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영적 성숙 강준민 영적 성숙 시리즈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세상에는 가지고 싶은 것이 많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쫒는 두가지는 돈과 명예이다. 그런데 돈은 채우면 채울수록 큰 갈증을 만들어낸다. 명예 또한 높아지려고 하는 욕심을 거둘 수 없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이것이 아니다. 우리가 진정 목적으로 삼아야 할 것은 바로 지혜이다.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말한다.)


그렇다면 지혜는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얻게 되는 것일까? 그리고 지혜는 우리를 어떤 삶으로 변화 시킬까? 이것이 바로 이 책 <지혜와 영적성숙>(두란노.2010)에 담겨있는 메시지다. 저자는 영적 성숙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출간하였다. 이 책은 지혜가 영적 성숙의 열쇠임을 말하는 책이다.


야고보서는 신약의 잠언이라고 한다. 저자는 지혜를 야고보서에 찾고 있다. 지혜는 성숙의 뿌리이고, 성품을 가꾸고, 관계의 기초이며, 삶으로 열매 맺는 다는 메시지를 모두 4부에 걸쳐 이야기한다.


저자(강준민)는 그 지혜가 어디서 왔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모든 것에는 근본이 있다. 예전 양반의 자식은 양반이 되고, 상민의 자식은 상민이 그리고 백정의 자식은 아버지의 근본을 그대로 따라 백정이 되는 시대가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자식의 잘되고 못됨을 모두 부모의 책임으로 돌린다. 근본을 보는 것이다. 이렇듯 근본은 우리 삶에서 중요한 문제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지혜 역시 어디서 왔는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성경은 지혜의 근본이 여호와 하나님이며 곧 그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한다.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경험이 아무리 많아도 우리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한다. 이것이 지식과 경험의 한계이다. 여기서 바로 지혜의 놀라운 능력이 나타난다. 지혜는 이러한 지식, 경험을 얼마나 잘 실천하고 적절하게 적용하게 한다.


저자의 글의 특징은 메시지의 또렷함이다. 또한 간결한 문체로 메시지의 전달을 극대화시킨다. 무엇보다 하나님께로부터 지혜를 구한 솔로몬처럼 하나님의 지혜를 갈망하는 크리스천이 정말 많다. 이 책을 통해 배운 지혜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하나님을 열심을 따라가는 그리고 영적인 성숙을 가져다주는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낼 것이다.


지혜에 대한 소중한 말씀을 담고 있는 이 책을 덮으며 지혜하면 떠오르는 말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 그것은 ‘삶의 근본’이다.


지혜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얻지 못할 이유도 업다. 지혜의 근본인 하나님을 통해 지혜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큰 행복이라는 사실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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