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한림 지식그림책 3
이윤민 글.그림 / 한림출판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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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그 집에 책이 산다'는 책에 대해 말하는 지식그림책이예요.

우리 아이들에게 수많은 지식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이 책이 아주 오랜 옛날에는 어떻게 만들어 지게

되었는지를  한림지식그림책에서 알려주고 있어요.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이윤민 글.그림

 

이 책의 저자인 이윤민 작가는 오늘도 행복한 두 아이의 엄마이자 그림책을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동네 헌책과 종이 뭉치를 주워모으는 할아버지의 집이 궁금한 재율이는 할아버지네 집에 들어가요.

퀴퀴한 냄새 빛도 잘 안들어 오는 그집에서는 뭐라도 튀어 나올것 같았지요.

할아버지의 고함 소리에 재율이는 깜짝 놀라 넘어지고, 주변을 살펴보던 재율이는

낯선 그림이 그려져 있는 두루마리를 보았어요.

재율이가 본 두루마리에 그려진 그림은 바로 상형문자였어요.

 

 

종이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종이와 비슷한 형태의 파피루스를 사용했어요.

파피루스는 이집트 나일 강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인데,

파피루스를 종이처럼 사용해 책을 만들었지요.

 

한림지식그림책 '그 집에 책이 산다'에서는 파피루스를 이용해 책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더해지는 재미를 주는 이야기...

이집트에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있었는데, 이곳에는 책이 70만 권 가량이나 있어 세계 최대의 도서간이었지요.

페르가몬에도 큰 도서관이 있었지만,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비할 수 없었어요.

결국 두 도서관은 더 많은 책을 갖기 위해 싸움을 벌였고, 이 싸움으로 인해 이집트에서는 파피루스 수출을 금지했다고 해요.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종이가 없던 시절 파피루스라는 식물을 종이로 만들어 책을 만들었다는 내용을 엿볼 수 있지요.

 

 

그리고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파피루스를 쓸 수 없게 된 페르가몬에서는 양피지를 만들었어요.

양피지는 양이나 소 같은 동물의 소 가죽을 얇게 펴서 만든 것인데,

사람들은 파피루스나 양피지에 글을 써서 둘둘 만 두루마리 형태의 책을 보았다고 해요.

 

양피지는 파피루스에 비해 튼튼하고 보관하기도 쉬웠으며, 양면사용도 가능하고 지우고 다시 쓸 수 있었어요.

하지만 책 한권을 만드릭 위해 새끼 양 수십마리가 필요할 정도로 비싸고 만들기도 힘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옛 사람들은 이렇게 만든 귀한 종이에 종교 경전이나 학문적인 내용을 적었다고 하네요.

 

귀한 종이는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을 담았다는 내용이네요.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종이와 비슷한 형태의 종이는 105년 중국 후한의 채륜이라는 사람이 만들었어요.

채륜은 나무껍질과 여러 재료들을 물에 넣어 찧은 뒤에 넓게 펴서 말렸는데,

이런 과정을 거치면 얇고 매끄러운 종이가 완성 되었어요. 이 종이를 채륜이 만든 종이, 채후지라고 했어요.

 

105년 전 채륜이 종이를 만들는 과정이 갑자기 궁금해진 아이들을 위해 그림과 설명으로 그 과정도 함께 보여주고 있어요.

사람의 이름을 본떠서 종이의 이름을 지었다니, 그것또한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동양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책을 만들었는데, 죽간은 대나무를 쪼개 엮어 만든 것으로 종이가 생기기 전까지 사용했어요.

나뭇조각으로 만든 죽간이나 목간을 묶어 놓은 모양을 본따 冊(책 책)자가 만들어졌어요.

 

상아를 다듬어 엮은 책은 '상아경전', 나무를 잘라 판을 만들고 글을 쓴 뒤 엮은 책은 '목간',

폐엽경은 종려나무 잎과 비슷한 다라수 잎을 말린 다음 엮어 만든 책이며,

절첩장은 병풍처럼 접은 책으로 두루마리 둘둘말아 많이 이용했어요

이처럼 옛날 사람들이 만든 섬세한 책들에 대한 정보도 볼 수 있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손으로 베껴 만들어지던 책이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부터 사람들이 더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어요.

