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가 되려면
짐 번즈 지음, 김주성 옮김 / 두란노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봄이 되었다. 봄이라는 것은 가을의 추수를 바라는 농부가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다. 그런데 씨앗만 뿌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는 열매를 거둘 수 없다. 추수 전 까지 수많은 손길과 염려를 통해 쉬지 않는 관심과 수고 있어야 한다. 열매에는 반드시 수고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이 땅의 진리이다.


사람도 예외일 수 없다. 태어나고 자라서 결혼하고 자녀를 낳는 것이 삶이자 곧 진리이다. 사실 이것들이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자녀 곧 다음 세대는 부모로서 많은 부분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하는 어려운 숙제이다. 우리는 자녀 교육에 있어서는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있다.


이 책 <좋은 부모가 되려면>(두란노.2011)은 좋은 부모가 되어 자녀를 가르치고 미래를 설계하기를 원하는 부모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성경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 좋은 부모가 되는 방향으로 안내하고자 한다.


이 책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문제들을 성경적으로 해결점을 제시하였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자신의 위치와 자녀의 미래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부모)가 착각하는 것이 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아이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단순한 논리가 그것이다. 그러나 현명한 부모 곧 좋은 부모라면 자신과 자녀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쉽게 놓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이자 부모와 자녀들이 삶에서 기독교 신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성경적이고 실제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저자(짐 번즈)는 이 책을 통해 오랫동안의 경험과 가르침에서 배웠던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성경적이면서 실제적인 메시지로 전한다. 자녀는 부모의 사명이다. 그리고 모든 부모는 사역자다. 이 책은 이 사명이 결코 작지 않고 무엇보다 큰 우리의 길임을 메시지로 담는다.


일방적인 좋은 부모의 길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그들의 미래를 위한 생각을 이끌어낸다는 것이 이 책이 가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농사는 실패하면 1년이라는 시간이 헛되게 된다. 그러나 1년을 기다렸다 다시 시작하면 된다. 하지만 자녀 교육에 있어서는 실패가 허용되지 않는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부모는 자신의 교육 방향이나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부모는 기도하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방법으로 자녀를 키워야 하는 것이다.


자녀는 힘들지만 동시에 가장 큰 기쁨을 주는 존재이다. 이 책이 행복한 자녀를 키우는데 좋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