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 - 오늘 내 삶에 역사하는 그리스도
조쉬 맥도웰.션 맥도웰 지음, 박남용 옮김 / 두란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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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독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가는것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도대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구원자라는 사실을 어떻게 ‘참’으로 받아 들일 수 있을까? 나아가 남자를 모르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성경은 이렇게 이해 할 수 없는 것 투성이다.


이 책 <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두란노.2010)는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예수님이 참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여행이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자에게 예수를 누구라 하는가라고 묻는 책이다.


도입부에는 ‘나는 파도에 휩쓸려 이리저리 흔들리는 바다 위의 작은 배와 같았다. 나는 방향키가 없어서 방향을 정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었다.’(15p)라는 말이 있다. 바로 우리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한 말이다. 자기 스스로 삶의 정확한 길을 가고 있다고 자부할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아니 자신감 있게 말할지라도 그 길이 올바른 길이 아니라는 사실을 곧 깨닫게 되는 것이 인간이다.


지금 과학적으로 예수님이 참인가 증명하고자 한다. 본문에도 나오지만 ‘과학적으로 증명 할 수 없다면 그것은 진리가 아니다.’(15p)라는 과학 만능주의가 이 시대에 팽배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은 새로운 발견에 하루아침에 허구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과거로부터 참이라고 믿어왔던 사실이 단번에 뒤집힌 사건을 많이 보아 왔다. 따라서 과학은 더 이상 진리가 아닐 뿐 아니라 예수님을 판단할 기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지성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뛰어넘는 것이 바로 영성 곧 예수 그리스도인 것이다.


저자(조쉬 맥도웰)는 철저한 무신론자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헌신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예수님의 주 되심과 과학의 오류, 성경의 권위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역사적 사실을 담대하고 힘있게 펼쳐낸다.


저자의 날카로운 메시지는 내 삶에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한다. 무조건 믿으라는 말이 아닌 구체적이면서 핵심을 찌르는 메시지는 이해할 수 없었던 혹 궁금했던 문제들의 시원한 해답으로 결론 지어진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장 6절)라는 성경 말씀이 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구원자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내 삶에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통해 삶의 올바른 방향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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