 

1440년대 독일의 쿠텐베르크가 활판 인쇄기를 발명했지만, 이보다 더 앞서 우리나라에서 금속 활자를 만들었어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은 1377년 고려 시대 청주 흥덕사에서 만든 '직지심체요절'이예요.

'직지심체요절'은 우리가 만든 금속 활자에 대한 기록은 우리나라의 발달된 인쇄 기술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직지심체요절'은 1800년대 말 프랑스로 가게되어  2001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지만,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답니다.

 

 

사람들이 사는 사회는 점점 발달하고, 책을 만드는 인쇄술도 발전해 현대에는 컴퓨터를 활용하게 되었지요.

나뭇잎, 나무,종이등에 새겨지던 글자도 이제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책으로 만들어지고,

종이가 아닌 전자책의 등장으로 쉽게 책을 고르고 볼 수 있도록 그 방식도 바뀌었어요.

 

 

옛부터 지금까지 책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 많이 발전하였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책의 소중한 가치는 변함이 없어요.

재율이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책의 발전 과정을 보면서 책이 사람들에게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것인지 개인적으로 전자책보다는 종이로 된 책으로 보는 이야기가 더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발전에 따라가는 것도 맞겠지만, 넘처나는 책 속에서 어떤 책이 재미있는지 헤매고 있는 우리아이들에게

옛날처럼 나무를 엮어 만든 책이나, 둘둘 말은 두루마리 처럼 말린 책을 보라고 하면 재미있게 그책을 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집에 책이 산다' 책의 부록으로는 '나만의 책만들기'가 있어요.

 

 

세종대왕의 업적을 '나만의 책만들기'로 해보았네요.

 

'세종대왕'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지만 그의 업적만 볼 수 있도록 그부분만 오려서 이렇게 만들어 보았어요. ^^

책의 역사도 알고, 나만의 책만들기도 하니,  우리 앤서니 아주 재미있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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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추는 거울 - 지혜.자비.용기.감사의 마음을 길러 주는 이야기
팀 말닉 지음, 캐티 그린 그림 / 담앤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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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음을 비추는 거울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친구들과의 관계의 폭이 넓어진 여덟 살 어린이부터  '나 자신'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 중,고학년 아이들까지 마음을 진정시키고 미래를 내다보는데 도움을 준다.

 

지혜.자비.용기.감사의 마음을 길러주는 이야기 '마음을 비추는 거울'은 나름의 고민과 불안,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로움을 전해주는 동화예요.

이 책에서는 다섯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동화를 통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비, 알아차림의 지혜, 상상력,

용기와 감사의 마음을 기를 수 있답니다.

 

 

 

퍽퍽한 일상에 짓눌린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전달해 주는 책!!

글쓴이 팀 말닉 / 그린이 캐티 그린 / 옮긴이 김선희

이 책을 쓴 팀말닉은 교육, 심리 분야 전문가예요. 저자 자신이 오랜시간 명상을 통해 깨달은 지혜를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신비롭고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이 '마음을 비추는 거울'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마음을 비추는 거울'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아름다운 그림과 신비롭고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괴물에서 자비를,

늘 마음이 변하는 소녀 폴리에게서 알아차림의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감옥에 갇힌 거장 화가를 통해 상상력을,

태양을 보고 싶어하는 박쥐 오스왈드의 도전에서 용기를,

바다의 무지개다리를 쫓는 뱃사람의 사연을 통해

지금 여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습니다.



 

-자비심을 길러주는 이야기 :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괴물-

 

'괴물'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날카로운 이빨과 크고 우렁찬 목소리, 큰 몸집을 만지면 당장이라도 발톱을 내밀어 위협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여기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괴물'이 있습니다. 이 괴물은 키가 2미터가 넘지만 부드러운 털과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가지고 있으며, 아무리 으르렁 거려도 시끄럽지 않고 항상 부드럽고 상냥한 느낌이 베어 나오는 괴물이 있습니다.

