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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로 하나님을 높이라
존 오트버그 지음, 오현미 옮김 / 두란노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은 그 나름대로의 존재의 목적이 있다. 동물도 그렇고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은 돌 조차도 존재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물며 사람이 존재의 목적이 없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존재의 목적을 알지 못한 채 자기를 믿으며 쾌락과 흥미만을 쫒아 살고 있다. 존재의 이유를 알지 못하고 또 알고자 하지 않고 있다.
우리의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찬양하는 것이다. 이것이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이유이자 본 모습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사람의 모습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스스로 길을 찾고 스스로 모든 것을 완성하려는 욕심이 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정해져 있다.
이 책 <나의 일로 하나님을 높이라>(두란노.2010)는 하나님이 지은 나의 본 모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흔적이다. 하나님의 지으신 목적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것들을 쫒는 어리석음으로 상처받고 쓰러진 우리에게 우리의 본 모습을 찾아 함께 떠나자고 이야기한다. 이것이 이 책의 방향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실 때 꿈꾸신 우리 각자의 모습이 있다. 그래서 우리 각자가 그 ‘자기다움’을 지키며 살수록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은 높임을 받으신다. 그러나 ‘자기다움’을 갖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사람은 대중 안에 함께 할 때 안정감을 느낀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자기다움’을 버리고 획일화되고 일반적인 대중 안에서 자기를 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성경을 벗어난 인생은 곧 자신을 믿는 인생은 반드시 실수하고 실패해서 자신에게 실망하는 인생이 되고 만다. 이것은 남들과의 비교로 가정, 교회, 사회 속에서 열등감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회복해야 한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혼은 성령과 더불어 살아야 ‘자기다움’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높이는 삶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영혼관리, 마음관리, 시간관리, 대인관계법 등을 통해 매순간 성령의 이끌림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훈련을 하게 한다.
사실 훈련이라는 것은 괴롭고 힘든 일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실패하고 만다. 하나님께 다가가는 그리고 하나님을 높이는 삶 또한 훈련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성령의 이끌림이 전적으로 필요하다. 이 성령의 이끌림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몇 십억의 사람은 남자건 여자건 얼굴 색과 상관없이 삶의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한명도 없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지으신 목적에 따라 사는 인생이 곧 하나님을 높이는 삶이 된다.
이 책은 존재의 목적을 잊고 자신에게 실망한 나에게 용기를 주고 삶의 목적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