 

과학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게 배워 볼 수있는 스토리버스 이번에는 융합과학 '생태계'이야기입니다.

우리주변의 자연 생태계에는 많은 관계가 존재합니다.

도움을 주며 함께 어울려 사는 관계,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

이런 자연의 생태계를 아이들에게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책으로 재미있게 알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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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물 종은 무려 150만 종이 있으며, 아직 발견하지 못한 종이 더 많은데,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동물은 먹이 사슬로 연결되어 있어요.

먹이 사슬의 초고 위치에 있는 인간 역시 생태계 순환의 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중에 단 한 종의 생물만 사라져도 지구 생태계의 질서는 어질러 질 수 있어요.

 

광범위한 생태계의 내용을 이번 책을 통해 배워보는데, 생태계의 8개의 키워드로 정리 되어 있습니다.

생태계의 구조, 생태계 순환과 먹이 사슬, 생산자-소비자-분해자 간의 유기적인 매커니즘, 멸종되어 가는 생물 등의

생태계 전반적인 정보와 지식을 융합과학 생태계에 담아 놓았으니,

이 책 한권만 보더라도 생태계 학습은 완벽하게 끝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명한 사진으로 살펴보는 자연생태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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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으로 이어진 생태계

 

지구 상에는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현재 발견된 생물의 종 수만 1백 5십만 종 정도 이며,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종들은 정말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제각기 살아가는 서식지, 즉 육지와 바다, 강, 습지 등에서 복잡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으며,

유기적으로 이어진 생태계는 생물 한 종만 사라져도 모든 생물들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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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와 소비자

 

지구 상에는 수많은 생물들이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데 양분을 얻는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동물은 식물이나 다른 동물을 먹어야 양분을 얻을 수 있지만, 식물은 스스로 양분을 생산해 낼 수 있어요.

이런 식물을 생산자라고 하고, 동물은 생산자를 소비하기 때문에 소비자 라고 해요.

생산자를 먹는 초식동물은 1차 소비자, 1차 소비자를 먹는 육식 동물은 2차 소비자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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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속의 분해자 

세균과 곰팡이, 버섯, 지렁이 등의 생물을 분해자라고 하는데, 이와 같이 작은 생물들은 죽은

동식물과 동물의 배설을 먹거나 분해하여 자연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해요.

그리고 분해자가 분해한 물질은 생산자, 소비자와 더불어 지구 상의 생태계 순환에 큰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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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들의 뛰어난 위장술 

동물들은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뛰어난 위장술을 사용해요.

북극여우는 털 색깔이 여름에는 갈색 이었다가 겨울이 되면 흰색으로 변해요.

이렇게 동물이 주변 환경과 비슷하게 몸의 색깔을 바꾸는 것을 '보호색'이라고 해요.

어떤 동물은 뛰어난 위장술을 사냥 기술에 사용해서 먹이를 잡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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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생과 기생 

생물들은 매우 다양한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요.

한 생물이 다른 생물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살기도 하며, 다른 생물에게 얹혀 살면서

양분을 빼앗아 먹기도 해요. 또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이익을 얻기도 하지요.

개미와 진드기는 두 종이 서로 이익을 주고 받으며 살고, 개미가 진드기를 천적으로 부터 지켜주는 대신

진드기의 배설물을 받아 먹으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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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생물

 

사람은 생태계 먹이 사슬의 가장 위에 군림하고 있는 포식자라고 할 수 있어요.

사람은 동물의 고기와 가죽, 기름 등의 자원을 얻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동물을 잡아들이고,

그로 인해 많은 생물은 소리 없이 멸종되었어요.

이제는 더이상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할 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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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로 보는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생태계란 태양의 공기, 물 같은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수백만 종의 생물들이 만든 유기적인 세계를 말해, 수많은 생물 종이 이루어 가는

생물의 다양성을 지켜야 생태계가 튼튼하게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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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정복 대소동 이야기~~

 

무인도에 떨어진 대장님과 그 부하는 이 섬에 살고 있는 생물종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배고픔에 먹을 것을 찾다가 사자 같은 큰 짐승은 없고 새, 파충류, 곤충 같은 작은 동물만 살고 있는 이 곳.

이 섬의 최상위 포식자는 새라고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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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새가 모두 사라지고, 특수한 환경의 상위 포식자가 사라지면 먹잇감인 개체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생태계 균형이 파괴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 섬의 먹이 사슬은 새-거미-곤충이었는데, 새가 사라지자 거미가 눈에 띄게 늘어난거예요.

더구나 한 번 멸종된 생물 종은 복원이 거의 불가능하니.. 생태계가 위험해 졌어요. 

만화로 보니 더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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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의 뒷부분에는 이렇게 만화에서 나왔던 내용을 우리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생물들은 서로 아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한 생물이 성장해 죽거나 잡아 먹히는 과정에서 다른 생물도

영향을 받으며, 생물 한 종이 사라지면 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작은 나사 하나가 빠져서 기계가 멈춰 버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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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에서는 여러 만화캐릭터를 등장시켜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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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가 좋아하는 큐라와 유령친구들이 나왔네요.