이 괴물은 언덕 꼭대기 동글에서 혼자 살며 하루 종일 텃밭에서 채소와 꽃을 키우며, 차를 마시며 주위 경치를 보며 살았습니다.

 

이런 괴물을 죽이겠다고 한 기사가 나타났고, 자신을 위협하는 기사를 괴물은 꼭 껴안았습니다.

괴물의 포근함에 기사는 눈물을 흘리고, 그동안 살아왔던 자신의 삶을 반성하며, 남은 인생을 숲 속 짐승과 식물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두 번은 언덕위에 살고 있는 멋진 친구 이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괴물을 찾아가 세상을 내려다 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괴물은 자신을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기사와 싸우기는 커녕 감싸 안아 주었습니다. 이런 괴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자비심'을 배풀 수 있습니다. 남을 사랑하고 남을 가엽게 여기는 마음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덕목이기때문이지요.


 

-'지금, 여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길러 주는 이야기 : 바다에서 만나는 무지개 다리-

 

바다의 풍경과 바다에서 나는 소리, 광대한 심홍색의 낙조와 눈물 나도록 순수한 해돋이를 사랑하는 뱃사람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 뱃사람은 바다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경이로움, 폭풍, 바람, 한여름 인도양의 살을 태울 듯한 뜨거운 정적, 그칠 줄 모르고 며칠

동안 불타는 태양을 퍽 사랑했습니다. 이 뱃사람은 몇 년 전 자신을 바다로 이끈 바다의 무지개 다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무지개 다리를 찾으면 자신이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는 말에 뱃사람은 오랜 시간 무지개 다리를 찾아 바다를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거대한 파도가 배를 이리저리 내동댕이 칠때 뱃사람은 타륜을 잡고 서서 자신의 삶과 모험, 아이들과 아내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에 푹 빠져 있는 바람에 파도 속에 숨어 있는 커다란 바위 군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고,

결국 배는 산산조각이 나고 가족도 잃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자신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지 못하고 더 큰 욕심때문에 정말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뱃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내 삶과 내주변의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게 해줍니다. 뱃사람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현실에 만족하며 또 감사한 마음을

갖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동화 외에 다른 이야기들도 읽다보면 깨닫는 바가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마음을 비추는 거울' 동화의 내용은 처음 맞이하는 학교라는 사회생활에서 부딪히는 일도 스트레스 받는 일들도 많아

순수했던 마음이 점점 지쳐가고 짜증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금 순수했던 마음을 갖도록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동화 속 주인공들과 주변인물들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보면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보기도 하고, 호기심도 자극해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줍니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책속에 있는 다섯가지 이야기를 읽고 난 뒤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처럼 적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주인공의 행동을 보고 느낀점도 적고, 만약 내가 동화 속 주인공이라면... 하는 식으로 책을 보고 느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어봄으로써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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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Prince - 어린왕자 영문판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윤주옥 옮김, 김민지 그림 / 인디고(글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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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불영 완역본 출간 'The Little Prince' 어린왕자 영문판

 

고등시절에 읽었던 어린왕자 지금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내용이네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고전명작이야기 '어린왕자'가 영문판으로 출간되었어요.

 

 



이번 어린왕자 영문판 'The Little Prince' 책은 영문학자 윤주옥 교수의 번역과 원어민  해외 감수로

제대로 번역된 어린왕자 영문판을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어린왕자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이야기를 어릴적에 읽었을 때랑 성인이 된 지금 읽을때의 느낌이 사뭇다르네요.




 

 

 

"I have been foolish. Please, forgive me. I wish you happiness..."

 

제대로 된 번역번으로 보는 어린왕자 영문판 이야기...

문장문장 어린왕자의 서정적인 느낌을 살려서 담고 있네요.


