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더하기 - 버리기를 통한 더하기의 기적
스티븐 아터번 지음, 정성묵 옮김 / 가치창조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1 더하기 1은 2이고 2빼기 1은 1이 된다. 그러나 예수님은 1더하기 1이 꼭 2가 아닐 수 도 있다고 말씀하신다. 사실 예수님의 계산은 이러한 답을 뛰어 넘는다. 1이 30, 60 또는 100이 될 수도 있다고 말씀하신다. 또 버리는 것이 오히려 더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심지어는 죽는 것이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직접 증명하시기까지 하셨다. 우리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모세를 따라 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을 보자. 그들은 종의 모습이었지만 자신이 살았던 정든 곳을 떠나야 했다. 그리고 비록 약속되었지만 안개와 같은 가나안땅을 향해 길을 걸어야 했다. 그들 모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렸다. 그렇다면 그들이 모든 것을 잃었는가? 성경을 보면 그게 사실이 아님을 확인 할 수 있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은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들을 40년 동안 먹이시고 보호하시는 사랑으로 그들을 안으셨다. 이것이 버리면 얻게 된다는 사실을 직접 증거하시는 모습이다.


이 책 <버리고 더하기>(가치창조CB.2010)는 여러 가지 우리가 버리지 못함으로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을 버리고, 인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단순하고 실질적인 조언이 담겨있다.


예수님이 제자로 부르실 때 베드로는 자신의 생업이었던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쫒았다. 그렇다면 베드로가 모든 것을 잃은 것인가? 세상의 눈으로 보면 베드로는 생업이었던 그물을 버렸으니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그러나 그는 어부의 생업보다 더 중요하고 의미있는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았으니 더 큰 것을 얻은 것이 분명하다.


그 버림에 대한 저자(스티븐 아터번)의 19가지 메시지는 우리가 쉽게 버리지 못하는 인생의 모습을 그대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19가지의 더하기에 대한 메시지를 동시에 담음으로서 버리는 것이 곧 얻게 된다는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버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재물도 그렇고, 자존심, 명예들은 쉽게 버리기 힘들다. 오히려 버리기는 커녕 오늘도 이것들을 얻기 위해 우리의 재능과 시간과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이것들을 버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큰 용기가 필요하고 상실의 아픔을 견뎌야 한다. 이것들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길은 성령의 도우심 뿐이다.


사실 우리의 노력은 주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셨을 때 비로써 영향력을 가진다. 날이 새도록 아무것도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주님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라고 말씀하셨다. 분명 고기잡이에 있어서는 베테랑인 베드로가 날이 새도록 헛수고한 그곳에 다시 한번 던지는 그물은 마이너스가 분명하다. 그러나 결과는 어떤가 그물을 들 수 없을 만큼 고기가 가득찬 사건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뻐 찬양하는 것이다. 우리의 눈을 하나님으로 향하여야 한다. 재물, 명예, 자존심 등은 우리의 눈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오늘 이 책을 통해 '빼기를 통한 더하기의 기적'을 경험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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