이번에는 '환경 청소부 분해자'라는 주제를 들고 왔어요.

 

분해자는 동물이 먹고 남은 식물 찌꺼기와 죽은 동물,

배설물 등을 먹여서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요.

곰팡이와 버섯 외에 어떤 분해자들이 있는지 재미있는 만화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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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 와글와글 분해자

 

땅속에 사는 작은 생물 쇠똥구리, 송장벌레 같은 작은 벌레도 미생물의 분해를 도와요.

땅속의 유기 물질을 먹은 지렁이의 배설물은 토양을 기름지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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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분해자는 곰팡이

 

곰팡이는 식물도 동물도 아닌 세균과 동물의 중간에 속해요.

곰팡이의 친척으로는 버섯과 효모가 있는데, 이들을 함께 묶어 균류라고 불러요.

 

부패한 음식은 사람에게 해롭지만, 발효된 음식은 사람에게 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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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돕고 사는 공생관계

 

서로 도우면서 함께 사는 동물들이 있는데 이 관계를 공생관계라고 해요.

개미와 진딧물, 흰동가리와 말미잘등과 같은 동물들이 바로 공생관계예요.

 

공생과 반대로 기생관계도 있는데, 이는 서로가 유익한 공생과 반대로

다른 동물에게 얹혀살면서 자기만 이익을 얻고 피해를 주는 관계를 바로 기생이라고 해요.

 

자연에서 이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스토리버스를 통해서 재미있게 알아보았네요.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도 있었지만,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생태계를 통해 좀더 깊이 있게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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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세트 - 전4권 아이세움 School
양태은 지음, 이경택 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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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세트 ::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앤서니 학교에서는 초등 3학년 전체 학급이 아침 자습시간(일주일에 2~3회씩)에 한자쓰기를 하고 있어요.

 

교과서에 한자의 비중이 많아져 가는데 아이들마다 한자를 아는 수준이 다 제각각이니,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자습시간으로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한자를 익히게 하는 건 좋은데, 지금 아이들은 맹목적으로 한자 노트에 반복적으로 한자를 적어가며

익히고 있는데, 사실 그런 학습방법은 손목만 아프지 배우는 게 없어 엄마들은 살짝 불만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한자도 익히고 어휘력도 키워 줄 수 있는 책이 요번에 미래엔에서 나왔네요.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세트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각 과목별로 나누어져 있어요.

 

융합교육을 하면서 부터 한자가 모든 과목에 다 나오고, 이제는 수학도 문제를 잘 푸는 것만 중요한게 아닌

어휘력이 있어야 정답을 제대로 적을 수 있다는 교육 정책으로 바뀌었어요.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는 '아이세움 School' 이라고 되어있지만, 우리 아이들의 교과서를 만드는 출판사 미래엔에서 만들었어요.

 

그러니 다른 어느 출판사 보다 교과서 연계, 교과서 중심으로 아이들이 알아야 할 한자어휘를

중심으로 이 책에 담아 놓았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한자 어휘를 이해하려면 그것을 구성하는 낱자들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것들이 어떻게 모여서 하나의 어휘가 되는지 이해가 되어야 해요.
그래야 어휘와 뜻을 단순 암기하는 것이 아닌 어휘의 구성과 유래를 이해하는 학습이 됩니다.

요즘은 시험문제를 보면 서술형 문제들이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어휘력이 왜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어휘력을 기르면 글을 정확하고 빨리 읽게 되며, 이로써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각 과목별로 살펴보기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 국어▲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 과학▲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 사회▲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 수학▲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 속 한자 어휘를
꼼꼼하게 분석한 뒤, 주요 어휘를 뽑아 과목별, 주제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융합교육으로 인해 이제는 과학과 수학 과목에도 한자가 나오는데, 이는 단순 한자를 익힘이 아닌

연계성과 어휘력 향상을 시키기 위한 교육이예요.

 

초등학교 공부에 있어 어휘는 학업 성적과 연관이 있어요. 어휘를 많이 안다는 것은
지식과 개념을 이해한다는 말이고, 어휘력이 좋은 학생이 수업내용을 잘 따라갑니다.

서술형평가 유형의 문제가 많아 짐으로써 어휘력의 중요성은 높아졌고,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는 교과서만 봐서 알기 어려운 어휘의 뜻과 활용 예 그림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한자 어휘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일기, 편지, 독서록, 설명문 등 다양한
지문을 읽고, 머릿속에서 어휘의 뜻을 생각하며 정확히 알고 넘어 갈 수 있게 해줍니다.

초등 저학년 부터 개념학습을 다져줘야 고학년 중학교 올라가서도 어휘력 실력이 쌓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는 우리아이들 한자 어휘의 기초를 다져가는데
밑거름이 되게 해줍니다.