 

It is only with the heart that we can see clearly.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그건 마음으로 봐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단다.

The stars are beautiful because of a flower that cannot be seen...
별들은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 한 송이 꽃 때문에...


어린왕자 이야기를 읽다보면 가슴 찡한 대화들이 많이 나옵니다.

영문판 어린왕자는 영어로 명대사를 읽는 재미도 더해주네요.

 

 

 

이번 어린왕자 고전시리즈 'The Little Prince' 어린왕자 영문판은 

생 택쥐페리의 원화와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김민지의 일러스트를 볼 수있어요.

어린왕자의 감성을 더욱 더 풍부하게 해주는 김민지 작가의 화려하지 않지만 파스텔의

예쁜 색감으로 그려진 어린왕자의 장면들을 보다보면 그 속에 있는 듯한 느낌마져 들게 됩니다.
 

 

기계적으로 번역이 아닌, 회화적인 번역에 이번 책은 생 택쥐페리가 전하고 싶었던 순수한 세계를

읽는 우리들은 좀더 가까이 갈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The Little Prince' 어린왕자 영문판을 한문장씩 번역해 가면서

시간은 걸리지만, 또 따른 재미와 느낌을 갖으면서 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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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그리는 한국사 - 김홍도와 떠나는 교과서 여행 위인과 떠나는 교과서 여행 1
지에밥 창작연구소 지음, 장현순 그림 / 지에밥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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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와 떠나는 교과서 여행

우리 문화재 컬러링 워크북 '내손으로 그리는 한국사'

 

 

내손으로 그리는 한국사 이야기 책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출제되는 우리 문화재를 직접 그리면서

한국사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 책에는 한국사를 대표하는 우리 문화재 41개와 김홍도의 작품을 연결하여 마치 한국사의 한 장면을

김홍도와 함께 그리는 느낌을 주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한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내손으로 그리는 한국사 책은 우리 아이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재를 좀더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직접 색칠하고 꾸며볼 수 있는 컬러링북이예요.

 

 

한국사 여행을 떠나기전 어떤 마음으로 이책을 보면 좋을지 글작가가 안내를 해주고 있네요.

 

 

 

내손으로 그리는 한국사에서 다루는 내용의 차례를 살펴보면,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삼국시대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까지 보여준답니다.


 

내손으로 그리는 한국사 책을 보면 문화재에 대한 설명과 함께 김홍도의 작품이 나옵니다.

김홍도의 그림 작품안에 우리문화재가 들어가 있어 아이들이 직접 꾸며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시대별로 정리된 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읽고, 내손으로 문화재를 꾸미고 '한국사퀴즈'로 재점검 해볼 수 있어요.

 

 

가슴아픈 우리 역사의 장면을 우리 아이들이 직접 그려보면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내손으로 그리는 한국사 책은 내손으로 직접 꾸며보면서 우리 문화재 하나하나를 더 꼼꼼하게

살펴보는 관찰력까지 키울 수 있는 책이네요.


 

책 뒷편에는 책 속에 나왔던 김홍도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볼 수있어요.

그리고 조선 후기 화가 김홍도에 대한 정보도 이렇게 살펴 볼 수 있답니다.

 

여기서는 아이들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김홍도 그림들도 살펴 볼 수있고,

그 그림을 그린 분이 어떤 사람인지도 제대로 알 수 있어 작가 소개코너 좋은 것 같아요.

 

 

부록으로 더 재미있게 활용해 보는 '내 손으로 색칠하는 한국사'



역사를 무겁고 재미없게 느끼는 아이들이 하면 역사에 관심을 더 갖게 만들어 주는 부록이예요.

요 부록은 초등 저학년도 꾸미면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내손으로 그리는 한국사 책을 보며, 우리 문화재도 꾸며보고 관심없었던

우리의 역사에도 하나씩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져다 주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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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대비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안데르센 단편동화'

 

 

 

서정과 환상의 동화 세계!!

