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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에서 서울까지 - 수도의 생성부터 현재까지 ㅣ 파란마을 5
원시인 글.사진 / 파란하늘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서울은 대한민국의 심장이고 많은 사람의 관심의 한가운데 존재하는 곳이 분명하다. 그런데 그 관심에 비해 서울이라는 곳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저자(원시인) 역시 말하기를 ‘우리는 수도 서울에 대해서는 알지 못합니다. 그냥 대한민국 수도이다. 하는 정도입니다.’라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 책 <한양에서 서울까지>(파란하늘.2010)는 선조들이 서울이라는 수도를 어떻게 만들었고 어떻게 지켜나갔는가를 담은 책이다. 이것은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의 수도와 관련된 기초 지식이지만 그 나라의 사람으로서 매우 중요한 공부가 된다.
서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이고 역사의 중심에 항상 서있는 도시이다. 서울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의 역사라고 말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돌아보는 여행은 매우 중요한 공부가 된다.
1394년 개경에서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역성 혁명에 성공한 이성계와 그 일파는 그 밖으로 빙 둘러 성곽을 쌓고 성 밖 10리(4km)가지 수도 관할 지역으로 설정한다. 이것이 지금 서울의 처음 모습이었다. 이 책은 과거 조선시대의 한양이라고 불리웠던 4대문 안 중심의 과거의 역사와 지금 존재하고 있는 서울의 모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책은 1부에는 지금의 서울이 시작되고 정비되는 과정이 담겨있다. 2부에는 국가의 위기를 겪으며 어수선한 수도 서울의 모습이 그리고 3부에는 간단하게 오늘의 수도 서울에 대해 담았다.
저자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주제별 역사를 기획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책을 내고자한다. 이 책은 그 열정으로 만들어낸 책이다.
우리나라의 수도이자 상징인 서울의 생성부터 현재까지 살펴보는 역사 여행은 쉽고 재미있다. 초등학생 정도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본문과 현재의 모습을 사진에 잘 담아낸 구성은 이 책의 힘이자 매력이다. 물론 이 책은 서울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