 

 

 

 

 

 

 

'어휘와 낱자 익히기'에서는 그림과 함께 어휘의 뜻의 설명을 이해하고, 낱자를 한 획씩 써볼 수있습니다.
'실력 다지기'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풀며 어휘력을 키울 수 있으며, '창의.확장학습'에서는 초등 교과 및
교과 외 영역에서 뽑은 주제의 글을 읽으며 지식 영역을 확장 할 수 있습니다.


만화로 재미있게 '사자성어'도 배울 수 있으며,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쓰는지 배울 수 있어요.

'확인 학습 및 권말 총정리 문제'에서는 정리 학습을 통해 학교 공부에 대비해 줄 수 있으며,
앞에서 보았던 한자 어휘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세트'를 살펴보면서 우리 앤서니 학급에 돌리고 싶고,

이 책으로 아이들이 한자 공부를 한다면 손목 아파하지 않고 지겨워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로 초등 저학년때 부터 차곡차곡 어휘실력을 키워 간다면,

분명 초등 고학년, 중학교 가서 그 실력이 눈에 띄게 나타날 것이란 생각에

지금부터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도 해 줘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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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요술 텃밭 사계절 중학년문고 32
김바다 지음, 이영림 그림 / 사계절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사계절 :: 수리수리 요술 텃밭

 

 

 

'수리수리 요술 텃밭'은 사계절 저학년 문고 도서로 동시 모음집이예요.

 

할머니 손이 닿으면 뭐든 주렁주렁 열리는 텃밭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의 시각에서 재미있게

담아 논 동시들을 보고 있으면 동심이 절로 느껴집니다.

 

 

 

 

수리수리 요술 텃밭 도서는 '동시 읽고 텃밭 놀이하자' 책놀이 활용 노트도 있어요.

 

동시를 읽고 아이들의 생각을 활동 노트에 적어보면 좋답니다.

 

 

 

지난 10월 초 지방에 사시는 외할머니 댁에 갔었어요.

할머니가 가꾸고 있는 텃밭에 가서 고구마 캐는 두 형제들이예요.

 

땅속에 숨어있는 고구마를 캐면서

 

"우리가 고구마 캐면 다 찍히는데, 할머니가 캐면 하나도 안찍혀요."

 

"할머니는 고구마 캐기 선수 인것 같아요."

 

라고 말을 했는데,

할머니가 캔 고구마가 멀쩡한 걸 보고 아이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글쓴이와 그린이의 소개.

그린이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어린 추억을 떠올렸고,

글쓴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책과 창작동화를 출간했어요.

 

 

조롱박 형제

 

옆집 옥상의 조롱박 형제 동동 달랑달랑

낮에는 해님 따라다니고 밤에는 달님 이야기 듣고

밤하늘의 별님 세며 놀아요

 

옆집 옥상의 조롱박 형제 동동 달랑달랑

소나기 오면 목욕하며 아이 시원해, 아이 시원해

태풍 불면 그네 타며 아이 재밌어, 아이 재밌어

 

옆집 옥상의 조롱박 형제 동동 달랑달랑

낮에도 밤에도 신나게 놀아요

소나기 쏟아져도 아이 시원해

태풍이 불어와도 아이 재밌어 

 

'롱박 형제' 동시는 옆집 옥상에 매달려 있는 조롱박을 형제에 비유하여 재미있게 묘사했네요.

 

 

 

빗방울 총알

 

비 그치자마자 나무 밑을 걸어가면

바람이 살짝 나무잎을 스치기만 해도

후두둑 후두둑 빗방울 총알 마구 퍼부어요

 

나뭇잎들이 빗방울 총알 몰래 숨겼다가

'요때다!'하고 눈 깜짝할 새에 따다다다 쏘아붙이니까요

 

 

소나기 내리는 보습을 나뭇잎이 총알을 쏘는 모습에 비유하다니 정말 재미있네요.

 

우렁이 농부

 

꼬마 논에 우렁이 두마리 나타났다

모에 딸려 온 농부 같았다

 

오빠는 우렁된장찌개 끓여 먹자고 하고

나는 알 낳게 해야 된다고 하고

엄마는 농사일 다 끝내면 그때 생각해 보자고 했다

 

다음 날 아침에 보니

우렁이 농부 두 마리가 온데간데없다

 

물속에 숨었나?

꼬마 논을 탈출했나?

구석구석 찾고 있는데 참새가 날아오도 도로 날아갔다

 

우렁이는 알도 못 낳고

농사 일도 못 끝내고 영원히 사라졌다

오빠의 우렁된장찌개도 끓지 않았다

 

논에 있는 우렁이 새에게 물려가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음을 살짝 슬퍼하는 동시네요.


요 동시는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공감하지 못하고, 아빠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간접적으로 경험을 하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동시 읽고, 텃밭 놀이하자!' 책놀이 활동 노트예요

 

저희 아이는 '수리수리요술 텃밭' 책에 있는 동시 중 '생명의 손'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았어요.

현실적인 내용이 많이 보이지만, 동시를 보며 자기 주변의 것들을 비교하고 생각해 보니 재미있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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