 

'동화의 아버지'로 존경받는 안데르센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유아기때부터 자주 읽었던 '미운 오리 새끼','인어 공주','성냥팔이 소녀' 같은

명작동화는 모두 안데르센이 쓴 글들이예요.

'안데르센 단편선'에서는 유명하지만 많이 소개되지 않은 명작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초등논술대비 세계명작도서로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안데르센 단편동화'를 읽어볼께요.

 

 

 

 

 

한국셰익스피어 / 초등논술대비 / Howso?필독도서 '안데르센 단편선'

 

이번 Howso?필독도서 '안데르센 단편션'에서는 우리아이들이 인생과 교훈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요.

 



 

 

 

안데르센의 이야기에는 많은 등장인물이 있지만, 이번 단편선에서는 <화가>,<꼬마이다>,<전나무>,<눈사람>,<늙은개>를

주인공으로 소개해 주고 있네요,

주인공 소개글을 읽으면 주인공들의 성격과 인물관계도를 파악할 수 있어 스토리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초등논술대비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안데르센 단편동화' 차례를 살펴보면 4가지의 이야기를 볼 수있어요.

<그림 없는 그림책>,<꼬마 이다의 꽃밭>,<전나무>,<눈사람> 이 4가지 이야기는 유명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로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책을 보고 나면 다른 명작이야기들 처럼 우리아이들 머리에 쏘옥 저장이 될 것 같네요.

 

 

 

'그림 없는 그림책' 이라는 제목에 궁금증을 생기게 만드는 이 내용을 깊이 있게 보게 되네요.

 

달님이 밤마다 외롭고 가난한 화가를 찾아와 자신이 본 일들을 이야기해주고,

화가는 달님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 책을 만드는 내용입니다.

 

'그림 없는 그림책'을 보고 있자만 달님이 보았던 광경이 가난한 화가의 소박하게 그려졌음을,

또 그림을 보면 내용을 자연스럽게 상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며, 이국적인 풍경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달남의 이야기에는 수많은 밤 하늘에서 내려다 본  광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달님이야기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사랑스러운 소녀, 나무꾼, 상인, 가난한 여인, 부유한 사람들, 형편없는 배우 등등...

 

 

 

달님은 하늘에서 이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의 삶을 지켜보며 어린아이의 천진함과 소시민의 비참함,

사랑과 기쁨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이마을 저마을에 비춰진 사람들의 상황을 보면서 살짝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그림으로 어린이와 같은 시각으로 이야기를 전해주는 느낌도 듭니다.

 

한편의 이야기이지만, 그안에 담겨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보면서 여러권의 책을 읽은 듯한 느낌을 받게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명작동화를 지은 '안데르센'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습니다.

그동안은 아이들이 읽는 책의 지은이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갖지 않았지만,

초등논술대비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책을 보면서 부록에서 소개해주는 작가에 대한

설명들을 보면서, 지은이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 자랐으며, 어떤 마음으로 이야기를 쓰게 되었는지 그 배경스토리를 알게되니,

책 내용이 더 흥미롭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림없는 그림책'에 대한 내용만 소개했지만,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안데르센 단편동화에서는  '꼬마 이다의 꽃밭','전나무','눈사람'의 내용도 담겨있어요.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책을 읽고, '독후활동'은 필수!! 이것이 바로 논술대비해 줄 수 있는 기본바탕이지요.

책을 읽고, 빈칸을 적어나가다 보면, 책 내용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안데르센 단편선을 보면서  '미운 오리 새끼','인어 공주','성냥팔이 소녀' 외에도 '그림없는 그림책',

'꼬마 이다의 꽃밭','전나무','눈사람'의 내용도 알게 된 앤서니.

다음에는 다른 단편선 이야기들도 더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등논술대비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사고력과 상상력이

더욱더 커지는 듯 하는 느낌이 듭니다.

역시 많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주기 때문인 것 같네요.

나머지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책드로 한권씩 읽으며, 더 많인 내용을 접하고,

앤서니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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